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駅進むのに30分」ソウル各地で通勤大混乱…首都圏を襲った大雪
【11月28日 KOREA WAVE】27日未明から首都圏に降り続いた記録的な大雪が通勤ラッシュに直撃し、ソウル各地で交通の大混乱が発生した。地下鉄は乗客であふれ、通常より数本の列車を見送らないと乗車できない状況に。さらに、地下鉄9号線では一部列車が故障し、通勤客の混乱は一層深刻化した。 27日午前8時50分、ソウル市江南区の地下鉄9号線塩倉駅。通勤ラッシュが過ぎた時間帯にもかかわらず、駅のホームは足の踏み場もないほど混雑していた。エスカレーター前には乗車待ちの長い列ができ、列車到着時には「押さないで」「もう乗れません」といった苛立ち混じりの声が飛び交った。 会社員のオムさん(32)は、塩倉駅から次の仙遊島駅まで2駅分の通勤に30分以上かかったと話す。「8時20分に駅に着いたが、乗れたのは8時53分だった」と嘆き、結局、職場に遅刻して上司に事情を説明する羽目になったという。 ソウル市は大雪による交通混乱を受け、地下鉄1~8号線の朝ラッシュ時運行時間を通常の午前9時から9時30分まで延長したが、混雑解消には至らなかった。 公共交通機関の混乱は地下鉄だけではなかった。主要なバス停でもバスを待つ市民が列を成し、雪の影響で運行遅延が相次いだ。ソウルのあるバス停では、行先表示板を不安げに見つめる市民の姿が目立ち、一部の人々はスマートフォンで遅延状況を撮影する様子も見られた。 一方、車両による通勤も困難だった。雪で凍結した道路が車の速度を著しく低下させ、カメの歩みのような状態が続いた。京畿道高陽市からソウル市鍾路区に通勤する会社員(50代)は「通常より30分以上時間がかかり、結局、遅刻しそうだ」と話した。また、道路の混雑と滑りやすい路面を警戒し、多くの市民が徒歩通勤を余儀なくされた。 気象庁によると、27日午前時点で京畿道陽平で最大21.9cm、ソウル市城北区では20.6cmの積雪を記録した。特にソウル東北部(城北区、蘆原区など)では大雪注意報が大雪警報に切り替えられるほどの記録的な降雪となった。
「2역 진행되는데 30분 」서울 각지에서 통근대혼란
수도권을 덮친 폭설
【11월 28일 KOREA WAVE】27일 미명부터 수도권에 계속 내린 기록적인 폭설이 통근러쉬에 직격해, 서울 각지에서 교통의 대혼란이 발생했다.지하철은 승객으로 넘쳐 통상보다 몇 개의 열차를 보류하지 않으면 승차할 수 없는 상황에.게다가 지하철 9호선에서는 일부 열차가 고장나, 통근객의 혼란은 한층 심각화했다. 27일 오전 8시 50분 , 서울 이치에 마나미구의 지하철 9호선염창역.통근러쉬가 지난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역의 홈은 발 디딜 곳도 없을 정도 혼잡하고 있었다.에스컬레이터전에는 승차 기다리는 긴 줄이 생겨 열차 도착시에는 「누르지 마」 「더이상 탈 수 없습니다」라고 한 초조해 섞인 소리가 난무했다. 회사원의 옴씨(32)는, 염창역으로부터 다음의 선유시마역까지 2역 분의 통근에 30분 이상 걸렸다고 이야기한다.「8시 20분에 역에 도착했지만, 탈 수 있던 것은 8시 53분이었다」라고 한탄해, 결국, 직장에 지각해 상사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처지가 되었다고 한다. 서울시는 폭설에 의한 교통 혼란을 받아 지하철 18호선의 아침 러쉬 시운행 시간을 통상의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연장했지만, 혼잡 해소에는 이르지 않았다. 공공 교통기관의 혼란은 지하철 만이 아니었다.주요한 버스 정류장으로도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이 열을 이루어, 눈의 영향으로 운행 지연이 잇따랐다.서울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는, 행선지 표시판을 불안에 응시하는 시민의 모습이 눈에 띄어, 일부의 사람들은 스마트 폰으로 지연 상황을 촬영하는 님 아이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차량에 의한 통근도 곤란했다.눈으로 동결한 도로가 차의 속도를 현저하게 저하시켜, 거북이의 걸음과 같은 상태가 계속 되었다.경기도 고양시로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통근하는 회사원(50대)은 「통상보다 30분 이상 시간이 걸려, 결국, 지각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도로의 혼잡과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을 경계해, 많은 시민이 도보 통근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기상청에 의하면, 27일 오전 시점에서 경기도양평으로 최대 21.9 cm, 서울 이치시로 키타구에서는 20.6 cm의 적설을 기록했다.특히 서울 토호쿠부(성북구, 노원구등)에서는 폭설 주의보가 폭설 경보로 전환할 수 있을 정도의 기록적인 강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