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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文学・出版界「ハン・ガン氏受賞、韓国文学の地位を世界に知らしめる快挙」

10/13(日) 12:04配信 ハンギョレ新聞


 10日、小説家のハン・ガン氏(53)が韓国の作家として初めてノーベル文学賞を受賞し、文学・出版界は韓国文学の地位を世界に知らしめる大きな快挙として歓喜した。


 2007年に『菜食主義者』を国内で出版した「創批」のヨム・ジョンソン代表は「待ち望んでいた。韓国文学の地位を世界に知らしめる大きな快挙」だと述べ、大きな喜びを隠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ヨム代表は「K-カルチャーが広がってK-POPや韓国映画は世界の舞台で証明されており、韓国の作家がノーベル文学賞を受賞すればそれがK-文学の頂点のようなものになるので、そのような日が来ることを期待していたが、ハン・ガン氏が受賞することになった」と述べた。ヨム代表は、ハン・ガン氏の作品が多くの言語に翻訳されたことが、ノーベル文学賞受賞につながるきっかけになったと付け加えた。ハン・ガン氏の作品『菜食主義者』『少年が来る』『すべての、白いものたちの』などは、様々な国の言語に翻訳されている。


 ハン・ガン氏がアジアの作家であり、かつ女性作家であることに加え、歴史的な悲劇を正面から見つめながら詩的に描写した点が、ノーベル文学賞受賞につながったという見方もある。「文学トンネ」のイ・ヒョンジャ編集局長は「ハン・ガン氏の作品は、歴史的な悲劇に正面から向き合いながらも、単なる悲劇にとどまるのではなく、それを克服する人間の意志が美しく表れている」として、「世界各地で戦争が起きて葛藤する悲劇のなかで、ハン・ガン氏の作品が喚起するものがあり、ノーベル文学賞の委員会も高く評価したのだろう」と述べた。イ局長は「ハン・ガン氏はいつか受賞すると思っていたし、今年はアジアの作家や女性作家の受賞の可能性が高いと予想されていたので、ある程度は予見されていたものだったが、このように受賞したことは、文学界と出版界にとって大変な名誉だ」と述べた。イ局長は、ハン・ガン氏のノーベル文学賞受賞が文学作品に対する読者の関心を呼び起こすきっかけになると語った。


 今回の受賞作が、歴史の中の人間のトラウマとそのトラウマを克服して治癒する過程についての物語であり、韓国だけの特殊な事件ではなく、きわめて普遍的な人間の苦痛に向き合っているため受賞できたという評も出ている。作家兼文学評論家のチョン・ヨウル氏は「ハン・ガン氏には、初期の作品から持っていた思惟の種や希望の種のようなものがある。それは、一個人は歴史の中において無力な存在ではなく、自分の小さな場所でも輝かしい選択が可能だというもの」だと説明した。文学の本質に迫る彼女の作品が、文化や国境、世代を越えてカタルシスを感じさせたといえる。


 過去10年間、欧州の知識人の間で韓国文学に対する関心が高まっていたなか、韓国の出版と文学が国際的な観点を備えて活動するきっかけが設けられたという期待感もある。出版文化協会のユン・チョルホ会長は「2019年にスウェーデン出版協会が主催した国際ブックフェアに韓国が主賓国として招待され、当時韓国を代表する作家としてハン・ガン氏が訪問したところ、会場で完売した記憶がある」と述べた。ユン会長は「最近の韓国文学に対する世界の人たちの関心が、文学に加え児童書にまで全方向的に高まっている」として、「韓国の出版と文学はもはやローカルに留まらず、世界的な地位を備えるようになった」と述べた。


 韓国文学を翻訳して全世界に知らしめるうえで先頭に立ってきた韓国文学翻訳院のクァク・ヒョファン元院長は「ハン・ガン氏の2016年の『菜食主義者』でのブッカー国際賞受賞以降、良質な翻訳が着実に続いており、その後の続作で世界的な作家になった」として、「韓国文学が世界文学の中で地位を築きつつある」と評した。


ヤン・ソナ記者、ク・ドゥルレ記者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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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い将来、生意気な朝鮮土人は調子に乗って「K文学賞」というのを作るだろう。www

 


한국문학·출판계 「한·암씨 수상, 한국문학의 지위를 세계에 알리게 하는 쾌거」

한국문학·출판계 「한·암씨 수상, 한국문학의 지위를 세계에 알리게 하는 쾌거」

10/13(일) 12:04전달 한겨레


 10일, 소설가 한·암씨(53)가 한국의 작가로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해, 문학·출판계는 한국문학의 지위를 세계에 알리게 하는 큰 쾌거로서 환희 했다.


 2007년에 「채식 주의자」를 국내에서 출판한 「창비」의 욤·존슨 대표는 「기다려 바라고 있었다.한국문학의 지위를 세계에 알리게 하는 큰 쾌거」라고 말해 큰 기쁨을 숨길 수 없었다.욤 대표는 「K-문화가 퍼져 K-POP나 한국 영화는 세계의 무대에서 증명되고 있어 한국의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 그것이 K-문학의 정점과 같은 것이 되므로, 그러한 날이 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한·암씨가 수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욤 대표는, 한·암씨의 작품이 많은 언어로 번역된 것이,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한·암씨의 작품 「채식 주의자」 「소년이 온다」 「모든, 흰 것들의」 등은, 님 들인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한·암씨가 아시아의 작가이며, 한편 여성 작가인 것에 가세해 역사적인 비극을 정면에서 응시하면서 시적으로 묘사한 점이,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연결되었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문학 톤네」의 이·홀쟈 편집국장은 「한·암씨의 작품은, 역사적인 비극에 정면에서 마주보면서도, 단순한 비극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인간의 의지가 아름답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고,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 일어나 갈등하는 비극 속에서, 한·암씨의 작품이 환기하는 것이 있어, 노벨 문학상의 위원회도 높게 평가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국장은 「한·암씨는 언젠가 수상한다고 생각했고, 금년은 아시아의 작가나 여성 작가의 수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있었으므로, 있다 정도는 예견되고 있던 것이었다 가, 이와 같이 수상한 것은, 문학계와 출판계에 있어서 대단한 명예다」라고 말했다.이 국장은, 한·암씨 노벨 문학상 수상이 문학 작품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이, 역사안의 인간의 트라우마와 그 트라우마를 극복해 치유 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며, 한국만의 특수한 사건이 아니고, 극히 보편적인 인간의 고통에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하는 평도 나와 있다.작가겸문학 평론가 정·요울씨는 「한·암씨에게는, 초기의 작품으로부터 가지고 있던 사유의 종이나 희망의 종과 같은 것이 있다.그것은, 한 개인은 역사안에 대해 무력한 존재가 아니고, 자신의 작은 장소에서도 훌륭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문학의 본질에 강요하는 그녀의 작품이, 문화나 국경, 세대를 넘기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 10년간, 유럽의 지식인의 사이에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아픈인가, 한국의 출판과 문학이 국제적인 관점을 갖추어 활동하는 계기가 설치되었다고 하는 기대감도 있다.출판 문화 협회의 윤·쵸르호 회장은 「2019년에 스웨덴 출판 협회가 주최한 국제 북 페어에 한국이 주빈국으로서 초대되어 당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한·암씨가 방문했는데, 회장에서 완매한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최근의 한국문학에 대한 세계의 사람들의 관심이, 문학에 가세해 아동서에까지 전방향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고 하고, 「한국의 출판과 문학은 이미 로컬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인 지위를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문학을 번역해 전세계에 알리게 하는데 선두에 서 온 한국문학 번역원의 쿠크·효판 전 원장은 「한·암씨의 2016년의 「채식 주의자」로의 북카 국제상 수상 이후, 양질인 번역이 착실하게 계속 되고 있어 그 후의 속작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라고 하고, 「한국문학이 세계 문학 중(안)에서 지위를 쌓아 올리면서 있다」라고 평가했다.


얀·소나 기자, 쿠·두르레 기자 (문의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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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장래, 건방진 조선 토인은 본궤도에 올라 「K문학상」이라고 하는 것을 만들 것이다.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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