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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グル推進派「ハングルだけで読解力は世界トップクラスになる。漢字がなくてもいいんだ! むしろ併用世代のほうが読解力は低いくせに!」……これがハングルカルトか


韓国語に漢字併記必要なし、韓国青少年の読解力は世界トップレベル(ハンギョレ)

 「ハングル専用のために文を読み理解する能力(読解力)が低いというのは、漢字教育強化論者らがでっち上げた嘘だ。国際学業達成度評価で韓国の15歳の読解力水準は世界1~2位だ。国際成人力量評価でも韓国の16~24歳の読解力は22加盟国のうち3位だ」 (中略)

 漢字教育強化論者は「ハングルのおかげで文字を読めない単純文○率は低いが、文を正しく理解できない実質文○率が高い」と主張している。 教育部が2015年改正教育課程で「小学校教科書漢字併記」を推進する主たる根拠だ。 イ理事長は「韓国の55~65歳の読解能力は国際成人力量評価22調査国中で20位だった。読解力が低い層はハングル(専用)世代ではなく、漢字(併記)世代」と反論した。 (中略)

 政府の漢字強化政策は、すでに小学生の学習負担増加になって現れている。政府は2008年に児童生徒生活記録簿に国家公認資格を記入させたが、漢字資格試験も含まれている。 その結果、2009年だけで37万人の小学生が漢字資格試験を受けた。 全国の小学生367万人の10%だ。

 小学校教科書漢字併記反対国民運動本部はこの日、国会前で記者会見を行い、小学校漢字併記に反対する教師1000人の宣言文を発表した。 教師たちは「小学校教科書の漢字併記は、子供の基礎的な言語学習と思考発達に障害をもたらすものであり、絶対に受け入れられない」と明らかにした。
(引用ここまで)



 「韓国が漢字をなくしてしまったのはハングルカルトのせいだ」とするブリティッシュコロンビア大学教授の話を今朝のエントリで紹介しました。
 そのハングルカルトによる「漢字撲滅せよ」みたいな記事があったのでピックアップ。
 記事自体は2015年のものです。

 彼ら曰く「ハングルオンリーになっても読解力は下がっていない。むしろ15歳の読解力水準は1〜2位。16〜24歳の読解力は3位だ」としています。
 その一方で「55〜65歳の読解能力は22カ国中20位」「つまり、漢字併記世代のほうが読解力が低いのだ」と。

 この記事自体が10年前なので、55〜65歳は現在の65〜75歳世代に相当します。
 1950年代に生まれた世代ですね。
 ただ、この世代が過ごしたのは韓国が世界最貧国だった世代ですからね。
 この比較がまっとうなものかって問題があります。


 もうひとつの問題は「読解能力」がどのレベルのものであるかって話ですね。
 16〜65歳の読解能力を調べたOECDのPIAAC調査(2013年の第1回)では、 読解能力を1〜5級に分けていました。
 韓国は1、2級の「日常生活に困る」ほどの等級は少ないものの、高度な読解力を要する4、5級も少ないとの結果に終わっています。

韓国人の読解能力は世界1位! → 嘘でした(楽韓Web過去エントリ)

 「読むことはできても、理解できていない」ハングルの弱点が露わになった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でしょう。
 韓国語学習者であるロス・キング教授が指摘した「漢字を知ることで韓国語の理解度が深まる」ってのは事実なんだろうなぁ。
 将来ハングルネイティブだけになって「かたのほね」形式の言葉のほぐしが徹底したらなんとかなるんじゃないですかね。
 それで読解力が上昇するとも思えませんが。

 


한글 컬트

한글 추진파 「한글만으로 독해력은 세계 톱 클래스가 된다.한자가 없어도 괜찮다! 오히려 병용 세대 쪽이 독해력은 낮은 주제에!」……이것이 한글 컬트나


한국어에 한자 병기 필요없음, 한국 청소년의 독해력은 세계 톱 레벨(한겨레)
 「한글 전용을 위해서 문장을 읽어 이해하는 능력(독해력)이 낮다고 하는 것은, 한자 교육 강화 논자등이 꾸며낸 거짓말이다.국제 학업 달성도 평가로 한국의 15세의 독해 력수 준은 세계 12위다.국제 성인 역량 평가에서도 한국의 1624세의 독해력은 22 가맹국중 3위다」 (중략)

 한자 교육 강화 논자는 「한글 덕분에 문자를 읽을 수 없는 단순문 0율은 낮지만,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는 실질문 0율이 높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육부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를 추진하는 주된 근거다. 이 이사장은 「한국의 5565세의 독해 능력은 국제 성인 역량 평가 22 조사 국중으로 20위였다.독해력이 낮은 층은 한글(전용) 세대가 아니고, 한자(병기) 세대」라고 반론했다. (중략)

 정부의 한자 강화 정책은, 벌써 초등 학생의 학습 부담증가가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정부는 2008년에 아동 학생 생활기록부에 국가 공인 자격을 기입시켰지만, 한자 자격 시험도 포함되어 있다.그 결과, 2009년에만 37만명의 초등 학생이 한자 자격 시험을 보았다. 전국의 초등 학생 367만명의 10%다.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국민운동 본부는 이 날, 국회전에 기자 회견을 실시해, 초등학교 한자 병기에 반대하는 교사 1000명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는, 아이의 기초적인 언어학습과 사고 발달에 장해를 가져오는 것이어, 절대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했다.
(인용 여기까지)


 「한국이 한자를 없애 버린 것은 한글 컬트의 탓이다」라고 하는 British Columbi 대학교수의 이야기를 오늘 아침의 엔트리로 소개했습니다.
 그 한글 컬트에 의한 「한자 박멸하라」같은 기사가 있었으므로 픽업.
 기사 자체는 2015년의 것입니다.

 그들 가라사대 「한글 온리가 되어도 독해력은 내리지 않았다.오히려 15세의 독해 력수 준은 1~2위.16~24세의 독해력은 3위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한편으로 「55~65세의 독해 능력은 22개국중 20위」 「즉, 한자 병기 세대 쪽이 독해력이 낮은 것이다」라고.

 이 기사 자체가 10년전이므로, 55~65세는 현재의 65~75세 세대에 상당합니다.
 1950년대에 태어난 세대군요.
 단지, 이 세대가 보낸 것은 한국이 세계 최빈국이었던 세대니까요.
 이 비교가 정직한 것인가는 문제가 있어요.


 또 하나의 문제는 「독해 능력」이 어느 레벨의 것일까라는 이야기군요.
 16~65세의 독해 능력을 조사한 OECD의 PIAAC 조사(2013년의 제1회)에서는, 독해 능력을 1~5급으로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1, 2급의 「일상생활이 곤란하다」 정도의 등급은 적기는 하지만, 고도의 독해력을 필요로 하는 4, 5급이나 적다는 결과에 끝나 있습니다.

한국인의 독해 능력은 세계 1위! → 거짓말이었습니다(락한Web 과거 엔트리)

 「읽을 수 있어도, 이해 되어 있지 않다」한글의 약점이 이슬 악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한국어 학습자인 로스·킹 교수가 지적한 「한자를 아는 것으로 한국어의 이해도가 깊어진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겠지.
 장래 한글 네이티브만으로 되어「인가 군요」형식의 말해가 철저히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독해력이 상승한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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