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人「ほったん(発端)ってどんな意味? 族譜……は豚肉サラダ定食?」……ハングル世代と漢字世代で完全なる分断が発生している模様
韓国教員団体総連合会が全国の教員5848人を対象に実施したアンケート調査によると、何と90%以上の教員が学生たちの識字力が過去に比べて顕著に低下したと答えた。 過去には該当学年水準に合わせた教科書を理解するのが一般的だったが、最近の学生たちの相当数が基本的な教科書内容さえ理解できない場合が多いということだ。 アンケートに回答した教員の半分以上が、自分のクラスで20%以上の生徒が教科内容を理解できないと答えた。 (中略)
例えば、教師たちは生徒たちが日常でよく使われる用語や文章を理解できず混乱する事例をたびたび目撃する。 「今日」を「金曜日」と誤解したり、「族譜」を「豚足ポッサムセット」と理解するなど、漢字語に対する理解が足りないのが代表的だ。 このような事例は、学生たちが語彙力自体は不足していなくても、漢字語のような特定の語彙群に対する理解力が顕著に落ちているという事実を示している。 (中略)
識字率の低下は学生に限ったことではない. 大人たちも識字能力の不足による様々な問題を抱えている。 国家生涯教育振興院が発表した成人文解力調査によれば、約3.3%の成人が初等学校1~2学年水準の文解力を持っ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り、中学校1~3学年水準の文解力が必要な成人は8.1%に達する。 このように基本的な識字力を備えていない成人の数は決して少なくなく、これはすなわち職場で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問題、金融および法律文書を理解する上で困難を招く恐れがある。 (中略)
例えば、「事件の始発点」という表現は過去にはよく使われたが、今日の学生たちにはほとんど見慣れない表現になった。 このような単語が教科書や新聞で使われる時、学生たちは該当単語の意味を推論できず、全体の文脈を理解するのに困難をきたす。 したがって、漢字教育を通じて学生たちがこのような単語を自然に理解できるように助けることが必要だ。 (中略)
特に、私たちはハングルの美しさと価値をより一層大切にしなければならず、外来語と漢字語の乱用を減らし純韓国語を使う努力が必要だ。 ハングルの日を迎え、このような努力がより活発に行われなければならず、識字力低下問題を解決するための社会的関心と努力が持続的に続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
(引用ここまで)
いつもの漢字のアレ。
「族譜」を「豚足ポッサムセット」のことかと思い違いする。
ポッサムってのはサラダ菜みたいなもので豚肉をまいて食べる料理。
……韓国の若者にとっては「族譜」(家系図のようなもの)も遠いものになりつつある、っていうのがむしろ印象的ではありますかね。
で、今回の論調はハングル擁護の視点。
・「若者は若者で新しい言葉を作り出していく。古い言葉が分からなくてもしかたない」
・「たとえば『発端』という言葉が分からなくてもしかたない」
・「識字力の低さを意味するものではない」
・「外来語と漢字語の濫用を減らし、純韓国語を使う努力が必要だ」
──なのだそうですが。
「若者言葉をおっさんが理解できない」と「発端の意味が分からない」ことを等価には扱えないでしょ。
語彙力の問題ではなく。
もう漢字世代が駆逐されるしかないでしょうね。
で、漢字由来後を知っている上層と、まったく知らない一般層とで分断されるのです。
中学レベルならともかく、大学入試レベルだとテストの点数とかも大きく変わってきそう。
「肩甲骨」が難解すぎてまったく理解できなくて、「かたのほね」と書くようになる。
すべての韓国語がそうなっていくのでしょうね。
ま、それはそれで幸せ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한국인 「발단(발단)은 어떤 의미? 족보
는 돼지고기 사라다 정식?」
한글 세대와 한자 세대에 완전한 분단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
한국 교원 단체 총연합회가 전국의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 의하면, 뭐라고90%이상의 교원이 학생들의 문맹퇴치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저하했다고 대답했다. 과거에는 해당 학년 수준에 맞춘 교과서를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의 학생들의 상당수가 기본적인 교과서 내용마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것이다. 앙케이트에 회답한 교원의 반이상이, 자신의 클래스에서20%이상의 학생이 교과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중략)
예를 들면, 교사들은 학생들이 일상으로 잘 사용되는 용어나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하는 사례를 가끔 목격한다. 「오늘」을 「금요일」이라고 오해하거나 「족보」를 「족발 폿삼셋트」라고 이해하는 등, 한자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대표적이다.이러한 사례는, 학생들이 어휘력 자체는 부족하지 않아도, 한자어와 같은 특정의 어휘군에 대한 이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중략)
문맹퇴치율의 저하는 학생에게 한정한 것은 아니다. 어른들도 문맹퇴치 능력의 부족에 의한 님 들인 문제를 떠안고 있다. 국가 생애 교육 진흥원이 발표한 성인문해력 조사에 의하면, 약 3.3%의 성인이 초등 학교 12학년 수준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져, 중학교 13학년 수준의 문해력이 필요한 성인은 8.1%에 이른다. 이와 같이 기본적인 문맹퇴치력을 갖추지 않은 성인의 수는 결코 적지 않고, 이것은 즉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금융 및 법률 문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곤란을 부를 우려가 있다. (중략)
예를 들면,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하는 표현은 과거에는 잘 사용되었지만, 오늘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낯선 표현이 되었다. 이러한 단어가 교과서나 신문에서 사용될 때, 학생들은 해당 단어의 의미를 추론하지 못하고, 전체의 문맥을 이해하는데 곤란을 초래한다. 따라서, 한자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이러한 단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중략)
특히, 우리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다 한층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되어, 외래어와 한자어의 남용을 줄여 순한국어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글의 날을 맞이해 이러한 노력이 보다 활발하게 행해지지 않으면 안되어, 문맹퇴치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계속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인용 여기까지)
평소의 한자의 아레.
폿삼이라고 하는 것은 샐러드용 야채같은 것으로 돼지고기를 뿌려 먹는 요리.
한국의 젊은이에게 있어서는 「족보」(가계도와 같은 것)도 먼 것이 되고 있는, 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인상적인 것은 있어요 돈.
그리고, 이번 논조는 한글 옹호의 시점.
·「젊은이는 젊은이대로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 간다.낡은 말을 몰라도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 「발단」라는 말을 몰라도 어쩔 수 없다」
·「문맹퇴치력의 낮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외래어와 한자어의 남용을 줄여, 순한국어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라고 합니다만.
「젊은이 말을 아저씨가 이해할 수 없다」와「발단의 의미를 모른다」것을 등가에는 취급할 수 없지요.
어휘력의 문제는 아니고.
그리고, 한자 유래 후를 알고 있는 상층이라고 전혀 모르는 일반층으로 분단 됩니다.
중학 레벨 이라면 몰라도, 대학 입시 레벨이라면 테스트의 점수라든지도 크게 바뀌어 올 것 같다.
「견갑골」이 너무 난해해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인가 군요」라고 쓰게 된다.
모든 한국어가 그렇게 되어 가겠지요.
뭐, 그것은 그래서 행복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