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年が経っても平均月給は精一杯6000には上がって
[ニューストゥデー/東京=キム・ヒョジン通信員]厚生労動省が毎月発表して来た勤労統計の不正調査はそのもので大きい問題と言えるが実は多い日本人たちは官僚たちが統計を操作してまで賃金が上がったと嘘をついたという点にあまりにも嫌いである.
実際で1990年代から日本人たちの月給はほとんど上がらなかったと見ることが迎える.おこるOECD国々の主要指標でも確認が可能なのに1997年の実質賃金を100と言えば20年がすぎた2016年アメリカの実質賃金は115.3,ドイツは116.3,フランスは126.4,スウェーデンは138.4で上昇したが日本は89.7で維持どころかむしろ下落した姿を見せた.
一方日本国税庁の民間給与実態統計調査を見れば1990年の会社員1名医年俸は平均425だけ2000円だった.一番最近結果である2017年の平均年俸は人当り432だけ2000円でおよそ30年が経つ間精一杯7だけ円上がるのに止めた.一月に打てば6000Endoにならない金額だ.
バブル経済の崩壊という国家次元の大きいダメージを勘案してもよほど深刻な状態なのが確かでAbe政権が歴史上最高の好気配で新規採用が増加して人手が不足だと騷いでも誰も喜ばないで実感することができない理由もここにある.実際生活はもっと貧乏になっているからだ.
それならこのように日本の実質賃金が上昇しない理由はどこにあるか.多くの専門家たちは先にレーバーユニオンの弱化を指折り数える.
実績が悪くなって会社が危機に落ち込めば企業らは急いで人員減縮などを通じて自己救済策を用意するのが一般的だがバブル経済が崩壊する時日本企業たちは構造調整ではない雇用は維持するが個人たちの賃金を削る方法を選択した.
職場を失うよりは少ない給与でも経済活動を引き続いた方が良いと判断した労組も特別な意見を出すことができずにこれに同意しながら現在日本だけが持っている服従的な労社関係がこの時大部分成立された.
も現在大部分の日本レーバーユニオンたちは企業私の労組にだけとどまるだけ他の先進国たちのように産業や職種別団合と連携が成り立っていない.このように図体が小さな労組では使用側との交渉でまともにできた行動を取りにくい上に事実上有名無実した状態で残りやすい.
終わりはやっぱり人口減少と高令化だ.日本政府は完全失業率の下落と就業者数の増加,有效求人倍率増加のみを取り上げて否定的な内容は一切口に出していないが実際調査結果たちを分析して見ればこれまた失望な面があまりにも多い.
30년이 지나도 평균월급은 고작 6000엔 올라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후생노동성이 매월 발표해오던 근로통계의 부정조사는 그 자체로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많은 일본인들은 관료들이 통계를 조작하면서까지 임금이 올랐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점에 치를 떨고 있다.
실제로 1990년대부터 일본인들의 월급은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는 OECD 국가들의 주요 지표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1997년의 실질임금을 100이라고 하면 20년이 지난 2016년 미국의 실질임금은 115.3, 독일은 116.3, 프랑스는 126.4, 스웨덴은 138.4로 상승하였지만 일본은 89.7로 유지는커녕 오히려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일본 국세청의 민간급여실태 통계조사를 보면 1990년의 직장인 1명의 연봉은 평균 425만 2000엔이었다. 가장 최근 결과인 2017년의 평균연봉은 인당 432만 2000엔으로 근 30년이 지나는 동안 고작 7만 엔 오르는데 그쳤다. 한 달로 치면 6000엔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버블경제의 붕괴라는 국가차원의 큰 데미지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심각한 상태임이 확실하고 아베 정권이 역사상 최고의 호경기로 신규채용이 증가하고 일손이 부족하다고 떠들어도 아무도 기뻐하지 않고 실감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 생활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일본의 실질임금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먼저 노동조합의 약화를 손에 꼽는다.
실적이 악화되고 회사가 위기에 빠지면 기업들은 서둘러 인원감축 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버블경제가 붕괴할 때 일본기업들은 구조조정이 아닌 고용은 유지하되 개인들의 임금을 깎는 방법을 선택했다.
직장을 잃는 것보다는 적은 급여라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노조 역시 특별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이에 동의하면서 현재 일본만이 갖고 있는 복종적인 노사관계가 이 때 대부분 성립되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일본 노동조합들은 기업 내 노조로만 머무를 뿐 다른 선진국들처럼 산업이나 직종별 단합과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덩치가 작은 노조로는 사측과의 교섭에서 제대로 된 행동을 취하기 어려울 뿐더러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로 남기 쉽다.
마지막은 역시나 인구감소와 고령화다. 일본 정부는 완전실업률의 하락과 취업자 수의 증가, 유효구인배율 증가만을 거론하고 부정적인 내용은 일절 입에 담고 있지 않지만 실제 조사결과들을 분석해보면 이 역시 실망스러운 면이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