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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漢江小説歴史歪曲…ノーベル賞中国が受けたのが” 国内作家卑劣な言葉論難


入力2024.10.11. 午後 3:14 修正2024.10.11. 午後 6:46 記事原文


シムウサム記者


小説家ギムギュや, 歪曲主張根拠つけなかったまま

“翰林院, 名簿列べて扇風機回したか”


小説家漢江が 2016年 5月4日ソウル東橋洞の一カフェーで開かれた記者会見でブコサングを受賞した ‘菜食主義者’と新しい小説 ‘白い’に対して話している. ギムゾングヒョ記者 hyopd@hani.co.kr


小説家漢江(54)が韓国人最初でノベル文学賞を受賞しながら各界各層で祝い波がつながっている中に, 主要日刊紙に寄稿をする現役作家がこれを捐毀する極言をこぼし出して論難が予想される.


小説家ギムギュや作家は去る 10日ペイスブックに文を書いて “(ノーベル賞) 受賞作家が使ってぶんなぐった ‘歴史的トラウマ直視’を盛ったという小説たちはすっかり歴史歪曲”と言いながら 5・18 光州民主化運動を扱った ‘少年が来る’と済州 4・3を扱った ‘別れない’を言及した. 二つの作品はスウェーデン翰林院が漢江作家を受賞者に名を呼びながら言及した 7種の主要作品に含まれている. 翰林院は “歴史的トラウマを直視して人間生のか弱さを現わす強烈な詩的散文をお目見えした”と受賞理由を明らかにした.


金作家は “‘少年が来る’と言うオスィッパルが花みたいな中学生少年と純粋な光州市民を我が国の軍隊が残酷に虐殺したという話で, ‘別れないまた済州 4・3 事件が純粋な市民を我が国の警察が虐殺したというソルを解いたこと”と責めた. ‘オスィッパル’は 5・18の蔑称と見えるのに, 金作家は具体的にどんな部分が歴史的歪曲なのかに対しては説明しなかった. 彼は ‘歴史的トラウマを直視した’と言う翰林院の審査評を取り上げて “翰林院があんな式の審査評を出して賛辞したという件, 韓国の歴史をなんのも分からないというので, ただ出版社ロビーに浮気をす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意味路しか解釈されない. そのようにまた幾多のケシミン読者たちは誇らしがって, 偽り歴史は本気に剥製されてしまうの”と言った.


ペイスブックガルムリ


ノーベル賞を中国作家がいただ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言及もあった. 彼は “(ノーベル賞が) 東洋圏に与えら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ら中国のイェンレンコが受け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今年受賞者とイェンレンコの文学は比べる数さえない位重さと質感で, そして品格と感動で格段な差がある”と “二人を比べてからも彼女を選択したのなら翰林院審査委員皆政治的や, 物質的や, あるいは名簿列べて扇風機ドルリョリョッをの”と主張した. “ではなければ女なので?”と言いながら漢江作家の性別が受賞に影響を及ぼしたはずだという主旨の言葉も付け加えた.


金作家の批判は 11日あげたペイスブック文でもつながった. 彼は “右派という方々の中でも (漢江作家のノーベル賞受賞を) 祝う方々が本当に多い. お腹が痛くてこんな書き物をするのではなくて, 羨ましくて祝わないのではない”と言いながら意見を曲げなかった. 彼は “文段で突き放されて憎まれたくない. しかし文学に足を入れた人として文学は少なくとも人間の脊椎を真っ直に立てなければならないと信じるまずい文屋として, 喜ば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がただ韓国人だからならそうではないようだ”と “フィクションだから歴史歪曲も良い, 韓国が乗ったから左右不問おめでとうはなさる方々は文学の力, 小説の力が分からなくて言う言葉”と言った. それとともに “もう本屋街ベストセラー上位にいちめんその作家本だそうだ. 今までもたくさん売れたが今後ともすごく売れること”と言いながら “それがすぐ歴史の定説になる. それも他の国人々にまでも”と言った.


ペイスブックガルムリ


イエス24 ヌリジブに上って来た作家説明を見れば, 金作家は 2006年短編小説 ‘私の男の夢’が釜山日報新春文芸に, 2007年短編小説 ‘刀’が朝鮮日報新春文芸に当選しながら登壇した. 2017年には初長編小説 ‘トロストミ’を出刊した. 現在は朝鮮日報に ‘小説同じ世の中’と言う(のは)名前で文を寄稿しているし, インターネット媒体スカイデイリーに断片小説も連載している.


シムウサム記者 wu32@hani.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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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派という方々の中でも (漢江作家のノーベル賞受賞を) 祝う方々が本当に多い. お腹が痛くてこんな書き物をするのではなくて, 羨ましくて祝わないので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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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派コインによって自分の劣等感を解消しようとすることと見える.


배 아프고 부러워서 글 쓴 걸로 보인다.

[영상] “한강 소설 역사왜곡…노벨상 중국이 받았어야” 국내작가 막말 논란


입력2024.10.11. 오후 3:14  수정2024.10.11. 오후 6:46 기사원문


심우삼 기자


소설가 김규나, 왜곡주장 근거 안 댄 채

“한림원,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렸나”


소설가 한강이 2016년 5월4일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새 소설 ‘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각계각층에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일간지에 기고를 하는 현역 작가가 이를 폄훼하는 극언을 쏟아 내 논란이 예상된다.


소설가 김규나 작가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노벨상) 수상 작가가 써 갈긴 ‘역사적 트라우마 직시’를 담았다는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라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와 제주 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언급했다. 두 작품은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 작가를 수상자로 호명하며 언급한 7종의 주요 작품에 포함돼 있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작가는 “‘소년이 온다’는 오쉿팔이 꽃 같은 중학생 소년과 순수한 광주 시민을 우리나라 군대가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이야기고, ‘작별하지 않는다 또한 제주 4·3 사건이 순수한 시민을 우리나라 경찰이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오쉿팔’은 5·18의 멸칭으로 보이는데, 김 작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역사적 왜곡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했다’는 한림원의 심사평을 거론하며 “한림원이 저런 식의 심사평을 내놓고 찬사했다는 건, 한국의 역사를 뭣도 모른다는 것이고, 그저 출판사 로비에 놀아났다는 의미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그렇게 또 수많은 깨시민 독자들은 자랑스러워하고, 거짓 역사는 진짜로 박제돼버리겠지”라고 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노벨상을 중국 작가가 받았어야 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그는 “(노벨상이) 동양권에게 주어져야 했다면 중국의 옌렌커가 받았어야 했다. 올해 수상자와 옌렌커의 문학은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게와 질감에서, 그리고 품격과 감동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며 “둘을 비교하고도 그녀를 선택한 거라면 한림원 심사위원들 모두 정치적이거나, 물질적이거나, 혹은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려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님 여자라서?”라며 한강 작가의 성별이 수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덧붙였다.


김 작가의 비판은 11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우파라는 분들 중에서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다. 배 아파서 이런 글 쓰는 게 아니고, 부러워서 안 축하하는 게 아니다”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문단에서 내쳐지고 미움받기 싫다. 하지만 문학에 발을 들인 사람으로서 문학은 적어도 인간의 척추를 꼿꼿이 세워야 한다고 믿는 못난 글쟁이로서, 기뻐해야 하는 이유가 단지 한국인이기 때문이라면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픽션이니까 역사 왜곡도 괜찮아, 한국이 탔으니까 좌우 불문 축하해야 하시는 분들은 문학의 힘, 소설의 힘을 모르셔서 하는 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벌써 서점가 베스트셀러 상위에 온통 그 작가 책이란다. 지금까지도 많이 팔렸지만 앞으로도 엄청 팔릴 것”이라며 “그것이 곧 역사의 정설이 되겠지. 그것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까지도”라고 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예스24 누리집에 올라온 작가 설명을 보면, 김 작가는 2006년 단편소설 ‘내 남자의 꿈’이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2007년 단편소설 ‘칼’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2017년엔 첫 장편 소설 ‘트러스트미’를 출간했다. 현재는 조선일보에 ‘소설 같은 세상’이란 이름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단편 소설도 연재하고 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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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라는 분들 중에서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다. 배 아파서 이런 글 쓰는 게 아니고, 부러워서 안 축하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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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코인에 기대어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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