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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屏東中央社)台湾原住民(先住民)族のパイワン族(オーストロネシア語族)が多く暮らす南部・屏東県来義郷クナナウ(古楼)集落で、5年に1度開催される伝統的な祭り「五年祭」が行われている。人と神の盟約の祭りとされ、一切を取り仕切る一族の代表、羅鳳萍さんは、祭りは生活であり信仰だとし、多くの困難や課題に直面する中でも伝承していきたいと語っている。


祭りは22日から27日にかけて行われた。空に投げられたラタンの球を長い竹竿で突き刺す「刺球」の儀式は最も重要とされ、神や祖先の霊を招き、球が福をもたらすことを祈る。


これまで仕切り役は羅さんの母親が担っていたが、高齢を理由に今回から羅さんに交代した。羅さんは刺球の竹竿の持ち手についても前回の60~70歳から30~40歳に若返りを果たしたと語る。


だが、伝承で難しいのは、参加者が仕事以外に時間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祭りには少なくとも半年の準備が必要で、年長者が減少し続ける中、伝統を学ぶことが急務とされる。祭りの歌も限られた時間にしか歌うことができない他、キリスト教などを信じる人々が、伝統的な宗教行事に参加することへの迷いもあると羅さんは悩みを打ち明ける。


それでも自分の代でやめてしまうわけにはいかないと羅さん。祭りはイベントではなく、伝統的な規則を順守しなければならず、祭司なども省いてはならないと強調する。省いてしまえば文化がなくなる。「そうなったらパイワン族と呼べなくなってしまう」。


羅さんは祭りのために5日間仕事を休み、全てを集落に注いだ。それでも集落の人々に認められれば、この苦労も価値があると話す。また祭りを適切な形で記録し、後世に伝承したいと笑った。


クナナウ集落の五年祭は現在、「迎祖霊祭」の名称で県の無形文化資産民俗部門に登録されている。文化の伝承や発展に取り組む吉羅夫敢文教協会の関係者は、11月にも文化部(文化省)文化資産局に「迎祖霊祭」と「送祖霊祭」として国家級無形文化資産への登録申請を行う予定だとしている。




대만의 선주민 취락에서 5년에 1도의 축제 전승에 과제도 관계자등 노력

(병히가시츄우오사) 대만 원주민(선주민) 족의 파이 원족(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이 많이 사는 남부·병동현 와 의향쿠나나우(고루) 취락에서, 5년에 1도 개최되는 전통적인 축제 「5 기제」를 하고 있다.사람과 신의 맹약의 축제로 여겨져 모두를 관리하는 일족의 대표, 라봉평씨는, 축제는 생활이며 신앙이라고 해, 많은 곤란이나 과제에 직면하는 가운데도 전승해 나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축제는 22일부터 27일에 걸쳐 행해졌다.하늘에 던질 수 있었던 등나무의 구를 긴 (대)장대로 찌르는 「자구」의 의식은 가장 중요해져 신이나 조상의 영혼을 불러, 구가 복을 가져오기를 기도한다.


지금까지 나누어 역은 라씨의 모친이 담당하고 있었지만, 고령을 이유로 이번으로부터 라씨에게 교대했다.라씨는 자구의 (대)장대의 소유손에 대해서도 전회의 6070세부터 3040세에 회춘을 완수했다고 말한다.


이지만, 전승으로 어려운 것은, 참가자가 일 이외에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축제에는 적어도 반년의 준비가 필요하고, 연장자가 계속 감소하는 중, 전통을 배우는 것이 급무로 여겨진다.축제의 노래도 한정된 시간 밖에 노래할 수 없는 외, 크리스트교등을 믿는 사람들이, 전통적인 종교 행사에 참가하는 것에의 미혹도 있으면 라씨는 고민을 털어 놓는다.


그런데도 자신의 대로 그만두어 버릴 수는 없으면 라씨.축제는 이벤트가 아니고, 전통적인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되어, 제사장등도 생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생략해 버리면 문화가 없어진다.「그렇게 되면 파이 원족이라고 부를 수 없어져 버린다」.


라씨는 축제를 위해서 5일간 일을 쉬어, 모두를 취락에 흘러 들어갔다.그런데도 취락의 사람들에게 인정되면, 이 고생도 가치가 있다라고 이야기한다.또 축제를 적절한 형태로 기록해, 후세에 전승하고 싶다고 웃었다.


쿠나나우 취락의 5 기제는 현재, 「영조령제」의 명칭으로 현의 무형 문화 자산 민속 부문에 등록되어 있다.문화의 전승이나 발전에 임하는 길라부감문교 협회의 관계자는, 11월에도 문화부(문화성) 문화 자산국에 「영조령제」와「송조령제」로서 국가급 무형 문화 자산에의 등록 신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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