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連で日本と北朝鮮が慰安婦問題めぐり口論も韓国は沈黙、その理由は?=韓国ネットに怒りの声
2024年10月23日、韓国・MBC NEWSは「最近行われた国連の公式会議の場で、日本代表が『慰安婦は根拠のない主張』と述べ、歴史的事実を全面的に否認していたことが確認された」と伝えた。
記事によると、9日に女性の人権問題をテーマに行われた国連総会第3委員会の会議で、北朝鮮代表が「20万人に上る朝鮮半島の女性と少女が(日本統治時代の)日本の政府と軍隊に性奴隷にされた」として日本の謝罪と補償を求めた。
これに対し日本代表は「北朝鮮の発言は誤りで、根拠もない」「全ての国が謙虚に歴史を直視する必要があり、日本はそうしてきた」などと反論した。
記事は「北朝鮮と日本が慰安婦問題をめぐって口論を続ける間、韓国代表は発言権を得ることもできたが沈黙を貫いた」と指摘。韓国外交部は、「なぜ発言しなかったのか」という国会質疑に対し「(国際社会で互いに非難・批判することは控えるとした)15年の日韓慰安婦合意が日韓間の公式合意」と回答した。これに対し、野党「共に民主党」の権七勝(クォン・チルスン)議員は「歴史的事実である慰安婦を否認する日本に対して何も発言しないでいるのは、日本の歴史歪曲(わいきょく)に賛同しているようなもの」と批判したという。
日韓慰安婦合意から2年後に合意内容を検討した韓国政府タスクフォース(TF=特別専門委員会)は「国連などの国際社会で普遍的人権問題を扱うことまで制約するものではない」との解釈を発表している。また、国連での勤務経験が豊富な元外交官は「国際人権的な側面から事実関係のみを述べればいいこと」と指摘したという。
この記事を見た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からは「こんなに最悪な政府は初めてだ」「なぜ?なんで?どうして黙っていたの?」「一体どこの国の政府なのか」「大統領からして親日だから仕方ない」「いくら親日政権でも、言うべきことは言うべきだ」「人生で北朝鮮に感謝する日が来るとはね」など、怒りや落胆の声が多数上がっている。
유엔에서 일본과 북한이 위안부 문제 둘러싸 말다툼도 한국은 침묵, 그 이유는?=한국 넷에 분노의 소리
2024년 10월 23일, 한국·MBC NEWS는 「최근 행해진 유엔의 공식 회의 장소에서, 일본 대표가 「위안부는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말해 역사적 사실을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라고 전했다.
기사에 의하면, 9일에 여성의 인권문제를 테마에 행해진 국제연합총회 제 3 위원회의 회의에서, 북한 대표가 「20만명에 달하는 한반도의 여성과 소녀가(일본 통치 시대의) 일본의 정부와 군대에 성 노예로 되었다」라고 해 일본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했다.
이것에 대해 일본 대표는 「북한의 발언은 잘못으로, 근거도 없다」 「모든 나라가 겸허하게 역사를 직시 할 필요가 있어, 일본은 그렇게 해서 왔다」 등이라고 반론했다.
일한 위안부 합의로부터 2년 후에 합의 내용을 검토한 한국 정부 테스크 포스(TF=특별 전문 위원회)는 「유엔등의 국제사회에서 보편적 인권문제를 취급하는 것까지 제약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해석을 발표하고 있다.또, 유엔으로의 근무 경험이 풍부한 전 외교관은 「국제인권적인 측면에서 사실 관계만을 말하면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