競馬好きな人の中には
馬に対する贖罪意識のある人が一定数いるらしい。
レース中に怪我をする馬もいるし精神的にも肉体的にも
負担をかけているのが申し訳ないと言うのがその理由。
私も競馬はしないけど乗馬しているから
同じ気持ちがある。
本当のことを言うと、初心者の私は乗馬が馬にとって痛いと言うことを知らなかった。
初心者は馬が走るときおしりが跳ね上がってドスンドスンとなってしまうのだが
それだと馬の背に負担がかかり痛みを感じるらしい。
それ以外にも馬は鞍を乗せているので人間の動きで鞍がこすれて
背中が痛くなったり下手糞だとよけいに馬に負担がかかってしまう。
それを知ってから馬が痛くないように細心の注意を払うようになったが
下手糞では限界がある。
せめて馬に対する感謝を示したいと思って
青草を刈って先週持っていったがタイミングが悪くて
乗用馬には上げられなかった。
私が腰を痛めて刈った草は普段は働かない種馬とポニーに上げることになった。
そのことでがっかりしたけど種馬とポニーが大喜びして
むしゃむしゃ食べるので「こんなに喜んでくれているのだから」
と無理やり自分を納得させた。
でもやっぱり納得がいかなくて
いつも私を乗せてくれる馬にお礼がしたくて
今日は朝から6時間ほど草を刈った。
すでに秋が深まっているので草を刈ると枯れた部分が多く入り
それを一つ一つ取り除くとなかなか袋がいっぱいにならない。
45Lの袋に3/4草がたまったところで
腰に限界を感じて終わりにした。
草は明日持っていくつもりだけど
きっと馬たちはあっという間に食べてしまうだろう。
彼らは私の腰の痛みなど考えることもないと思う。
私も乗馬の時、彼らの痛みを理解できないから
おあいこだ。
この世は人間が支配する世の中だから
少しでも優しい世界にできたらいいなと思う。
だから自分が出会う人、出会う動物に
毎日ほんの少しの親切を心掛けている。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는
마에 대한 속죄 의식이 있는 사람이 일정수 있는 것 같다.
레이스중에 다치는 말도 있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그 이유.
나도 경마는 하지 않지만 승마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기분이 있다.
사실을 말하면, 초심자의 나는 승마가 말에 있어서 아프다고 하는 것을 몰랐다.
초심자는 말이 달릴 때 엉덩이가 튀어 드슨드슨이 되어 버리지만
그것이라면 말의 키에 부담이 가 아픔을 느끼는 것 같다.
그 이외에도 말은 말안장을 싣고 있으므로 인간의 움직임으로 말안장이 스쳐
등이 아파지거나 몹시 서투르다면 쓸데없게 말에 부담이 가 버린다.
그것을 알고 나서 말이 아프지 않게 세심의 주위를 기울이게 되었지만
몹시 서투른 것은 한계가 있다.
적어도 말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고 싶은
청초를 베어 지난 주 가지고 갔지만 타이밍이 나빠서
승용마에는 올려지지 않았다.
내가 허리를 다쳐 벤 풀은 평상시는 일하지 않는 종마와 포니에 올리게 되었다.
그것으로 실망했지만 종마와 포니가 매우 기뻐해
우걱우걱 먹으므로 「이렇게 기뻐해 주고 있으니까」
와 억지로 자신을 납득시켰다.
그렇지만 역시 납득이 가지 않아
언제나 나를 태워 주는 말에 답례를 하고 싶고
오늘은 아침부터 6시간 정도 풀을 베었다.
벌써 가을이 깊어지고 있으므로 풀을 베면 시든 부분이 많이들이
그것을 하나하나 없애면 좀처럼 봉투가 가득 차지 않는다.
45 L의 봉투에3/4풀이 쌓였더니
허리에 한계를 느껴 끝냈다.
풀은 내일 가지고 갈 생각이지만
반드시 말들은 눈 깜짝할 순간에 먹어 버릴 것이다.
그들은 나의 허리의 아픔등 생각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승마때, 그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무승부다.
이 세상은 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이니까
조금이라도 상냥한 세계로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자신이 만나는 사람, 만나는 동물에
매일 아주 조금의 친절을 유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