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昌原５２９ミリ、「２００年に一度の大雨」
台風１４号（プラサン）が弱まった熱帯低圧部の影響で韓国各地に滝のような雨が降り、被害が相次いだ。２２日、各自治体・消防本部などによると、この日の午前１１時３５分ごろ、全羅南道長興郡（チョルラナムド・チャンフングン）長興邑の平和（ピョンファ）貯水池で８０代の男性が遺体で発見された。前日、家の前の排水路に転落した男性は急流に流され、約１キロ離れた貯水池まで流されたことが分かった。２１日、長興地域には１時間当たり７０ミリの強い雨が降った。同日午後４時１８分ごろ、慶尚南道金海市新文洞（キョンサンナムド・キムへシ・シンムンドン）では、農地の仮小屋の屋根の上に孤立していた６０代の男性を消防当局が救助した。車で移動中だったこの男性は、周りが水に浸かると、車を捨てて近くの仮小屋の屋根の上に避難したという。当時、この一帯は洛東江（ナクドンガン）支流の潮満江（チョマンガン）が午前１１時ごろ氾濫し始めることで浸水した。潮満江付近の金海市内徳洞（ネドクドン）のある道路でも、水が腰まで上がって道路のガードレールをつかんでいた市民５人が警察に救助された。金海には２０日からこの日までの２日間、４２６．８ミリの大雨が降った。金海は近隣の昌原（チャンウォン）とともに２００９年７月以降最も多い雨が降り、一日降水量の最大値を更新した。２日間で最大５２９．１ミリの雨が降った慶尚南道昌原について気象庁は「２００年に一度の頻度」と分析した。
https://japanese.joins.com/JArticle/323994?servcode=400§code=400;title:【写真】大雨で崩壊したユネスコの世界遺産「金海大成洞古墳群」;" index="31" xss=removed>【写真】大雨で崩壊したユネスコの世界遺産「金海大成洞古墳群」
この過程で２０日、金海金官伽倻の代表遺跡地である「大成洞（テソンドン）古墳群」の西側斜面の一部（約９６平方メートル）が崩れ落ちた。大成洞古墳群はユネスコ世界遺産に登録された韓国の７つの伽耶古墳群の一つだ。 ２１日午後５時３４分ごろ、釜山市釜山鎮区（プサンシ・プサンジング）のある住宅では、塀と地盤が崩れ、２人が家の中に孤立して救助された。同日午後７時２１分ごろには釜山金井山を登っていた登山客２人が増えた渓谷の水にしばらく山の中に閉じ込められたりもした。 土砂崩れと地滑りも続いた。２１日午前８時４５分ごろ、釜山沙上区（ササング）の地下鉄工事現場付近の道路では横１０メートル・縦５メートル・深さ８メートルの大きなシンクホールが発生し、トラックなど車２台が抜けた。幸いに人命被害はなかった。２１日午後１０時２５分ごろ、慶尚南道昌原市馬山合浦区（マサンハプポグ）では、土砂崩れで高さ５メートルの擁壁がアパートの方に傾き、アパートの住民５４人が緊急避難した。２１日午後３時３１分ごろ、済州市涯月邑（チェジュシ・エウォルウプ）では強風で高圧線が切れて５８８世帯が停電し、復旧した。 行政安全部によると、２０～２２日午前５時まで全国７市道（釜山・忠清北道・忠清南道・全羅南道・慶尚北道・慶尚南道）から１５０１人が避難した。全国の農耕地４１１６ヘクタールが水に浸かった。道路冠水１０７件、土砂流出２１件、住宅浸水１７０件などの施設被害も相次いだ。今回の大雨で一部の旅客船・航空便運航、鉄道運行も一時支障をきたした。
한국 창원 529밀리, 「200년에 한번 있는 큰 비」
태풍 14호(프라산)가 약해진 열대 저압부의 영향으로 한국 각지에 폭포와 같은 비가 내리고 피해가 잇따랐다.22일, 각 자치체·소방본부등에 의하면, 이 날의 오전 11시 35분쯤, 전라남도 장흥군(쵸르라남드·체훙) 장흥읍의 평화(폴파) 저수지에서 80대의 남성이 사체로 발견되었다.전날, 집 앞의 배수로에 전락한 남성은 급류에 흘러가 약 1킬로 떨어진 저수지까지 흘러간 것을 알았다.21일, 장흥 지역에는 1시간 당 70밀리의 강한 비가 내렸다.동일 오후 4시 18분쯤, 경상남도 김해 이치신문동(경상남도·김에 시·싱돈)에서는, 농지의 가옥의 지붕 위에 고립하고 있던 60대의 남성을 소방 당국이 구조했다.차로 이동중이었다 이 남성은, 주위가 물에 잠기면, 차를 버려 가까이의 가옥의 지붕 위에 피난했다고 한다.당시 , 이 일대는 낙동강(나크돈간) 지류의 조만강(조 망간)이 오전 11시경 범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침수했다.조만강부근의 김해 시내덕동(네드크돈)이 있는 도로에서도, 물이 허리까지 올라 도로의 가드 레일을 잡고 있던 시민 5명이 경찰에 구조되었다.김해에는 20일부터 이 날까지의 2일간, 426.8밀리의 큰 비가 내렸다.김해는 근린의 창원(창원)과 함께 2009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하루 강수량의 최대치를 갱신했다.2일간으로 최대 529.1밀리의 비가 내린 경상남도 창원에 대해 기상청은 「200년에 한번 있는 빈도」라고 분석했다.
【사진】큰 비로 붕괴한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이 과정에서 20일, 김해 김관가의 대표 유적지인 「대성동(테손돈) 고분군」의 서쪽 경사면의 일부( 약 96평방 미터)가 붕괴되었다.대성동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한국의 7개의 가야 고분군의 하나다. 21일 오후 5시 34분쯤, 부산시 부산진구(프산시·프산징)가 있는 주택에서는, 담과 지반이 무너져 2명이 집안에 고립해 구조되었다.동일 오후 7시 21분쯤에는 부산 금정산을 오르고 있던 등산객 2명이 증가한 계곡의 물로 해 장미구산안에 갇히기도 했다. 토사 붕괴와 사태도 계속 되었다.21일 오전 8시 45분쯤, 부산 사상구(사상)의 지하철 공사 현장 부근의 도로에서는 옆 10미터·세로 5미터·깊이 8미터가 큰 세면대 홀이 발생해, 트럭 등 차 2대가 빠졌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21일 오후 10시 25분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가츠포구(마산하프포그)에서는, 토사 붕괴로 높이 5미터의 옹벽이 아파트(분)편에 기울어, 아파트의 주민 54명이 긴급 피난했다.21일 오후 3시 31분쯤, 제주시 애월읍(체쥬시·에워르우프)에서는 강풍으로 고압선이 끊어져 588세대가 정전되어, 복구했다. 행정 안전부에 의하면, 2022일 오전 5시까지 전국 7 시도(부산·충청북도·충청남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에서 1501명이 피난했다.전국의 농경지 4116 헥타르가 물에 잠겼다.도로 침수 107건, 토사 유출 21건, 주택 침수 170건등의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이번 큰 비로 일부의 여객선·항공편 운항, 철도 운행도 일시 지장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