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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우수한 문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 이유를 물으면 조리 있게 답하는 사람은 드물다. 한글을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고 사용하지만, 한글의 가치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서 세계의 모든 문자를 놓고 합리성,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적이 있는데, 한글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해마다 문맹 퇴치에 공이 큰 사람을 선정하여 상을 주는데, 그 상 이름이 “세종대왕 문해상”이다. 상의 이름을 “세종”이라 지은 것은 배우기 쉬운 문자를 만들어 문맹을 퇴치하는데 공헌한 세종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한글이 배우기 쉽고 우수한 문자라는 것을 유네스코가 인정한 것이다. 

 한글을 만드신 분이 세종대왕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세종대왕이 직접 만들었을까? 세종은 새로운 문자를 만들라고 명령만 하고, 실제로는 집현전 학자들이 만든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하는 분들이 많다. 역사 자료를 검토해보면 세종은 언어학적 지식이 상당히 높았으며 한글 창제는 세종이 혼자 비밀리에 추진한 프로젝트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세종은 당시 권력의 최상위에 있었는데, 왜 굳이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을까? 문자는 권력층이 자신들의 권력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수단이기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 백성들이 문자를 깨우치고 자신들의 권력에 도전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세종은 백성들의 문자생활을 위해 양반계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기 쉬운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보급했다. 한글의 창제에는 애민정신과 더불어 배움에 있어 신분의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민주주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15세기에 이런 생각을 가진 지도자를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살펴보면, 첫째, 한글(훈민정음)은 제품설명서가 있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은 훈민정음의 제품설명서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한글을 창제한 이유와 창제원리, 사용방법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문자를 개인이 창제한 경우는 인류의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드문 일이며, 만든 시기, 만든 목적, 사용 방법이 기록으로 남아있는 사례는 한글이 유일하다. 둘째, 한글은 글자가 과학적이라 배우고 익히기 쉽다. 한글이 과학적인 근거는 ①글자의 모양이 그 글자를 발음하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기에 글자 모양만 봐도 그 소리가 나는 자리와 소리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다.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라고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설명하고 있다. 현대 음성학의 분류기준으로 “ㄱ”소리를 분석하면 “ㄱ”은 연구개음으로 혀뿌리에서 소리가 만들어진다. ②글자의 운용방식이 체계적이다. 한글의 “ㅋ”은 “ㄱ”에 획을 더하여 만든 글자이다. “ㄱ”소리에 기를 더하면 “ㅋ”소리가 되는데, 획을 더함으로써 예사소리에서 거센소리로 바뀜을 알려준다. ③글자와 소리의 대응이 1:1이다. 한글은 하나의 글자에 하나의 소리가 대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같은 소리를 낸다. 영어의 “milk[밀크]”에서 “i”는 한글의 모음 [이]와 비슷한 소리를 내지만, “like[라이크]”에서 “i”는 [아이]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같은 글자라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 그러나 한글의 모음 “ㅣ”는 어느 글자와 결합해도 [이]라는 소리를 낸다. 발음이 동일하기에 배우고 익히기에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글은 창제동기와 창제원리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문자이다. 그리고 창제원리와 운용방식이 과학적이라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다. 우리 학생들도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한글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한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길 것이다.


한글의 우수성

한글은 우수한 문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 이유를 물으면 조리 있게 답하는 사람은 드물다. 한글을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고 사용하지만, 한글의 가치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서 세계의 모든 문자를 놓고 합리성,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적이 있는데, 한글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해마다 문맹 퇴치에 공이 큰 사람을 선정하여 상을 주는데, 그 상 이름이 "세종대왕 문해상"이다. 상의 이름을 "세종"이라 지은 것은 배우기 쉬운 문자를 만들어 문맹을 퇴치하는데 공헌한 세종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한글이 배우기 쉽고 우수한 문자라는 것을 유네스코가 인정한 것이다. 

 한글을 만드신 분이 세종대왕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세종대왕이 직접 만들었을까? 세종은 새로운 문자를 만들라고 명령만 하고, 실제로는 집현전 학자들이 만든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하는 분들이 많다. 역사 자료를 검토해보면 세종은 언어학적 지식이 상당히 높았으며 한글 창제는 세종이 혼자 비밀리에 추진한 프로젝트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세종은 당시 권력의 최상위에 있었는데, 왜 굳이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을까? 문자는 권력층이 자신들의 권력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수단이기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 백성들이 문자를 깨우치고 자신들의 권력에 도전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세종은 백성들의 문자생활을 위해 양반계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기 쉬운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보급했다. 한글의 창제에는 애민정신과 더불어 배움에 있어 신분의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민주주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15세기에 이런 생각을 가진 지도자를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살펴보면, 첫째, 한글(훈민정음)은 제품설명서가 있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은 훈민정음의 제품설명서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한글을 창제한 이유와 창제원리, 사용방법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문자를 개인이 창제한 경우는 인류의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드문 일이며, 만든 시기, 만든 목적, 사용 방법이 기록으로 남아있는 사례는 한글이 유일하다. 둘째, 한글은 글자가 과학적이라 배우고 익히기 쉽다. 한글이 과학적인 근거는 ①글자의 모양이 그 글자를 발음하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기에 글자 모양만 봐도 그 소리가 나는 자리와 소리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다.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라고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설명하고 있다. 현대 음성학의 분류기준으로 "ㄱ"소리를 분석하면 "ㄱ"은 연구개음으로 혀뿌리에서 소리가 만들어진다. ②글자의 운용방식이 체계적이다. 한글의 "ㅋ"은 "ㄱ"에 획을 더하여 만든 글자이다. "ㄱ"소리에 기를 더하면 "ㅋ"소리가 되는데, 획을 더함으로써 예사소리에서 거센소리로 바뀜을 알려준다. ③글자와 소리의 대응이 1:1이다. 한글은 하나의 글자에 하나의 소리가 대응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같은 소리를 낸다. 영어의 "milk[밀크]"에서 "i"는 한글의 모음 [이]와 비슷한 소리를 내지만, "like[라이크]"에서 "i"는 [아이]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같은 글자라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 그러나 한글의 모음 "ㅣ"는 어느 글자와 결합해도 [이]라는 소리를 낸다. 발음이 동일하기에 배우고 익히기에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글은 창제동기와 창제원리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문자이다. 그리고 창제원리와 운용방식이 과학적이라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다. 우리 학생들도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한글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한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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