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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大統領「チェコ原発受注」大言壮語したが…「知的財産権」ハードル越えられず

9/22(日) 9:14配信 ハンギョレ新聞


 「原発セールス外交」のためにチェコを訪問した尹錫悦(ユン・ソクヨル)大統領は19日(現地時間)、チェコ大統領と首脳会談を行い、チェコの新規原発受注の障害として浮上した米国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との知的財産権をめぐる対立は円満に解決されるとして自信を示した。


 尹大統領はこの日、プラハでチェコのペトル・パベル大統領と首脳会談を行った後、共同記者会見を開き、「知的財産権問題について、両国政府は原発での協力に確固たる共感を共有し、韓国政府も韓米企業間の円満な問題の解決を支援している」としたうえで、「アラブ首長国連邦(UAE)のバラカ原発のときのように、うまく解決できるだろう」と述べた。パベル大統領も「最終契約が締結される前であり、確実なことはない」としながらも、「紛争が成功裏に解決されることが有益であり、長引かせずに合意に至ることが両者にとって有利だ。この問題が成功裏に解決されると信じており、悪いシナリオもあるが、そのような可能性は高くない」と明言した。


 両国首脳が確固たる協力の意志を確認したことになるが、当初の韓国政府の期待には至っ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見方も出ている。チェコ訪問前の大統領室からは、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の知的財産権問題や米国の輸出統制規範の遵守問題などに関する協議は終わったも同然だという話が出ており、尹大統領も首脳会談前の外信インタビューで「チェコの原発事業については心配しなくてもいい」と述べたためだ。しかし、実際に両国首脳の共同記者会見では、このような楽観論とは異なる「協議はまだ進行中」という雰囲気が垣間見られた。


 ある野党関係者は「今日の両国大統領の話によると、まだ協議中だと理解するのが正しい」として、「調べてみたところ、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が独自技術を持つ核心の機材と資材を韓国水力原子力(韓水原)が購入する方向でまだ交渉中で、金額は全工事費の20%の水準である2兆~3兆ウォン(約2200億円~3300億円)台だと聞いた」と述べた。野党の「共に民主党」と「祖国革新党」の議員22人もこれについて19日に記者会見で、「8月にアン・ドククン産業通商資源部長官が米国を訪問したが、米国を説得できずに手ぶらで帰国した。尹錫悦政権は米国政府と原発輸出を相談することさえできない状況に置かれている」と主張した。


 「具体的な話ができないのは、まだ協議中のため」(政府高官)だという説明だが、バラカ原発のときとは本質が異なる状況とみるべきだという指摘も出ている。事前に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とは輸出協議が行われ、原発輸出市場の事情が今よりよかったバラカのときとは違うということだ。昨年4月に尹錫悦大統領が米国のジョー・バイデン大統領と発表した韓米首脳の声明は、このような状況をよりいっそう不利にさせた。


 「原子力安全と未来」イ・ジョンユン代表は「バラカのときは韓水原が一種の技術使用料を支払うことで紛争が妥結したが、今回の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の知的財産権の問題は、単なる1企業の資産ではなく、米国の原子力法にともなう米国の原発の技術を米国の承認なしで輸出する過程で発生したこと」だとして、「韓米首脳声明で約束した『知的財産権を尊重』するという表現が持つ重量感は、単なる企業間の紛争を越える水準の話」だと述べた。


 「エネルギー転換フォーラム」のソク・グァンフン専門委員も「バラカのときは『原子力ルネサンス』が起きると判断し、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に一部のロイヤリティーを支払うことなどで損害をこうむっても、長期的には利益になるだろうという期待があった。しかし、韓米首脳声明で核拡散の危険領域を排除することになり、事実上中東市場を放棄してしまい、唯一残された市場である東欧をめぐり、韓水原と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の競争が激化した。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にさらに大きな代価を支払う必要があるかもしれない」と指摘した。


パク・ギヨン記者、プラハ/チャン・ナレ記者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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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能のない土人には知的財産権はない。


지능이 없는 토인에게는 지적 재산권은 없다.

윤대통령 「체코 원자력 발전 수주」호언 장담 했지만…「지적 재산권」허들 넘을 수 있는 두

9/22(일) 9:14전달 한겨레


 「원자력 발전 세일즈 외교」를 위해서 체코를 방문한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해, 체코의 신규 원자력 발전 수주의 장해로서 부상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 재산권을 둘러싼 대립은 원만하게 해결된다고 하여 자신을 나타냈다.


 윤대통령은 이 날, 프라하에서 체코의 페틀·파베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한 후, 공동 기자 회견을 열어, 「지적 재산권 문제에 대해서, 양국 정부는 원자력 발전에서의 협력에 확고한 공감을 공유해, 한국 정부도 한미 기업간의 원만한 문제의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한 데다가, 「아랍 수장국 연방(UAE)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 때와 같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파베르 대통령도 「최종 계약이 체결되기 전이며, 확실한 것은 없다」라고 하면서도, 「분쟁이 성공리에 해결되는 것이 유익하고, 오래 끌게 한 하지 않고서 합의에 이르는 것이 양자에게 있어서 유리하다.이 문제가 성공리에 해결되면 믿고 있어, 나쁜 시나리오도 있지만, 그러한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명언했다.


 양국 수뇌가 확고한 협력의 의지를 확인한 것이 되지만, 당초의 한국 정부의 기대에는 이르지 않은 것이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견해도 나와 있다.체코 방문전의 대통령실에서는, 웨스팅하우스의 지적 재산권 문제나 미국의 수출통제 규범의 준수 문제 등에 관한 협의는 끝났다와 다름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윤대통령도 정상회담전의 외신 인터뷰로 「체코의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실제로 양국 수뇌의 공동 기자 회견에서는, 이러한 낙관론과는 다른 「협의는 아직 진행중」이라고 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있다 야당 관계자는 「오늘의 양국 대통령의 이야기에 의하면, 아직 협의중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올바르다」로서, 「조사해 보았는데, 웨스팅하우스가 독자 기술을 가지는 핵심의 기재와 자재를 한국 수력 원자력(한수원)이 구입할 방향으로 아직 교섭중에서, 금액은 전공사비의 20%의 수준인 2조 3조원( 약 2200억엔 3300억엔) 대라고 (들)물었다」라고 말했다.야당의 「 모두 민주당」과「조국 혁신당」의 의원 22명이나 이것에 대해 19일에 기자 회견에서, 「8월에 안·드크쿤 상교도리상자원 부장관이 미국을 방문했지만, 미국을 설득하지 못하고 맨손으로 귀국했다.윤 주석기쁨 정권은 미국 정부와 원자력 발전 수출을 상담하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협의중이기 때문에」(정부 고관)이라고 하는 설명이지만, 바라카 원자력 발전 때와는 본질이 다른 상황과 보아야 하는이라고 하는 지적도 나와 있다.사전에 웨스팅하우스와는 수출 협의를 해 원자력 발전 수출 시장의 사정이 지금 보다 좋았던 바라카 때와는 다른 것이다.작년 4월에 윤 주석기쁨 대통령이 미국의 죠·바이덴 대통령이라고 발표한 한미 수뇌의 성명은, 이러한 상황을 더 한층 불리하게 시켰다.


 「원자력 안전과 미래」이·젼윤 대표는 「바라카 때는 한수원이 일종의 기술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분쟁이 타결했지만, 이번 웨스팅하우스의 지적 재산권의 문제는, 단순한 1 기업의 자산이 아니고, 미국의 원자력법에 따르는 미국의 원자력 발전의 기술을 미국의 승인 없이 수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고, 「한미 수뇌 성명으로 약속한 「지적 재산권을 존중」한다고 하는 표현이 가지는 중량감은, 단순한 기업간의 분쟁을 넘는 수준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에너지 전환 포럼」의 소크·그훈 전문위원도 「바라카 때는 「원자력 르네상스」가 일어난다고 판단해, 웨스팅하우스에 일부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등에서 손해를 공무라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것이라고 하는 기대가 있었다.그러나, 한미 수뇌 성명으로 핵확산의 위험 영역을 배제하게 되어, 사실상 중동 시장을 방폐해 버려, 유일 남겨진 시장인 동구를 둘러싸고,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경쟁이 격화했다.웨스팅하우스에 한층 더 큰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있다일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박·기욘 기자, 프라하/장·나레 기자 (문의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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