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増加率だけで移民の実数を書かないのは何故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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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んの1世紀前まで、韓半島は希望を見いだすために脱出しなければならない場所だった。1900年代初め、この地の若者たちは生きる道を探してハワイのサトウキビ農場へと向かった。その若者たちから送られてきた写真1枚で結婚を決め、より良い未来を夢見て移民船に乗った女性たちを「写真花嫁」と呼んだ。「韓国脱出」は我が国の小説や映画の主要なテーマでもあった。イ・ミンジン(ミン・ジン・リー)の小説『パチンコ』やチョン・イサク(リー・アイザック・チョン)監督の映画『ミナリ』に登場する「根を失った韓国系移民の生きざま」はわずか半世紀前まで私たちの姿そのものだった。
 
 今は正反対だ。韓国では昨年、移民の増加率が50.9%で経済協力開発機構(OECD)基準で世界2位だったと海外メディアで報じられた。移民者全体の数は米国(118万人)が圧倒的1位だが、移民の増加スピードに限れば、韓国は増加率52%の英国とほぼ同水準だ。外国人の入国者数が韓国人の出国者数よりも12万人多いという統計もある。これは、韓国が「脱出したい国」から「行って住みたい国」へと変わったという意味だ。
 
 外国に行ってみると、韓国に向けられる視線がどれほど変わったのかが分かる。数年前、出張で東南アジアに行ったある会社員は、現地の人に「韓国人だなんて、うらやましい」と言われた。欧州も同じだ。昨年スペインに旅行に行った人は「韓国人は時間はないけどお金はあって、スペイン人は時間はたくさんあるけどお金がない」と言われたという。大勢の外国の若者がK-POPアイドルを夢見て韓国行きの飛行機に乗る。
 
 SNS(交流サイト)にも韓国への賞賛があふれている。若い女性が夜遅い時間に漢江のほとりを歩きながら「ここは安全な韓国」と投稿すれば、共感を意味する親指の絵文字が殺到する。スリや置き引きの多い欧州の人々は、韓国のカフェで席を確保するために人々がスマートフォンをテーブルに置きっぱなしにする光景に驚きを禁じ得ない。衣料品の品質の高さ、便利な公共交通機関、清潔なトイレにも賛辞が集まる。ある外国人は「韓国は全てが先進国」と話した。
 
 昨年、韓国に住む外国人の割合が4.8%に達した。専門家らは、本格的な開放国家の道を歩み始めた証だと指摘する。公共の場所でヒジャブ(イスラム教徒の女性が髪や首を覆うために着用するスカーフ)着用禁止を巡って論争が起きたフランスのように、これまで見られなかった問題が起きる可能性もある。どんなことが起きようと、半世紀前までは我々が想像もできなかった未来だ。我々の祖父や父の世代が流した血と汗がなければ、こんな未来は不可能だったはずだ。しかし、全てがバラ色という訳ではない。チャン・ガンミョンの小説『韓国が嫌いで』には、チャンスの扉が閉ざされて就職や結婚、マイホームといった未来を夢見ることができず、オーストラリアへと向かう若者たちの挫折が描かれている。全ての人が希望を夢見ることができてこそ、「本当に住みたい韓国」になるはずだ。
 
金泰勲(キム・テフン)論説委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4/11/22/2024112280124.html



「한국에 살고 싶다」이민의 증가율 50.9%… OECD 기준으로 세계 2위

증가율만으로 이민의 실수를 쓰지 않는 것은 왜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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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1 세기전까지, 한반도는 희망을 찾아내기 위해서 탈출해야 하는 장소였다.1900년대 초, 이 땅의 젊은이들은 사는 길을 찾아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향했다.그 젊은이들로부터 보내져 온 사진 1매로 결혼을 결정해 보다 좋은 미래를 꿈꾸어 이민선을 탄 여성들을 「사진 신부」라고 불렀다.「한국 탈출」은 우리 나라의 소설이나 영화의 주요한 테마이기도 했다.이·민진(민·진·리)의 소설 「파칭코」나 정·이사크(리·아이작크·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 등장하는 「뿌리를 잃은 한국계 이민의삶의 방식 」은 불과 반세기전까지 우리의 모습 그 자체였다.

 지금은 정반대다.한국에서는 작년, 이민의 증가율이 50.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세계 2위였다고 해외 미디어로 보도되었다.이민자 전체의 수는 미국(118만명)이 압도적 1위이지만, 이민의 증가 스피드에 한정하면, 한국은 증가율52%의 영국과 거의 동수준이다.외국인의 입국자수가 한국인의 출국자수보다 12만명 많다고 하는 통계도 있다.이것은, 한국이 「탈출하고 싶은 나라」로부터 「가서 살고 싶은 나라」로 바뀌었다고 하는 의미다.

 외국에 가 보면, 한국으로 향해지는 시선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다.몇년전, 출장으로 동남아시아에 간 있다 회사원은, 현지의 사람에게 「한국인이라니, 부럽다」라고 해졌다.유럽도 같다.작년 스페인에 여행하러 간 사람은 「한국인은 시간은 없지만 돈은 있고, 스페인인은 시간은 많이 있다지만 돈이 없다」라고 해졌다고 한다.많은 외국의 젊은이가 KPOP 아이돌을 꿈꾸어 한국행의 비행기를 탄다.

 SNS(교류 사이트)에도 한국에의 칭찬이 넘치고 있다.젊은 여성이 밤 늦은 시간에 한강의 부근을 걸으면서 「여기는 안전한 한국」이라고 투고하면, 공감을 의미하는 엄지의 그림 문자가 쇄도한다.스리나 들치기가 많은 유럽의 사람들은, 한국의 카페에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테이블에 두고 있을 뿐으로 하는 광경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의료품의 품질의 높이, 편리한 공공 교통기관, 청결한 화장실에도 찬사가 모인다.있다 외국인은 「한국은 모두가 선진국」이라고 이야기했다.

 작년,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비율이 4.8%에 이르렀다.전문가등은, 본격적인 개방 국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증거라고 지적한다.공공의 장소에서 hijab(이슬람교도의 여성이 머리카락이나 목을 가리기 위해서 착용하는 스카프) 착용 금지를 둘러싸고 논쟁이 일어난 프랑스와 같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어떤 일이 일어나려고, 반세기전까지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미래다.우리의 조부나 아버지의 세대가 흘린 피와 땀이 없으면, 이런 미래는 불가능했을 것이다.그러나, 모두가 장미색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장·간몰의 소설 「한국이 싫고」에는, 찬스의 문이 닫혀 취직이나 결혼, 마이 홈이라고 하는 미래를 꿈꾸지 못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하는 젊은이들의 좌절이 그려져 있다.모든 사람이 희망을 꿈꿀 수 있어야만, 「정말로 살고 싶은 한국」이 될 것이다.

김 야스시 이사오(김·테훈) 논설위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4/11/22/2024112280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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