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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飲み物を手から離さないつもりです」。20日午前9時、ソウル・明洞(ミョンドン)通り。早朝にもかかわらず、通りには20人ほどの観光客が周囲を見回しながらソウルの風景を楽しんでいた。その中の3分の2ほどが、手にテイクアウトの飲み物を持って歩いていた。名古屋から来たというハナさんもその一人だった。


韓国旅行3日目のハナさんは最近SNSで見た動画の影響で、テイクアウト飲料をどう持ち歩くか悩んでいると話した。日本には韓国ほど持ち帰りカフェがないため、旅行中は毎日テイクアウトの飲み物を楽しんでいたが、その動画を見てからは何となく気味が悪くなったという。ハナさんは「その動画を見て怖くなった」と語り、「できれば飲み物を手から離さずに持ち歩きたい」と話していた。


その動画とは、今月16日にSNSで公開された30秒ほどのもので、台湾のインフルエンサーが撮影した。そこには、明洞の通りにある店の前に設置された飲み物保管台で、男性が複数の飲み物を一口ずつ飲む様子が映っていた。特定の飲み物を2杯手に取り、混ぜて飲む場面もあった。この動画は4日間で150万回以上再生され、話題となった。


これにより、観光客と商店主の間で思わぬ「飲み物戦争」が起きている。商店主たちは、商品を守るためにも飲み物保管台が必要だと主張する一方、衛生問題やゴミの処理に頭を悩ませ、対策に苦慮している様子だった。一方の観光客らは、飲み物を安心して預けられないと感じている。



取材班が問題の動画が撮影された店を訪れたところ、当時使われていた飲み物保管台はすでに運用されていなかった。店の関係者は「事件後、保管台は一時的に閉鎖しており、再開の予定はない」と語った。一部では、動画に映っていた男性が常習犯ではないかという目撃談もあった。近隣で店長を務める女性は「数カ月前にも、うちの店に似たような人が来た」と述べ、「他人の飲み物を飲もうとしたので追い出した」と話していた。


9月10日午後、明洞通りでは、最高気温が35度まで上がる暑さだった。軽装の外国人観光客が秋物の服が飾られたショーウィンドウの前を歩いていた。


明洞の商店主たちは「飲み物や食べ物の保管台は、この場所で商売をするには必須」と説明する。近くには飲食街があり、外国人観光客が自国では珍しいテイクアウト飲料やストリートフードを体験し、手に持ったまま店を訪れるケースが多いからだ。衣類や靴など、飲み物がかかると販売が難しくなる商品を扱う店が多いことも一因だ。


問題は、今回のSNS動画をきっかけに、観光客の間で飲み物保管台に対する抵抗感が広がっていることだ。シンガポールから来た20代の女性観光客は「SNSで見たけど、すごく不快だった」と語り、「今も1杯買って歩き回っているが、店に入るときは絶対に保管台を使わない。ずっと持ち歩く」という。



テイクアウトした冷たいコーヒーを持ち歩いていた日本人(24)も「日本では一部の外資系チェーンを除いて、歩きながら飲み物を飲む文化がない。保管台を見るたびにあの動画を思い出して気持ち悪い」と首を横に振った。



飲み物保管台をゴミ箱代わりに使う人が多いことも問題だ。明洞の衣料品店で働く従業員(27)は「飲み物の保管も重要だが、ゴミを捨てていく人が多く、管理が難しい」と指摘する。靴屋のマネージャーも「食べ物を持ち込まないようにしているが、保管台にこっそり置いていく人もいる。ゴミも大量に出るが、みんな持ち込んでくるので仕方がない」と嘆いていた。


飲み物保管台がなければ、商品が汚される恐れがある。飲み物の水滴や食べ物のソースが商品に染み込むこともあり、損害を請求するのは難しい。


雑貨店を経営する女性(40)は「こぼれそうな食べ物は食べてから入ってもらうか、テイクアウト用の飲み物は棚に置かせない。飲み物をこぼした場合、こちらで拭くが、賠償を求めることはしない」と語った。衣料品販売店で働く女性(24)も「最初に動画を見た時、どうしてそんなことが起きるのか驚いた」と付け加えた。


今回のケースのように保管台に置かれた他人の飲み物を無断で飲む行為は、刑事処罰の対象となる可能性がある。刑法第366条によれば、他人の所有物に対して物理的な力を加え、その効用を消失または減少させた場合、器物損壊罪が成立し、最高で3年以下の懲役または700万ウォン(約70万円)以下の罰金が科される可能性がある。


警察関係者は「他人の飲み物を持ち去れば窃盗罪に該当するが、ストローで飲んで元に戻した場合は器物損壊罪が成立する可能性がある。無断でストローに触れて再び飲めなくした場合、損害を与えたとみなす」と説明し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c1d20a93c55908a03395bcba1e7f9ac963792eee

コップやめてペットボトルか蓋付きタンブラー持ち込みにすればいいんでないの?


컵의 마시기 걷기 그만두자

「음료를 손으로부터 떼어 놓지 않을 생각입니다」.20일 오전 9시, 서울·명동(명동) 거리.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대로는 20명 정도의 관광객이 주위를 둘러 보면서 서울의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그 중의 3분의 2 정도가, 손에 테이크 아웃의 음료를 가지고 걷고 있었다.나고야로부터 왔다고 하는 하나씨도 그 한 명이었다.


한국 여행 3일째의 하나씨는 최근 SNS로 본 동영상의 영향으로, 테이크 아웃 음료를 어떻게 가지고 다닐까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일본에는 한국만큼 가지고 돌아가 카페가 없기 때문에, 여행중은 매일 테이크 아웃의 음료를 즐기고 있었지만, 그 동영상을 보고 나서는 웬지 모르게 기색이 나빠졌다고 한다.하나씨는 「그 동영상을 보고 무서워졌다」라고 말해, 「할 수 있으면 음료를 손으로부터 떼어 놓지 않고 가지고 다니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동영상이란, 이번 달 16일에 SNS로 공개된 30초 정도의 물건으로, 대만의 인후르엔서가 촬영했다.거기에는, 명동대로에 있는 가게의 앞에 설치된 음료 보관대로, 남성이 복수의 음료를 한입씩 마시는 님 아이가 비쳐 있었다.특정의 음료를 2배 손에 들어, 혼합해 마시는 장면도 있었다.이 동영상은 4일간으로 150만회 이상 재생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것에 의해, 관광객과 상점주의 사이에 생각하지 않는 「음료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상점주들은, 상품을 지키기 위해서도 음료 보관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위생 문제나 쓰레기의 처리에 골머리를 썩어 대책에 고심하고 있는 님 아이였다.한편의 관광객등은, 음료를 안심하고 맡겨지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취재반이 문제의 동영상이 촬영된 가게를 방문했는데, 당시 사용되고 있던 음료 보관대는 벌써 운용되어 있지 않았다.가게의 관계자는 「사건 후, 보관대는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있어, 재개의 예정은 없다」라고 말했다.일부에서는, 동영상에 비쳐 있던 남성이 상습범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목격담도 있었다.근린에서 점장을 맡는 여성은 「수개월전에도, 우리 가게를 닮은 것 같은 사람이 왔다」라고 말해 「타인의 음료를 마시려고 했으므로 내쫓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9월 10일 오후, 명동 거리에서는,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더위였다.경장의 외국인 관광객이 가을철 물건의 옷이 장식된 쇼 윈도우의 전을 걷고 있었다.


명동의 상점주들은 「음료나 음식의 보관대는, 이 장소에서 장사를 하려면 필수」라고 설명한다.가까운 곳에는 음식거리가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에서는 드문 테이크 아웃 음료나 스트리트 후드를 체험해, 손에 가진 채로 가게를 방문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의류나 구두 등, 음료가 걸리면 판매가 어려워지는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많은 일도 한 요인이다.


문제는, 이번 SNS 동영상을 계기로, 관광객의 사이에 음료 보관대에 대한 저항감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싱가폴에서 온 20대의 여성 관광객은 「SNS로 보았지만, 몹시 불쾌했다」라고 말해, 「지금도 한잔 사 걸어 다니고 있지만, 가게에 들어갈 때는 절대로 보관대를 사용하지 않는다.쭉 가지고 다닌다」라고 한다.



테이크 아웃 한 차가운 커피를 가지고 다니고 있던 일본인(24)도 「일본에서는 일부의 외자계 체인을 제외하고, 걸으면서 음료를 마시는 문화가 없다.보관대를 볼 때마다 그 동영상을 생각해 내 기분 나쁘다」라고 거절했다.



음료 보관대를 쓰레기통 대신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일도 문제다.명동의 의료품점에서 일하는 종업원(27)은 「음료의 보관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버려 가는 사람이 대부분, 관리가 어렵다」라고 지적한다.신발가게의 매니저도 「음식을 반입하지 않게 하고 있지만, 보관대에 몰래 두고 가는 사람도 있다.쓰레기도 대량으로 나오지만, 모두 반입해 오므로 어쩔 수 없다」라고 한탄하고 있었다.


음료 보관대가 없으면, 상품이 더럽혀질 우려가 있다.음료의 물방울이나 음식의 소스가 상품에 스며들기도 해, 손해를 청구하는 것은 어렵다.


잡화점을 경영하는 여성(40)은 「넘쳐 흐름 그런 음식은 먹고 나서 들어가 주는지, 테이크 아웃용의 음료는 선반에 두게 한 않는다.음료를 흘렸을 경우, 이쪽에서 닦지만, 배상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의료품 판매점에서 일하는 여성(24)도 「최초로 동영상을 보았을 때, 어째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케이스와 같이 보관대에 놓여진 타인의 음료를 무단으로 마시는 행위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형법 제 366조에 의하면, 타인의 소유물에 대해서 물리적인 힘을 더해 그 효용을 소실 또는 감소시켰을 경우, 기물 손괴죄가 성립해, 최고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약 70만엔) 이하의 벌금이 과하여질 가능성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인의 음료를 가지고 사라지면 절도죄에 해당하지만, 빨대로 마셔 바탕으로 되돌렸을 경우는 기물 손괴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무단으로 빨대에 접해 다시 마실 수 없게 했을 경우, 손해를 주었다고 간주한다」라고 설명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1d20a93c55908a03395bcba1e7f9ac963792eee

컵 그만두어 패트병이나 뚜껑부 텀블러 반입으로 하면 좋아서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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