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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江氏作品 ノーベル文学賞受賞決定から半日で13万冊注文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女性作家、韓江(ハン・ガン)さんのノーベル文学賞受賞決定から一夜明けた11日、韓さんの作品の販売数が急増した。韓さんの作品は受賞発表前に比べ、販売数が数百~数千倍増加し、大手書店の教保文庫では6万冊、インターネット書店大手のイエス24では7万冊を売り上げた。

韓江さん(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

韓江さん(資料写真)=(聯合ニュース)

 ◇ベストセラーランキングを独占

 韓さんの作品はノーベル文学賞の受賞が決まった10日から販売が飛躍的に増加している。受賞決定から半日ほどで教保文庫では6万冊、イエス24では7万冊以上の注文があった。在庫不足でほとんどは予約の扱いになっている。

 11日午前時点での教保文庫のベストセラーランキングは1~9位が韓さんの作品が独占している。7位までは在庫がなく、予約扱いとなっている。教保文庫によると、韓さんの作品の販売数は受賞が決まってから451倍増えたという。

 イエス24も同様で、リアルタイムベストセラーランキングの1~10位をすべて韓さんの作品が埋めた。「少年が来る」が1位、「菜食主義者」が2位、「別れを告げない」が3位だ。 

 各作品の販売数は、1980年の光州民主化運動を扱った長編「少年が来る」が前日比784倍の2万8000冊、2016年に英国の文学賞「ブッカー賞」の翻訳書部門「ブッカー国際賞」を受賞した短編集「菜食主義者」が696倍の2万6000冊、1948年に起きた「済州島四・三事件」を扱った「別れを告げない」が3422倍の2万3000冊となっている。

 イエス24の関係者は「あまりにも売れすぎてトップ3しか集計できずにいる。すべての作品が全般的に速いスピードで販売されている」と伝えた。 

 教保文庫のベストセラー担当者は、このような状況になったのは「菜食主義者」が「ブッカー国際賞」を受賞したとき以来で、当時は1作品だけだったが、今回は漢江氏の作品全体が売れていると話した。

 ◇在庫切れで出版社は増刷に総力

 注文の急増により、在庫はほとんどなく、「菜食主義者」「少年が来る」などは出版社に増刷の要請が相次いでいる状態だ。 

 イエス24の関係者は「『少年が来る』は14日、『菜食主義者』は16日に入荷する見通しだが、注文が殺到しているため、(実際に入荷するか)予測できない」とし、韓さんの作品はほとんどが予約販売になっていると説明した。教保文庫など、そのほかの大型書店も同じ状況だ。

 各作品の版元の出版社は増刷に向け総力を傾けている。

 「ノーベル文学賞」特需の中で各書店はサイトに受賞関連の特設コーナーを作って広報に乗り出した。教保文庫は特設サイトで韓さんの作品を紹介し、イエス24は韓さんのインタビューや、ノーベル文学賞の審査評などを伝えている。

書店に設けられた韓江さんの特設コーナー=(聯合ニュース)

書店に設けられた韓江さんの特設コーナー=(聯合ニュース)



韓江さんの著書求めて

韓江さんの著書求めて

韓国・ソウル都心の大型書店、教保文庫では韓国人として初めてノーベル文学賞の受賞が決まった女性作家、韓江(ハン・ガン)さんの著書を求める人の長い列ができている=11日、ソウル

 


반나절에 13만의 미하-한국인이 집합한

한강씨 작품 노벨 문학상 수상 결정으로부터 반나절에 13만권 주문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여성 작가, 한강(한·암)씨 노벨 문학상 수상 결정으로부터 하룻밤 지난 11일, 한씨의 작품의 판매수가 급증했다.한씨의 작품은 수상 발표전에 비해, 판매수가 수백 수천 배증가 해, 대기업 서점의 교보문고에서는 6만권, 인터넷 서점 대기업의 예스 24에서는 7만권을 매상.

한강씨(자료 사진)=(연합 뉴스)

한강씨(자료 사진)=(연합 뉴스)

 ◇베스트셀러 랭킹을 독점

 한씨의 작품은 노벨 문학상의 수상이 정해진 10일부터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수상 결정으로부터 반나절 정도로 교보문고에서는 6만권, 예스 24에서는 7만권 이상의 주문이 있었다.재고 부족하고 대부분은 예약의 취급이 되어 있다.

 11일 오전 시점에서의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랭킹은 19위가 한씨의 작품이 독점하고 있다.7위까지는 재고가 없고, 예약 취급이 되고 있다.교보문고에 의하면, 한씨의 작품의 판매수는 수상이 정해지고 나서 451 배증 천민이라고 한다.

 예스 24도 마찬가지로, 리얼타임 베스트셀러 랭킹의 110위를 모두 한씨의 작품이 묻었다.「소년이 온다」가 1위, 「채식 주의자」가 2위, 「이별을 고하지 않는다」가 3위다. 

 각 작품의 판매수는, 1980년의 광주 민주화 운동을 취급한 장편 「소년이 온다」가 전일대비 784배의 2만 8000권, 2016년에 영국의 문학상 「북카상」의 번역서 부문 「북카 국제상」을 수상한 단편집 「채식 주의자」가 696배의 2만 6000권, 1948년에 일어난 「제주도4·3 사건」을 취급한 「이별을 고하지 않는다」가 3422배의 2만 3000권이 되고 있다.

 예스 24의 관계자는 「너무 너무 팔려서 톱 3 밖에 집계 못하고 있다.모든 작품이 전반적으로 빠른 스피드로 판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담당자는, 이러한 상황이 된 것은 「채식 주의자」가 「북카 국제상」을 수상했을 때 이래로, 당시는 1 작품 뿐이었지만, 이번은 한강씨의 작품 전체가 팔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제고품절로 출판사는 증쇄에 총력

 주문의 급증에 의해, 재고는 거의 없고, 「채식 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은 출판사에 증쇄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상태다. 

 예스 24의 관계자는 「 「소년이 온다」는 14일, 「채식 주의자」는 16일에 입하할 전망이지만, 주문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입하할까) 예측할 수 없다」라고 해, 한씨의 작품은 대부분이 예약판매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교보문고 등, 그 다른 대형 서점도 같은 상황이다.

 각 작품의 발행소의 출판사는 증쇄를 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벨 문학상」특수 수요 중(안)에서 각 서점은 사이트에 수상 관련의 특설 코너를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교보문고는 특설 사이트에서 한씨의 작품을 소개해, 예스 24는 한씨의 인터뷰나, 노벨 문학상의 심사평등을 전하고 있다.

서점에 설치된 한강씨의 특설 코너=(연합 뉴스)

서점에 설치된 한강씨의 특설 코너=(연합 뉴스)



한강씨의 저서 요구해

한강씨의 저서 요구해

한국·서울 도심의 대형 서점, 교보문고에서는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의 수상이 정해진 여성 작가, 한강(한·암)씨의 저서를 요구하는 사람의 긴 줄이 생기고 있다=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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