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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政府の「医学部定員増」で仮面浪人たちがこぞって「ソウルにある医学部」を目指しはじめ、地方大学は悲鳴を上げる結果に……


韓国・大学入試まで50日、予備校街に漂う冷たい緊張感のわけ(KOREA WAVE)

韓国の昨年の大学修学能力試験で、地方の医大に合格した学生たちが、再びソウルの医大を目指して大峙洞(テチドン)に戻ってきているようだ。

2025学年度の大学修学能力試験を50日後に控えた9月25日、ソウル・江南の大峙洞にある予備校街には、温度計では測れない冷たい緊張感が漂っていた。

今回は▽医大の定員増加による受験生の増加▽「キラー問題(難問)排除」の発表後に実施される2回目の試験――ということの影響もあるだろう。

大峙十字路付近で10年以上運営しているC学舎の経営者は「再挑戦する学生たちは長い闘いをしてきた経験があるため、ある程度の安定感はあるが、今年の雰囲気は昨年と比べて浮ついている感じがする。医大の定員増加も揺れ動いており、試験の難易度も予測がつかないため、みんな不安を抱えている」と話した。 (中略)

C学舎の経営者は「昨年、地方の医大に合格した学生たちも、授業をほとんど受けていないため、再びソウルの医大を目指しているようだ」と語った。

受験生たちは混乱していると口を揃える。

大学に通いながら今年3回目の修学能力試験に挑む「半修生」のカンさん(20)は「大学受験の願書受付期間中にコンサルティングを受けたが、医大の定員増加がいつ撤回されるか分からないため、今年がチャンスだと言われた。長く勉強してきたため、緊張はあまりしないが、混乱しているのは確かだ」と話した。
(引用ここまで)



 合格した大学に通いつつ、医学部を目指している「仮面浪人」が韓国には少なからずいるのですね。
 去年、修能試験(日本の共通テストにあたる大学入試テスト)での満点者と偏差主席はどちらも医学部を希望して浪人と仮面浪人をしていました。

韓国の大学入試で満点と全国主席のふたり、どちらも浪人で月謝300万ウォンの塾に通っていた……なお、どちらも医学部志望(楽韓Web過去エントリ)

 ふたりとも同じ塾に通っていて、月謝300万ウォンだってことで話題になったりもしましたね。
 去年の修能テストは「塾に行っていないと解けないキテレツな問題」(キラー問題)が削除されたことで、医学部へ再チャレンジする仮面浪人が増えたのですね。

 で、今年はそれに加えて医学部・医大の定員増員で定員が1.5倍になったことからこうした形で仮面浪人をしていた大学生にとって、さらなるチャンスがやってきたわけです。
 韓国の大学にはふたつの序列があります。


 ひとつは何度か書いていますが、医学部とそれ以外。もしくは医学部・歯学部・薬学部・韓医学部とそれ以外。
 ソウル大学の医学部から埋まり、それ以外の大学の医学部が埋まっていきます。
 そして歯学部、薬学部、韓医学部と埋まっていってから、ソウル大学の理系が埋まっていくって感じです。
 医学部が序列の頂点なのですね。

 もうひとつの序列は、大学のキャンパスがソウルにあるか否か。もしくは首都圏(ソウル市+仁川市、京畿道)にあるか否か。
 ソウル大学が1番なのは言うまでもないですが、国立大学で2番手に位置する釜山大学よりもソウル市立大のほうがランキング的に上。
 それくらい「ソウルにあるかどうか」は大事なのです。
 つまり、「ソウルにキャンパスのある医大であれば最強」ってことで、優秀な仮面浪人は首都圏内にある医学部に再チャレンジしようとしているわけなのです。

 で、今回は医学部への集中が起きそう=優秀な学生が全国へばらけそうだってことで、他の学生が少しでも序列の高い大学に向かおうとして首都圏への集中がさらに増えているとのこと。
 風が吹けば桶屋が儲かる方式っすな。

地方大学のこのままでは大変なことになりそう…凄惨な状況に「哭声」(韓国経済新聞・朝鮮語)

 韓国国内においては「夢の都・ソウル」であることがよく分かります。
 ソウルにいないと仕事も収入もどうにもならないってのは「地方では違法を承知でコンビニバイトに最低賃金が支払われない」時点で現実の問題だもんなぁ……。

 


한국의 가면 재수생들이 빠짐없이 이동 개시

한국 정부의 「의학부 정원증」으로 가면 재수생들이 빠짐없이 「서울에 있는 의학부」를 목표로 하기 시작해 지방 대학은 비명을 지르는 결과에……


한국·대학 입시까지 50일, 예비학교거리에 감도는 차가운 긴장감의 (뜻)이유(KOREA WAVE)
한국의 작년의 대학 수학 능력 시험으로, 지방의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다시 서울의 의대를 목표로 해 대치동(테치돈)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2025학년도의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50일 후에 앞둔 9월 25일, 서울·강남의 대치동에 있는 예비학교거리에는, 온도계에서는 측정할 수 없는 차가운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이번은▽의대의 정원 증가에 의한 수험생의 증가▽「킬러 문제(난문) 배제」의 발표 후에 실시되는 2번째의 시험--라고 하는 것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대치 십자로 부근에서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C학교의 경영자는 「재도전하는 학생들은 긴 투쟁을 해 온 경험이 있다 모아 두어 있다 정도의 안정감은 있다가, 금년의 분위기는 작년과 비교해서 들뜨고 있는 느낌이 든다.의대의 정원 증가도 흔들리고 있어 시험의 난이도도 예측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불안을 안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중략)
C학교의 경영자는 「작년, 지방의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도, 수업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다시 서울의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혼란하고 있으면 입을 모은다.

대학에 다니면서 금년 3번째의 수학 능력 시험에 도전하는 「반수생」의 강씨(20)는 「대학 수험의 원서 접수 기간중에 컨설팅을 받았지만, 의대의 정원 증가가 언제 철회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금년이 찬스라고 말해졌다.길게 공부해 왔기 때문에, 긴장은 별로 하지 않지만, 혼란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용 여기까지)


 합격한 대학에 다니면서, 의학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면 재수생」이 한국에는 많이 있는 군요.
 작년, 수능시험(일본의 공통 테스트에 해당하는 대학 입시 테스트)으로의 만점자와 편차 주석은 어느쪽이나 의학부를 희망해 재수생과 가면 재수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학 입시로 만점과 전국 주석의 두 사람, 어느쪽이나 재수생으로 월사 300만원의 학원에 다니고 있던……덧붙여 어느쪽이나 의학부 지망(락한Web 과거 엔트리)

 두 사람과도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고, 월사 300만원도 일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작년의 수능테스트는 「학원에 가서 않았다고 풀 수 없는 키테레트인 문제」(킬러 문제)이 삭제된 것으로, 의학부에 재챌린지하는 가면 재수생이 증가했군요.

 그리고, 금년은 거기에 더해 의학부·의대의 정원 증원으로 정원이 1.5배가 된 것으로부터 이러한 형태로 가면 재수생을 하고 있던 대학생에게 있어서, 새로운 찬스가 온 것입니다.
 한국의 대학에는 두 서열이 있어요.


 하나는 몇 번인가 쓰고 있습니다만, 의학부와 그 이외.혹은 의학부·치학부·약학부·한의학부와 그 이외.
 서울 대학의 의학부로부터 메워져, 그 이외의 대학의 의학부가 메워져서 갑니다.
 그리고 치학부, 약학부, 한의학부와 메워지고 가고 나서, 서울 대학의 이과가 메워져 간다 라는 느낌입니다.
 의학부가 서열의 정점이군요.

 또 하나의 서열은, 대학의 캠퍼스가 서울에 있는지 아닌지.혹은 수도권(서울시+인천시, 경기도)에 있는지 아닌지.
 서울 대학이 1번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국립대학으로 2번째에 위치하는 부산 대학보다 서울 시립대 쪽이 랭킹적으로 위.
 그 정도 「서울에 있을지」는 소중합니다. 즉, 「서울에 캠퍼스가 있는 의대이면 최강」은 것으로, 우수한 가면 재수생은 수도권내에 있는 의학부에 재챌린지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은 의학부에의 집중이 일어날 것 같다=우수한 학생이 전국에 장미 지우려고 해 보았자 일로, 다른 학생이 조금이라도 서열의 높은 대학으로 향하려고 수도권에의 집중이 한층 더 증가하고 있다라는 것.
 바람이 불면 통장수가 득을 보는 방식입니다.

지방 대학의 이대로는 큰일날 것 같다…처참한 상황에 「고성」(한국 경제 신문·조선어)

 한국 국내에 있어 「꿈의 수도·서울」인 것을 잘 압니다.
 서울에 없으면 일도 수입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것은「지방에서는 위법을 알면서 편의점 바이트에 최저 임금이 지불되지 않는다」 시점에서 현실의 문제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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