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道でスリップしたトレーラー、橋に宙吊り…韓国・運転手は1時間後に救助
【11月28日 KOREA WAVE】大雪注意報が発令された韓国慶尚北道安東市で、セメント25トンを積んだ大型トレーラーが雪道でスリップし、橋に宙吊りになる事故が発生した。 事故は27日午前9時29分ごろ、安東市の中央高速道路釜山方面189.6㎞地点で発生した。 事故を起こしたトレーラーは雪道でスリップし、橋の欄干に衝突。その衝撃で車体が橋の外側に宙吊りとなり、危うく橋の下へ転落しそうな緊迫した状況だった。 この事故により、トレーラーの運転手は車内に閉じ込められる事態となったが、約1時間後に救助され、応急処置を受けた後、病院へ搬送された。運転手は軽傷で済んだという。 警察と消防は、この事故が雪道でのスリップによるものとみて、正確な事故原因を調査中だ。
눈길에서 슬립 한 트레일러, 다리에 공중에 매달림
한국·운전기사는 1시간 후에 구조
【11월 28일 KOREA WAVE】폭설 주의보가 발령된 한국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시멘트 25톤을 쌓은 대형 트레일러가 눈길에서 슬립 해, 다리에 공중에 매달림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7일 오전 9시 29분쯤, 안동시의 중앙 고속도로 부산 방면 189.6 지점에서 발생했다. 사고를 낸 트레일러는 눈길에서 슬립 해, 다리의 난간에 충돌.그 충격으로 차체가 다리의 외측에 공중에 매달림이 되어, 위험하게 다리아래에 전락할 것 같은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 사고에 의해, 트레일러의 운전기사는 차내에 갇히는 사태가 되었지만, 약 1시간 후에 구조되고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에 반송되었다.운전기사는 경상으로 끝났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은, 이 사고가 눈길에서의 슬립에 의하는 것이라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