内需低迷の韓国経済、来年の米中輸出見通しも暗雲
韓国銀行は、韓国経済が1%台の低成長にとどまるという暗い見通しを出した。
これまで海外ではインベストメント・バンキング(IB)などで1%台の見通しが出されたが、韓国国内で、それも韓銀が1%台の成長見通しを提示したのだ。
それだけ2025年の韓国経済の下方リスクを重く捉えているという意味だ。
韓銀は、2026年の成長率も1%台にとどまるだろうと予想した。低成長が固着化するという懸念が高まっている。 韓国銀行が28日、来年の経済成長率の見通しを1.9%、再来年はさらに低い1.8%と提示したのは、韓国経済が「潜在成長率」水準である2%を下回るだろうという悲観的な観測だ。
当面の大きな危険要因は、韓国経済成長の主要動力である輸出の「ピークアウト」への懸念だ。 韓国銀行はこの日、経済見通しとともにまとめた報告書で「韓国の輸出は中国との競争深化、米国の保護貿易強化で増加傾向が鈍化するだろう」と警告した。
具体的に米国が中国に高率関税を課すれば中国の米国向け輸出が減り、これにより韓国の中国向け輸出も減少する可能性が大きいという見方だ。
さらに、韓国が今年も米国を相手に500億ドル以上の貿易黒字を上げただけに、米国の通商圧迫も強まる見通しだ。
韓国銀行は2026年成長率見通しが来年よりさらに低いのも「米国の関税引き上げの影響が本格化」したためだと言及した。 最近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も来年の韓国の成長率を1.8%に引き下げ、米国「トランプ第2期」政府の関税政策を主な下方リスクに挙げた。JPモルガンと野村も同じ理由で1.7%を提示した。 また、韓銀は中国との競争が激化している点を指摘した。
中国は過去、韓国の最大輸出市場であり黒字対象国だったが、最近は半導体・電気自動車・バッテリー・太陽光など先端産業分野で強力な競争相手として浮上した。特に韓国の輸出は人工知能(AI)産業の発展と投資拡大の流れに乗って増加しているが、中国半導体企業から急速に追い上げられている。 内需不振がなかなか解消されない点も来年の韓国経済成長の足を引っ張っている。民間消費を示す小売売上高指数は、今年7-9月期に前年同期比1.9%減少した。2022年4-6月期から停滞した小売販売は2年半連続で10期連続で減り、統計作成以来最長減少記録を立てた。 何よりも韓国の成長エンジンそのものが弱くなり、低成長の流れが固まるだろうという懸念の声が大きい。韓国銀行のイ・チャンヨン総裁はこの日「来年と再来年の成長率見通しに不確実性が大きいのは事実だが、潜在成長率が急速に落ちるのも事実」として「構造調整を通じて長期成長率が下がることを防ごうとする努力が必要だ」と話した。 専門家と海外機関は、韓国が生産性の強化に集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口をそろえる。これに先立って国際通貨基金(IMF)のラフル・アナンド韓国ミッション団長は韓国の来年成長率見通しを2%に下方修正し、「韓国は少子化・高齢化による潜在成長率の鈍化がさらに関心を持つべき挑戦要因」と強調した。 梨花(イファ)女子大学経済学科のソク・ビョンフン教授は「AI・半導体など先端産業が国内投資を増やし成長できるよう米国など主要国水準の税制支援が必要だ」と話した。
내수 침체의 한국 경제, 내년의 미 중 수출 전망도 암운
한국은행은, 한국 경제가 1%대의 저성장에 머무른다고 하는 어두울 전망을 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는 인베스트먼트·뱅킹(IB)등에서 1%대의 전망이 나왔지만, 한국 국내에서, 그것도 한은이 1%대의 성장 전망을 제시했던 것이다.
그 만큼 2025년의 한국 경제의 하부 리스크를 무겁게 파악하고 있다고 하는 의미다.
한은은, 2026년의 성장률도 1%대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저성장이 고착화한다고 하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년의 경제 성장률의 전망을 1.9%, 내후년은 한층 더 낮은 1.8%과 제시한 것은, 한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수준인 2%를 밑돌 것이라고 하는 비관적인 관측이다.
당면이 큰 위험 요인은, 한국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인 수출의 「피크 아웃」에의 염려다. 한국은행은 이 날, 경제 전망과 함께 정리한 보고서로 「한국의 수출은 중국과의 경쟁 심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증가 경향이 둔화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중국의 미국수출이 줄어 들어, 이것에 의해 한국의 중국용 수출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견해다.
게다가 한국이 금년도 미국을 상대에게 500억 달러 이상의 무역흑자를 올렸던 만큼, 미국의 통상 압박도 강해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2026 연성장률 전망이 내년 보다 더 낮은 것도 「미국의 관세 인상의 영향이 본격화」했기 때문에라고 언급했다. 최근 골드먼·삭스도 내년의 한국의 성장률을 1.8%로 인하해 미국 「트럼프 제 2기」정부의 관세정책을 주된 하부 리스크에 들었다.JP몰간과 노무라도 같은 이유로 1.7%를 제시했다. 또, 한은은 중국과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중국은 과거,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며 흑자 대상국이었지만, 최근에는 반도체·전기 자동차·배터리·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로서 부상했다.특히 한국의 수출은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과 투자 확대의 흐름을 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급속히 뒤쫓을 수 있고 있다. 내수 부진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점도 내년의 한국 경제성장의 방해를 하고 있다.민간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매상고 지수는, 금년 79월기에 전년 동기비 1.9%감소했다.2022년 46월기부터 정체한 소매 판매는 2년반 연속으로 10기 연속으로 줄어 들어, 통계 작성 이래 최장 감소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성장 엔진 그 자체가 약해져, 저성장의 흐름이 굳어질 것이라고 하는 염려의 소리가 크다.한국은행의 이·장 욘 총재는 이 날 「내년과 내후년의 성장률 전망에 불확실성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잠재 성장률이 급속히 떨어지는 것도 사실」로서 「구조 조정을 통해서 장기 성장률이 내리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문가와 해외 기관은, 한국이 생산성의 강화에 집중해야 하면 입을 모은다.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의 라훌·아난드 한국 미션 단장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을 2%에 하부수정해, 「한국은 소자녀화·고령화에 의한 잠재 성장률의 둔화가 한층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도전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이화) 여자대학 경제학과의 소크·볼훈 교수는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이 국내 투자를 늘려 성장할 수 있도록(듯이) 미국 등 주요국 수준의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