ノーベルKJ文学賞ノミネート作品
短編小説「ルーティーン」 作:Rambow
殿さまが朝、目覚めて一番にすることはKJのチェックだった。
といっても、殿さまは働いていないので、決まった時間に起きる訳でもなく、
また、普通の社会人、学生のように、毎朝決まったルーティーンがある訳ではない。
起きたい時間に起きて、歯を磨くでも顔を洗うでもなく、一番にすることは、
ipadを起動させてKJをチェックすること。
お腹が空けば近くのコンビニへ行き、朝食と昼食を兼ねて、なにか食べ物を買ってくる。
お金のやりくりを気にして、自然と安くて腹持ちのいいものを選ぶようになった。
殿さまがKJでいちばん気を遣うことは、誰かが自分の悪口を言ってないかチェックすること。
とにかく、少しでも自分のことが悪く言われてないかどうかに気を配る。
殿さまは、自分の思い描いているKJでの姿と、他のユーザーに映る自分の姿の認識のズレが我慢できないのだ。
だから、殿さまの中で納得のいかないスレとスレ主に対しては執拗に粘着した。
殿さまは、自分の承認欲求を満たすために、何個でもスレを立て、なんべんでもレスをした。
理屈や整合性よりも自分の感情を優先した殿さまのその書き込みは、
ほかのユーザーを辟易させたし、また、嘲笑の対象にもなったが、
羞恥心の希薄な殿さまにとっては、そんなことはへっちゃらだった。
認められたい、一目置かれたいというその気持ちと焦りが、逆に殿さまの評価を落としていることに。
노벨 KJ문학상 노미네이트 작품
단편소설 「루틴」작:Rambow
주인님이 아침, 눈을 떠 제일로 하는 것은 KJ의 체크였다.
그렇다고 해도,주인님은 일하지 않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또, 보통 사회인, 학생과 같이, 매일 아침 정해진 루틴이 있다 것은 아니다.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고, 이빨을 닦는 것도 얼굴을 씻는 것도 아니고, 제일로 하는 것은,
ipad를 기동시켜 KJ를 체크하는 것.
배가 비면 가까이의 편의점에 가,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를 겸하고, 무엇인가 음식을 사 온다.
주인님이 KJ로 가장 배려를 하는 것은, 누군가가 자신의 욕을 하지 않은가 체크하는 것.
어쨌든, 조금이라도 자신이 나쁘게 말해지지 않은지 어떤지에 배려한다.
주인님은, 자신이 마음에 그리고 있는 KJ로의 모습과 다른 유저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의 인식의 엇갈림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주인님중에서 납득의 가지 않은 스레와 스레 주로 대해 집요하게 점착 했다.
주인님은, 자신의 승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몇개에서도 스레를 세워 그리고도 레스를 했다.
도리나 정합성보다 자신의 감정을 우선한주인님의 그 기입은,
다른 유저를 벽역 시켰고, 또, 조소의 대상으로도 되었지만,
수치심의 희박한주인님에게 있어서는, 그런 일은 줄으면들이었다.
인정되고 싶은, 경의를 표해져서 싶다고 하는 그 기분과 초조가, 반대로주인님의 평가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