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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運動・臨時政府樹立 100周年…慶尚道出身独立有功者一番多くて


慶南CBS イヒョングタック記者メール送る2019-02-13 16:09


1949年から 2019年全体独立有功者の中で慶尚道出身 “22.23%”

軽傷地域義兵中心地 3.1運動激烈, 満洲集団移住独立運動も




(写真=報勳処手柄電子史料官ホームページキャプチャ)



今年 3.1運動と大韓民国臨時政府樹立 100周年を迎えた中に軽傷地域出身独立有功者が一番多いことで現われた.


国家保勳処によれば 1949年から 2019年 2月まで全体独立有功者 1万 5180人の中で軽傷地域出身が 3374人(22.23%)で全国で一番多かった.


であって平安道 2126人(14.01%), 全羅道 2080人(13.7%), 忠清道 1758人(11.58%) など順序で現われた.


独立有功者は “独立有功子法”によって日製の国権侵奪前後から 1945年 8月 14日まで国内外で日製の国権侵奪を反対するとか独立運動をするために抗した人(愛国志士)とその抗拒によって殉国した人(殉国先烈)を言う.


軽傷地域は義兵中心地で 3.1運動積極参加度などによって他の地域より独立有功者が多いことに分析された.


国家保勳処報勳礼遇国担当者は 13日 CBSノーカットニュースとの通話で “嶺南・湖南が義兵中心地だった. 3.1運動も嶺南地域が活発だった”と “また 1929年光州学生運動の余波が嶺南地域まで及んだし 40年代社会主義本と日本を誹謗する本を読む読書会活動も活発だった”と明らかにした.


また嶺南地域は一家門が満洲に集団移住しながら独立運動をしたことが後日独立有功者にたくさん選定された背景の中で一つで指折った.


報勳処関係者は “独立運動家イ・サンリョン, 王山虚偽先生, 擬声金さんなど嶺南地域独立運動家は一家門が満洲で集団イ・スハン傾向性がある”と言った.


独立有功者運動系列別現況では 3.1運動が 5070人(33.4%)で一番多かった. 引き続き国内港である 3225人(21.25%), 義兵 2636人(17.36%) など順序に集計された.



一方慶南地域基礎自治団体は 3.1運動と大韓民国臨時政府樹立 100周年を記念して独立運動家広報と発掘に力をつくしている.


昌原市は去る 1月韓国広報専門家徐敬徳聖信女子大学校教授と昌原の独立運動歴史を広報するための映像物を製作するなど市民たちに地域の独立運動家を知らせている.


金海市も梨同席, ベチムンなど金海出身独立運動家の生涯を扱う学術回を開くなど独立運動家発掘に積極出ている.



https://www.nocutnews.co.kr/news/5103622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경상도 출신 독립유공자 가장 많아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경상도 출신 독립유공자 가장 많아


경남CBS 이형탁 기자 메일보내기2019-02-13 16:09


1949년부터 2019년 전체 독립유공자 중 경상도 출신 "22.23%"

경상지역 의병중심지 3.1운동 격렬, 만주 집단이주 독립운동도




(사진=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홈페이지 캡처)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경상지역 출신 독립유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1949년부터 2019년 2월까지 전체 독립유공자 1만 5180명 중 경상지역 출신이 3374명(22.23%)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평안도 2126명(14.01%), 전라도 2080명(13.7%), 충청도 1758명(11.58%)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독립유공자는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항거한 사람(애국지사)과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사람(순국선열)을 말한다.


경상지역은 의병 중심지이며 3.1운동 적극 참여도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독립유공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 담당자는 13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영·호남이 의병 중심지였다. 3.1운동도 영남지역이 활발했다"면서 "또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여파가 영남지역까지 미쳤고 40년대 사회주의 책과 일본을 비방하는 책을 읽는 독서회 활동도 활발했다"고 밝혔다.


또 영남지역은 한 가문이 만주로 집단이주하면서 독립운동을 한 것이 훗날 독립유공자로 많이 선정된 배경 중 하나로 꼽았다.


보훈처 관계자는 "독립운동가 이상룡, 왕산 허위 선생, 의성 김 씨 등 영남지역 독립운동가는 한 가문이 만주로 집단 이주한 경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운동계열별 현황에서는 3.1운동이 5070명(3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항일 3225명(21.25%), 의병 2636명(17.36%)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남지역 기초자치단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홍보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창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있다.


김해시도 배동석, 배치문 등 김해 출신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다루는 학술회를 여는 등 독립운동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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