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人「もう日本に何も言えない…」韓国が『観光ガラパゴス』Uberも使えない上に本人認証まで 韓国の反応
アメリカからの交換留学生ジュリア・ランダ(22歳)は、韓国に来て一番やりたかったことは「デリバリーを頼むこと」だ。Netflixで韓国ドラマを見て、寮で「チメク」(チキンとビール)を楽しむのが夢だったという。
しかし、彼女はまだ一度も配達を頼んだことがない。なぜなら、配達アプリの登録が難しいからだ。ランダさんは「『배달의민족(配達の民族)』アプリを勧められてインストールしたが、最初に出てくる本人認証画面でつまずいた」と話した。
本人認証という概念自体が彼女にとって馴染みがなかったのだ。アメリカではどのアプリでも「Googleアカウントで続行」を選べば簡単に登録できるからである。
GoogleマップもUberも使えない、そして『本人認証』の壁も
韓国を訪れる外国人観光客が増加しているが、デジタルインフラがそれに追いついていないとの指摘がある。
世界中で広く利用されているサービスが韓国では使いにくく、韓国特有の「国産アプリ」が強すぎて、外国人には馴染みがないためだ。
どの国でもUberやGoogleマップなどを使って便利に旅行できるのが一般的だが、韓国だけが「観光ガラパゴス」として取り残される懸念がある。
韓国観光公社によると、今年上半期に韓国を訪れた外国人観光客数は前年同期比73.8%増の770万人と集計されているが、再訪率は伸び悩んでいる。
韓国文化観光研究院によると、外国人観光客の再訪率は2019年には58.3%だったが、昨年は56.1%に微減している。
外国人観光客が最も不便だと感じるのは、「Googleマップ」が事実上使えないことだ。
Googleマップは世界で最も多く利用されているアプリだが、韓国では詳細な地図データを提供していない。
これは、韓国の地図データの国外持ち出しを禁じる法律によるものだ。このため、韓国に滞在する外国人コミュニティでは「仁川空港の入国エリアに『Googleマップは削除して、代わりにネイバー地図とカカオ地図をインストールしましょう』と書いておくべきだ」というジョークが広まっている。
日本はすでに『ガラパゴス』を脱却
かつて「ガラパゴス」と揶揄された日本は、すでにこの問題から脱却している。大衆交通はApple Payで利用でき、デパートなどの大型店舗でもLINE Payなどのコンタクトレス決済システムが導入されている。
Uberも日本では順調に営業しており、Uber Eatsの配達サービスもある。
한국인 「 이제(벌써) 일본에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한국이 「관광 가라파고스」Uber도 사용할 수 없는 데다가 본인 인증까지 한국의 반응
미국으로부터의 교환 유학생 쥴리아·란다(22세)는, 한국에 와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딜리버리를 부탁하는 것」이다.Netflix로 한국 드라마를 보고, 기숙사에서 「치메크」(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한번도 배달을 부탁했던 적이 없다.왜냐하면, 배달 어플리의 등록이 어렵기 때문이다.란다씨는 「 「(배달의 민족)」어플리를 권유받아 인스톨 했지만, 최초로 나오는 본인 인증 화면에서 채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본인 인증이라고 하는 개념 자체가 그녀에게 있어서 익숙한 것이 없었던 것이다.미국에서는 어느 어플리에서도 「Google 어카운트로 속행」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Google 맵도 Uber도 사용할 수 없는, 그리고 「본인 인증」의 벽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디지털 인프라가 거기에 따라잡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온 세상에서 넓게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고, 한국 특유의 「국산 어플리」가 너무 강해서, 외국인에게는 익숙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Uber나 Google 맵등을 사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국만이 「관광 가라파고스」로서 남겨지는 염려가 있다.
한국 관광 공사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전년 동기비 73.8%증가의 77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재방율은 부진하다.
한국 문화 관광 연구원에 의하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율은 2019년에는 58.3%였지만, 작년은 56.1%에 미묘한 감소 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은, 「Google 맵」이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Google 맵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어플리이지만, 한국에서는 상세한 지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한국의 지도 데이터의 국외 지출을 금지하는 법률에 의하는 것이다.이 때문에, 한국에 체재하는 외국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천 공항의 입국 에리어에 「Google 맵은 삭제하고, 대신에 네이바 지도와 카카오 지도를 인스톨 합시다」라고 써 두어야 한다」라고 하는 농담이 퍼지고 있다.
일본은 벌써 「가라파고스」를 탈각
일찌기 「가라파고스」라고 야유된 일본은, 벌써 이 문제로부터 탈각하고 있다.대중 교통은 Apple Pay로 이용할 수 있어 백화점등의 대형점포에서도 LINE Pay등의 콘타크트레스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Uber도 일본에서는 순조롭게 영업하고 있어, Uber Eats의 배달 서비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