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の「汚物風船」、96%が韓国首都圏に落下する驚きの“命中率”…計5462個を発見、火災の被害も
北朝鮮が散布した「汚物風船」が、韓国側の目標地域に落下するよう設計されていたという分析が出ている。
タイマーと接続された起爆装置が原因だ。
共に民主党のユン・フドク議員によると、今年発見された汚物風船は計5462個であることが確認された。これまでに22回にわたって散布された北朝鮮の汚物風船の発見地域について、合同参謀本部と全国地方警察庁の資料を集計・分析した結果だ。
発見地域を見てみると、ソウルが3332個(62%)、京畿道が1627個(30%)、仁川が300個(5%)であり、首都圏に96%が集中している。
高い命中率、火災も
このように北朝鮮の汚物風船が人口の密集する首都圏に集中して投下されたのは、設定された時間が経過すると熱を発生させる装置が原因であると分析されている。つまり汚物風船は偶然、首都圏に落下したのではなく、北朝鮮の意図に基づいて投下されたということだ。
風船に搭載された発熱装置は、火災を引き起こすことも。民主党のユン・ゴニョン議員が消防庁から受け取った資料によると、北朝鮮の汚物風船による挑発が始まった直後の5月29日から9月19日までに、風船が原因で発生した火災は計23件あった。このうち風船の発熱装置が原因と確認された事件は8件だった。
発熱装置が引き起こした火災のうち、被害額が最も大きかったのは9月8日に京畿道・坡州市の倉庫で発生した火災だ。
当時、屋根330平方メートルが焼失し、8700万ウォン(約960万円)以上の財産被害が発生した。消防当局は、風船の発熱装置が作動して火がついた状態で建物の屋根に落下し、被害が拡大したと判断している。
汚物風船が多く発見された基礎自治体は、ソウルの蘆原(ノウォン)区=588個、京畿道の高陽(コヤン)市=268個、坡州市=246個、ソウルの中浪(チュンナン)区=217個、京畿道の議政府(ウィジョンブ)市=211個の順だ。国会があるソウルの永登浦(ヨンドゥンポ)区(207個)や大統領執務室がある龍山(ヨンサン)区(125個)にも、それぞれ100個を超える風船が落下した。
大量投下による被害も甚大だ。ユン・フドク議員が公開した資料によると、ソウルでは車両の損壊18件、建物の損壊18件、人身被害1件の計37件の被害が発生している。これに伴う補償額は約8074万ウォン(約890万円)に達している。
また京畿道と仁川では、それぞれ車両・建物の損壊が7件、3件発生している。
북한의 「오물 풍선」, 96%가 한국 수도권에 낙하하는 놀라움의“명중율” 합계 5462개를 발견, 화재의 피해도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한국측의 목표 지역에 낙하하도록 설계되고 있었다고 하는 분석이 나와 있다.
【화상】북한이“분뇨 테러”를 한국에 감행 「오물 풍선」
타이머와 접속된 기폭 장치가 원인이다.
모두 민주당의 윤·후드크 의원에 의하면, 금년 발견된 오물 풍선은 합계 5462개인 것이 확인되었다.지금까지 22회에 걸쳐서 살포된 북한의 오물 풍선의 발견 지역에 도착하고, 합동 참모본부와 전국 지방 경찰청의 자료를 집계·분석한 결과다.
발견 지역을 보면, 서울이 3332개(62%), 경기도가 1627개(30%), 인천이 300개(5%)이며, 수도권에 96%가 집중하고 있다.
높은 명중율, 화재도
이와 같이 북한의 오물 풍선이 인구의 밀집하는 수도권에 집중해 투하된 것은, 설정된 시간이 경과하면 열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원인이다고 분석되고 있다.즉 오물 풍선은 우연히, 수도권에 낙하한 것은 아니고, 북한의 의도에 근거해 투하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풍선에 탑재된 발열 장치는, 화재를 일으키는 일도.민주당의 윤·고놀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북한의 오물 풍선에 의한 도발이 시작된 직후의 5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풍선이 원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합계 23건 있었다.이 중 풍선의 발열 장치가 원인이라고 확인된 사건은 8건이었다.
발열 장치가 일으킨 화재 가운데, 피해액이 가장 컸던 것은 9월 8일에 경기도·파주시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다.
당시 , 지붕 330평방 미터가 소실해, 8700만원( 약 960만엔)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풍선의 발열 장치가 작동해 불이 붙은 상태로 건물의 지붕에 낙하해, 피해가 확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량 투하에 의한 피해도 심대다.윤·후드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에서는 차량의 손괴 18건, 건물의 손괴 18건, 인신 피해 1건의 합계 37건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것에 수반하는 보상액은 약 8074만원( 약 890만엔)에 이르고 있다.
또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각각 차량·건물의 손괴가 7건, 3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