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が海外との貿易や投資でどれだけ稼いだかを示す、ことし8月の経常収支は3兆8036億円の黒字でした。8月の黒字額としては過去最大で、円安を背景に日本企業が海外の子会社から受け取る配当金が増加したことが主な要因です。
財務省が8日発表した国際収支によりますと、ことし8月の日本の経常収支は速報値で3兆8036億円の黒字となり、去年の同じ月と比べて1兆5099億円増えました。
黒字は19か月連続で、8月としては比較可能な1985年以降で最も大きくなりました。
これは日本企業が海外の子会社から受け取った配当金や保有する債券の利子の収支を示す「第一次所得収支」が去年より1兆円余り多い4兆7006億円となり、1か月として過去最大の黒字になったことが主な要因です。
円安を背景に自動車などの海外での販売が好調に推移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一方「貿易収支」は、スマートフォンや医薬品の輸入が増えたため、3779億円の赤字でした。
また「サービス収支」も1049億円の赤字でした。
企業がデジタル化を進めるために海外製のソフトウエアなどを購入した費用などで赤字になったものの、好調なインバウンド需要を背景に「旅行収支」は黒字が続いていて、サービス収支全体の赤字幅は去年より縮小しています。
일본이 해외와의 무역이나 투자로 얼마나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금년 8월의 경상수지는 3조 8036억엔의 흑자였습니다.8월의 흑자액으로서는 과거 최대로, 엔하락을 배경으로 일본 기업이 해외의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이 증가했던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재무성이 8일 발표한 국제 수지에 의하면, 금년 8월의 일본의 경상수지는 속보치로 3조 8036억엔의 흑자가 되어, 작년의 같은 달과 비교해서 1조 5099억엔 증가했습니다.
흑자는 19개월 연속으로, 8월로서는 비교 가능한 1985년 이후에 가장 커졌습니다.
엔하락을 배경으로 자동차등의 해외에서의 판매가 호조에 추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스마트 폰이나 의약품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에, 3779억엔의 적자였습니다.
또 「서비스 수지」도 1049억엔의 적자였습니다.
기업이 디지털화를 진행시키기 위해서 해외제의 소프트웨어등을 구입한 비용등에서 적자가 되었지만, 호조인 인 바운드 수요를 배경으로 「여행 수지」는 흑자가 계속 되고 있고, 서비스 수지 전체의 적자폭은 작년부터 축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