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自動車市場にも「木枯らし」…
11月販売、現代自動車12%・起亜4%減
韓国の自動車市場に木枯らしが吹いている。内需がなかなか回復しない状況だ。 2日、韓国の完成車メーカー5社が公開した11月の販売実績によれば、現代自動車・起亜・KGモビリティ・ルノーコリア・韓国GMの5社は、先月韓国国内で12万3616台を販売した。これは前月比0.16%、前年同月比では6.37%減少した水準だ。今年に入って先月までの累積販売量も低迷している。
5社の今年11月までの韓国国内での累積販売台数は123万7894台で、昨年(133万5595台)より7.32%減少した。
景気減速で韓国の消費者が財布の紐を引き締め、自動車販売が減少した結果だ。自動車ローンの金利が高いことも購買心理を弱めた。
唯一の例外はルノーコリアだ。今年9月に出荷を開始した新型スポーツ実用車(SUV)グランコレオスの貢献が大きかった。ルノーコリアは11月に計7301台を販売したが、そのうち6582台がグランコレオスだった。この車は発売後、1万5912台が売れた。これに支えられ、ルノーコリアの販売実績も昨年比4倍近く増加した。累積販売量は昨年より60.06%増えた。
現代自動車・起亜はやや不振だった。現代自動車の11月の販売台数は6万3170台で、前年同期比12.33%減少し、起亜は4.01%減の4万8015台を販売した。11月までの累積販売量もそれぞれ8.03%、4.80%減少した。
車種別販売台数では現代自動車・起亜が依然として首位を守った。先月、韓国で最も多く売れた車は起亜のソレント(1万434台)。現代自動車のサンタフェ(7576台)、起亜のカーニバル(7516台)、ルノーコリアのグランコレオス(6582台)が後に続いた。 韓国以外での販売は小幅に伸びた。完成車5社は先月56万7618台を販売した。これは昨年比2.14%増となった。11月までの累積国外販売台数は605万447台で、0.35%の増に止まった。
ナム・ジヒョン記者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半導体に続き、車も駄目!
いよいよ伝統のK売春に戻るか?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도 「찬 바람」
11월 판매, 현대 자동차 12%·기아 4%감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 찬 바람이 불고 있다.내수가 좀처럼 회복하지 않는 상황이다. 2일, 한국의 완성차메이커 5사가 공개한 11월의 판매 실적에 의하면, 현대 자동차·기아·KG모빌러티·르노 코리아·한국 GM의 5사는, 지난 달 한국 국내에서 12만 3616대를 판매했다.이것은 전월비 0.16%, 전년동월비에서는 6.37%감소한 수준이다.금년에 들어와 지난 달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침체하고 있다.
5사의 금년 11월까지의 한국 국내에서의 누적 판매 대수는 123만 7894대로, 작년(133만 5595대)보다 7.32%감소했다.
경기감속으로 한국의 소비자가 지갑의 끈을 긴축 시켜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결과다.자동차 론의 금리가 비싼 일도 구매 심리를 약하게 했다.
유일한 예외는 르노 코리아다.금년 9월에 출하를 개시한 신형 스포츠 실용차(SUV) 그란코레오스의 공헌이 컸다.르노 코리아는 11월에 합계 7301대를 판매했지만, 그 중 6582대가 그란코레오스였다.이 차는 발매 후, 1만 5912대가 팔렸다.이것에 의지해 르노 코리아의 판매 실적도 작년비 4배 가깝게 증가했다.누적 판매량은 작년보다 60.06%증가했다.
현대 자동차·기아는 약간 부진이었다.현대 자동차의 11월의 판매 대수는 6만 3170대로, 전년 동기비 12.33%감소해, 기아는 4.01%감소의 4만 8015대를 판매했다.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각각 8.03%, 4.80%감소했다.
차종별 판매 대수에서는 현대 자동차·기아가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지난 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의 소렌트(1만 434대).현대 자동차의 산타페(7576대), 기아의 카니발(7516대), 르노 코리아의 그란코레오스(6582대)가 후에 계속 되었다. 한국 이외로의 판매는 소폭적으로 성장했다.완성차 5사는 지난 달 56만 7618대를 판매했다.이것은 작년비 2.14%증가로 되었다.11월까지의 누적 국외 판매 대수는 605만 447대로, 0.35%의 증에 그쳤다.
남·지홀기자 (문의 japan@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