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軍人ら、軍事機密の「合い言葉」を担保にヤミ金で借金していた…軍は北朝鮮への流出有無を調査
韓国の一部の軍人たちが軍事機密である「合い言葉」を担保に闇金融(ヤミ金)業者から借金をし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当局が捜査している。
https://www.chosunonline.com/svc/view.html?contid=2023101780239&no=1;title:【写真】「性差別」と批判を浴びた男性軍人と女性軍人のオブジェ;" index="30" xss="removed">【写真】「性差別」と批判を浴びた男性軍人と女性軍人のオブジェ
本紙の22日までの取材を総合すると、全羅北道警察庁と韓国軍防諜(ぼうちょう)司令部はこのほど、「合い言葉」を流出させた疑い(軍事機密保護法違反)で軍人や闇金融業者らに対する捜査を終え、全州地検に事件を送致した。
これらの軍人たちは借金をする際、車や住宅などの資産を担保として提供するのと同様に、軍人だけが知ることができる「合い言葉」を担保に闇金融から借金した疑いが持たれている。 合い言葉とは、「問語」と「答語」からなる軍事機密で、敵と味方を区別するために使用する。例えば「ファラン(複数の意味がある韓国語の単語だが、ここでは韓国のタバコのブランド名)」という問いかけに対して「タバコ」と答える形で味方かどうかを確認する。「問題の銀行」のように複数の合い言葉を作っておき、毎日変える。流出した場合は直ちに廃棄し、流出させた軍人は処罰される。 このため、軍の関係者やその周辺では「毎日変わる合い言葉そのものには資産としての利用価値がない」「お金を借りる過程で闇金融業者との信頼関係を築くために、軍事機密である合い言葉を流出させ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声もある。 これらの軍人たちが闇金融業者で借金をした理由やその金額、合い言葉をすべて流出させたのかどうかなどについて、捜査当局では「捜査中の事案なので公表できない」としている。 また、闇金融業者が合い言葉を利用して部隊に出入りしていたかどうかは分かっていないとのことだ。 この事件は、韓国軍防諜司令部が今年5月、忠清道地域のある部隊で勤務する一部軍人が闇金融業者から借金した際、合い言葉を教えたとの情報をつかんだことから発覚したという。合い言葉を流出させた軍人たちは複数で、兵士クラスではないとのことだ。 捜査当局では、軍事機密の合い言葉が北朝鮮に流出したかどうかについても調べていると話している。
한국의 군인들, 군사 기밀의 「암호」를 담보로 암거래금으로 빚지고 있던
군은 북한에의 유출 유무를 조사
한국의 일부의 군인들이 군사 기밀인 「암호」를 담보로 어둠 금융(암거래김) 업자로부터 빚을 내고 있었던 것이 밝혀져, 당국이 수사하고 있다.
【사진】「성차별」이라고 비판을 받은 남성 군인과 여성 군인의 오브제
본지의 22일까지의 취재를 종합 하면, 전라북도 경찰청과 한국군 방첩(나비) 사령부는 이번에, 「암호」를 유출시킨 혐의(군사 기밀 보호법 위반)로 군인이나 어둠 금융업자등에 대한 수사를 끝내 전주 지검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러한 군인들은 빚을 낼 때, 차나 주택등의 자산을 담보로서 제공하는 것과 같게, 군인만이 알 수 있는 「암호」를 담보로 어둠 금융으로부터 빚진 의심을 받고 있다. 암호란, 「문어」와「답어」로부터 되는 군사 기밀로, 적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한다.예를 들면 「화랑(복수의 의미가 있다 한국어의 단어이지만, 여기에서는 한국의 담배의 브랜드명)」이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 「담배」라고 대답하는 형태로 아군인지 어떤지를 확인한다.「문제의 은행」과 같이 복수의 암호를 만들어 두어, 매일 바꾼다.유출했을 경우는 즉시 폐기해, 유출시킨 군인은 처벌된다. 이 때문에, 군의 관계자나 그 주변에서는 「매일 바뀌는 암호 그 자체에는 자산으로서의 이용가치가 없다」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어둠 금융업자와의 신뢰 관계를 쌓아 올리기 위해서, 군사 기밀인 암호를 유출시킨 것은 아닌가」라고 하는 소리도 있다. 이러한 군인들이 어둠 금융업자로 빚을 낸 이유나 그 금액, 암호를 모두 유출시켰는지 어떤지등에 대해서, 수사 당국에서는 「수사중의 사안이므로 공표할 수 없다」라고 하고 있다. 또, 어둠 금융업자가 암호를 이용해 부대에 출입하고 있었는지 어떠했는지는 모르는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한국군 방첩 사령부가 금년 5월, 충청도 지역이 있는 부대에서 근무하는 일부 군인이 어둠 금융업자로부터 빚졌을 때, 암호를 가르쳤다는 정보를 잡은 것으로부터 발각되었다고 한다.암호를 유출시킨 군인들은 복수로, 병사 클래스는 아니다는 것이다. 수사 당국에서는, 군사 기밀의 암호가 북한에 유출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