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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軍「ウクライナ派兵」は朝鮮半島有事まで想定か…!韓国「偵察衛星画像」が読み解いた「露朝軍事同盟」の思惑と準備

韓国の情報機関「国家情報院」(以下「国情院」)が10月18日、北朝鮮がウクライナ戦争に参戦するため、特殊部隊約1500人の派兵を開始したと報じて、世界に激震が走った。これに合わせて、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北朝鮮特殊部隊約1万2000人がウクライナに派兵されるとも伝えている。日本メディアもこの情報を一斉に報じたが、その内容は概要にとどまっており、背景の分析や今後の見通しへの言及は少ない。

本稿では、防衛省・自衛隊などで30年にわたりインテリジェンスの最前線で活躍した、安全保障ジャーナリストが、国情院が公表した内容をもとに軍事情報を分析する。

韓国国情院の密着監視の中身

韓国の国情院は18日、韓国メディアに「国情院、北朝鮮特殊部隊 ロシア・ウクライナ戦争への参戦を確認」という報道資料を公開した。筆者はこれまで国情院が作成した多くの資料を目にしてきたが、この資料は画像情報などを盛り込み、視覚的にわかりやすく作られている。そのことから、国情院が国内外の「眼」を相当に意識したことがうかがえる。

まず、報道資料は「国情院、北朝鮮特殊部隊1500人、10月8日付で戦場へ派兵開始を確認」「現在、ロシア軍部隊に駐屯中、適応訓練が終わり次第、戦線に投入」という2つの小見出しをつけている。報道資料を引用する。

「国情院は8月はじめ、北朝鮮のミサイル開発の核心である金正植(朝鮮労働党)軍需工業部第1副部長が数十名の北朝鮮将校とともに数回にわたり、ロシア・ウクライナ戦線付近の(短距離弾道ミサイル)『KN-23』ミサイル発射場を訪問、現地指導している状況を把握した。
以降、国情院は北朝鮮軍の動向を密着監視していたところ、北朝鮮が今月8日から13日までロシア海軍の輸送艦で特殊部隊をロシア地域に輸送することを捕捉し、北朝鮮の参戦開始を確認した。」

軍需工業部とは、朝鮮労働党にある専門部署の一つ。核・ミサイルや偵察衛星など軍事技術開発の元締めで、傘下に軍需経済を統括する第2経済委員会、核・ミサイル開発の実務を担当する国防科学院などを有する。

そして、戦線で現地指導した金正植は、大将の階級を持つ航空宇宙分野を専門とする技術将校で、李炳哲朝鮮労働党中央軍事委員会副委員長、張昌河国防科学院院長とあわせて、「ミサイル3人組」と呼ばれる、金正恩氏お気に入りの側近だ。

国情院が「密着監視」と表現しているのだから、金正植の戦線視察以降、あらゆるセンサーを総動員して情報収集を続けてきたのだろう。その結果、ロシア海軍艦艇による北朝鮮特殊部隊のロシア入りを確認した。

2023年9月13日、ロシア・ボストーチヌイ宇宙基地を視察するプーチンと金正恩 by Gettyimages

しかし、実際のところは、昨年9月にロシア極東地域のボストーチヌイ宇宙基地で行われた露朝首脳会談頃から、北朝鮮のミサイル輸出に関する情報収集を強化していたと考えるのが妥当だ。

今年1月、ウクライナ東部で発見されたミサイルの残骸について、ウクライナ国防省がKN-23であったとの分析結果を公表したが、筆者はこの裏に韓国との情報協力があったと見ている。


韓国偵察衛星画像に写った北特殊部隊の移送

報道資料は次に北朝鮮特殊部隊の動きを伝えている。

「ロシア太平洋艦隊所属の揚陸艦4隻及び護衛艦3隻が、同期間中に北朝鮮の清津、咸興、舞水端の近隣地域から北朝鮮特殊部隊約1500人をウラジオストックに1回目の輸送を完了。近く2回目の輸送作戦が行われる予定だ。
ロシア海軍艦隊の北朝鮮海域への進入は1990年以降初めて。また、ロシア空軍所属のAN-124など大型輸送機もウラジオストックと平壌を数回往復している。
ロシアに派遣された北朝鮮将兵はウラジオストック、ハバロフスク、ブラゴヴェシチェンスクなどに分散され、現在、ロシア軍部隊に駐留中であり、適応訓練を終え次第、戦線に投入されるものとみられる。」

国情院は報道資料で、ウラジオストックから清津と咸興にそれぞれ2隻の揚陸艦が入港したと図解し、あわせて衛星画像も公開した。この画像は、その特徴から人工衛星に搭載された合成開口レーダー(SAR)で撮影されたものとわかる。今年4月に韓国が打ち上げた偵察衛星2号機が撮影したものだろう。

衛星画像を見ると、四角で囲われた部分に何やら白い物体が写っており、十字状に上下対称になっている。この十字状のパターンはSAR画像のノイズで「サイドローブ」と言われ、艦橋やマスト、武器などの構造物があることを示す。つまり、サイドローブの形状からおおよその船体形状が判断できるということだ。

では、ここから揚陸艦を特定していこう。太平洋艦隊に所属する揚陸艦(=戦車揚陸艦)はアリゲータⅣ級1隻とロプーチャⅠ・Ⅱ級3隻の計4隻で、国情院が公開した情報と合致する。両級の戦車・車両を除く搭載量は、アリゲータⅣ級が300人から425人、ロプーチャⅠ・Ⅱ級340人とされるので、全ての揚陸艦を動員すれば約1500人を輸送することができる。

清津港のSAR画像にある揚陸艦が放つサイドローブの特徴は、船体の前部がフラットで、中部と後部に構造物が集中しているというもの。このことから、筆者はロプーチャⅠ・Ⅱ級の可能性が大きいと考える。

上:国家情報院が公開したSAR画像、中:清津港の衛星写真にロプーチャⅠ・Ⅱ級を配置したもの。写真左上の台形状に突き出した岸壁の長さが約130mなので、SAR画像の艦船と全長110mのロプーチャⅠ・Ⅱ級とほぼ一致する、下:ロプーチャⅡ級(提供・防衛省)



半島有事まで意識した揚陸艦投入

これまでの分析で、北朝鮮特殊部隊を輸送したロシア太平洋艦隊の揚陸艦を特定することができた。

だが、ここで重要なことは、北朝鮮とロシアは豆満江をはさんで鉄道で繋がっており、将兵や装備を貨車に載せて輸送することもできたということだ。なぜ、それをやらなかったのか。北朝鮮国内の鉄道網が貧弱だったとしても、1500人ほどであれば国境まで輸送できたはず。

筆者が考えるに、その理由は今年6月に締結された露朝戦略的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にある。条約の第4条は「もし一方の当事国が(中略)戦争状態に陥った場合、他の当事国は(中略)利用可能な軍事及び他の支援を提供する」としている。

この条文の解釈、特に「軍事」の支援が兵力の派遣を意味するのかは専門家によってまちまちだが、実態は軍事同盟だ。最近のロシアと北朝鮮を見ると、多くの人は軍事的にも緊密な関係にあると思うかもしれないが、実のところ、両国の軍隊はこれまで共同訓練を行ったことがない。

こんな状態では、朝鮮半島有事にロシア軍が北朝鮮に入って一緒に戦うことはできない。だからこそ、ロシアは条約を実効化するため、なけなしの揚陸艦4隻の全兵力を注ぎ込んで、自国のために戦う「友軍」である北朝鮮特殊部隊を海上輸送し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

先に北朝鮮とロシアは鉄道で繋がっていると述べたが、豆満江にかかる鉄道橋は有事には真っ先に破壊される可能性が大きい。また、両国の国境線は約18kmしかなく、そのうち大規模な兵力が架橋渡河できる範囲は数kmに満たないため、陸伝いに軍事支援をすることは不可能に近く、残されたルートは海路と空路しかない。

揚陸艦が初めての港に入って車両や物資を搭載することは簡単ではない。港湾の水深や設備によっては搭載できないこともある。おそらく、ロシアは北朝鮮の同意を得た上で清津と咸興の港湾を調査し、「地誌」を作成したはずだ。2日もあれば往復できるのに、6日間もかけて海上輸送したのが、その証左だろう。

北朝鮮のウクライナ戦争参戦が衝撃的だったので目が届かないかもしれないが、ロシアはロシアで、この機会をとらえて有事を想定した動きをしていることを忘れてはならない。

 


북쪽의 출병으로 반도 유사에

북한군 「우크라이나 파병」은 한반도 유사까지 상정인가…!한국 「정찰위성 화상」이 읽어 푼 「러.조 군사 동맹」의 기대와 준비

한국의 정보 기관 「국가 정보원」(이하 「국정원」)이 10월 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때문에), 특수부대 약 1500명의 파병을 개시했다고 알리고, 세계에 격진이 달렸다.이것에 맞추고, 한국의 연합 뉴스는, 북한 특수부대 약 1만 2000명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된다고도 전하고 있다.일본 미디어도 이 정보를 일제히 알렸지만, 그 내용은 개요에 머무르고 있어 배경의 분석이나 향후의 전망에의 언급은 적다.

본고에서는, 방위성·자위대등에서 30년에 걸쳐 인텔리젼스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안전 보장 져널리스트가, 국정원이 공표한 내용을 기초로 군사정보를 분석한다.

한국 국정원의 밀착 감시의 내용

한국의 국정원은 18일, 한국 미디어에 「국정원, 북한 특수부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의 참전을 확인」이라고 하는 보도 자료를 공개했다.필자는 지금까지 국정원이 작성한 많은 자료를 봐 왔지만, 이 자료는 화상 정보등을 포함시켜,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그것으로부터, 국정원이 국내외의 「눈」을 상당히 의식했던 것이 방문한다.

우선, 보도 자료는 「국정원, 북한 특수부대 1500명, 10월 8 일자로 전장에 파병 개시를 확인」 「현재, 러시아 군부대에게 주둔중, 적응 훈련이 끝나는 대로, 전선에 투입」이라고 하는 2개의 부표제를 적고 있다.보도 자료를 인용한다.

「국정원은 8 월초, 북한의 미사일 개발의 핵심인 김 타다시식(조선노동당) 군수 공업부 제 1 부부장이 수십명의 북한 장교와 함께 몇차례에 걸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 부근의(단거리 탄도 미사일) 「KN-23」미사일발사장을 방문, 현지 지도하고 있는 상황을 파악했다.이후, 국정원은 북한군의 동향을 밀착 감시하고 있었는데, 북한이 이번 달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의 수송함으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에 수송하는 것을 포착해, 북한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

군수 공업부란, 조선노동당에 있는 전문 부서의 하나.핵·미사일이나 정찰위성 등 군사 기술개발의 지배인으로, 산하에 군수 경제를 통괄하는 제2 경제 위원회, 핵·미사일 개발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방 과학원등을 가진다.

그리고, 전선으로 현지 지도한 김 타다시식은, 대장의 계급을 가지는 항공 우주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 장교로, 리병철조선노동당 중앙 군사 위원회 부위원장, 장창하국방 과학원 원장과 아울러, 「미사일 3인조」라고 불리는, 김 타다시은씨 마음에 드는 측근이다.

국정원이 「밀착 감시」라고 표현하고 있으니까, 김 타다시식의 전선 시찰 이후, 모든 센서를 총동원하고 정보 수집을 계속해 왔을 것이다.그 결과, 러시아 해군 함정에 의한 북한 특수부대의 러시아 방문을 확인했다.

2023년 9월 13일, 러시아·보스토치누이 우주 기지를 시찰하는 푸친과 김 타다시 은혜 by Gettyimages

그러나, 실제의 곳은, 작년 9월에 러시아 극동지역의 보스토치누이 우주 기지에서 행해진 러.조 정상회담무렵부터, 북한의 미사일 수출에 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금년 1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발견된 미사일의 잔해에 대해서, 우크라이나 국방성이 KN-23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공표했지만, 필자는 이 뒤에 한국이라는 정보 협력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한국 정찰위성 화상에 비친 북쪽 특수부대의 이송

보도 자료는 다음에 북한 특수부대의 움직임을 전하고 있다.

「러시아 태평양 함대 소속의 양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동기 마나카에 북한의 기요쓰, 함흥, 무수단의 근린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약 1500명을 블라디보스토크에 1회째의 수송을 완료.근처 2번째의 수송 작전을 할 예정이다.러시아 해군 함대의 북한 해역에의 진입은 1990년 이후 처음.또, 러시아 공군 소속의 AN-124 등 대형 수송기도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몇차례 왕복하고 있다.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장병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 브라고베시첸스크 등에 분산되어 현재, 러시아 군부대에게 주둔중이며, 적응 훈련을 끝내는 대로, 전선에 투입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국정원은 보도 자료로,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기요쓰와 함흥에 각각 2척의 양륙함이 입항했다고 도해해, 아울러 위성 화상도 공개했다.이 화상은, 그 특징으로부터 인공위성에 탑재된 합성 통로 레이더-(SAR)로 촬영된 것 이라고 안다.금년 4월에 한국이 쏘아 올린 정찰위성 2호기가 촬영한 것일 것이다.

위성 화상을 보면, 사각으로 둘러싸진 부분에 무엇인가 흰 물체가 비치고 있어 십자장에 상하 대칭이 되어 있다.이 십자장의 패턴은 SAR 화상의 노이즈로 「사이드 로브」라고 해져 함교나 마스트, 무기등의 구조물이 있다 일을 나타낸다.즉, 사이드 로브의 형상으로부터 대체로의 선체 형상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에서는, 여기로부터 양륙함을 특정해 나가자.태평양 함대에게 소속하는 양륙함(=전차 상륙함)은 아리게이타급 1척과 로프체·급 3척의 합계 4척으로, 국정원이 공개한 정보와 합치한다.양급의 전차·차량을 제외한 탑재량은, 아리게이타급이 300명에서 425명, 로프체·급 340명으로 여겨지므로, 모든 양륙함을 동원하면 약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기요쓰항의 SAR 화상에 있는 양륙함이 발하는 사이드 로브의 특징은, 선체의 앞부분이 플랫하고, 중부와 후부에 구조물이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것으로부터, 필자는 로프체·급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상:국가 정보원이 공개한 SAR 화상, 안:기요쓰항의 위성 사진에 로프체·급을 배치한 것.사진 좌상의 사다리꼴 형상에 쑥 내민 안벽의 길이가 약 130 m이므로, SAR 화상의 함선과 전체 길이 110 m의 로프체·급과 거의 일치하는, 하:로프체급(제공·방위성)



반도 유사까지 의식한 양륙함투입

지금까지의 분석으로, 북한 특수부대를 수송한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양륙함을 특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일)것은, 북한과 러시아는 두만강을 끼우고 철도로 연결되고 있어 장병이나 장비를 화차에 실어 수송할 수도 있었다고 하는 것이다.왜, 그것을 하지 않았던 것일까.북한 국내의 철도망이 빈약했다고 해도, 1500명 정도이면 국경까지 수송할 수 있었을 것.

필자가 생각하는에, 그 이유는 금년 6월에 체결된 러.조 전략적 파트너십 조약에 있다.조약의 제4조는 「만약 한편의 당사국이(중략) 전쟁 상태에 빠졌을 경우, 다른 당사국은(중략) 이용 가능한 군사 및 다른 지원을 제공한다」라고 하고 있다.

이 조문의 해석, 특히 「군사」의 지원이 병력의 파견을 의미하는지는 전문가에 의해서 가지각색이지만, 실태는 군사 동맹이다.최근의 러시아와 북한을 보면, 많은 사람은 군사적으로도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양국의 군대는 지금까지 공동 훈련을 실시했던 적이 없다.

이런 상태에서는, 한반도 유사에 러시아군이 북한에 들어가 함께 싸울 수 없다.그러니까, 러시아는 조약을 실효화하기 위해, 있을까 말까한 양륙함 4척의 전병력을 쏟고, 자국을 위해서 싸우는 「우군」인 북한 특수부대를 해상운송 한 것은 아닐까.

먼저 북한과 러시아는 철도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두만강에 걸리는 철도교는 유사에는 맨 먼저에 파괴될 가능성이 크다.또, 양국의 국경선은 약 18 km 밖에 없고, 그 중 대규모 병력이 가교도하 할 수 있는 범위는 수km에 못 미치기 때문에, 육지 타 군사 지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근처, 남겨진 루트는 해로와 공로 밖에 없다.

양륙함이 첫 항구에 들어가 차량이나 물자를 탑재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항만의 수심이나 설비에 따라서는 탑재할 수 없는 것도 있다.아마, 러시아는 북한의 동의를 얻은 다음 기요쓰와 함흥의 항만을 조사해, 「지지」를 작성했을 것이다.2일 정도 있으면 왕복할 수 있는데, 6일간이나 걸쳐 해상운송 한 것이, 그 증거일 것이다.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이 충격적이었으므로 눈길이 미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러시아는 러시아에서, 이 기회를 파악해 유사를 상정한 움직임을 하고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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