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産キムチ、生き残りの岐路…未来の課題は気候変動
【09月20日 KOREA WAVE】未来に国産白菜キムチが私たちの食卓から消える可能性がある? 最近、ある海外メディアが気候変動によって韓国でキムチの主な材料である白菜が栽培できなくなるかもしれないと報じ、注目を集めている。白菜の栽培に適した温度は18~21度だが、主要な栽培期である夏の気温が上昇していることがその理由だ。 気温の上昇により白菜の栽培面積が減少し、2090年ごろには高冷地(標高600m以上)での白菜栽培が全くできなくなるという予測もある。 確かに気候変動は農業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が、新しい栽培方法や気候に適応した品種が開発されれば、この問題を克服できる可能性がある。実際、いくつかの分野でこのような研究が進行中だ。耐熱性のある白菜の品種を開発する研究や、スマート農業技術を活用して効率的に白菜を栽培する方法が模索されている。 政府機関である世界キムチ研究所がその代表的な例だ。同研究所のチョン・ヨンベ博士の研究チームは、白菜の重量と体積を測定しなくても映像データのみで予測する技術を開発し、生産効率を向上させながら品質の変動を最小限に抑えることに成功した。重量と体積の予測精度は90%以上に達している。 また、研究所はキムチの生産過程に情報通信技術(ICT)を取り入れるなど、未来のキムチ産業の発展に寄与できるよう研究を続ける。 農村振興庁も従来の白菜より暑さに強い気候適応型品種を開発中で、改良を重ねることで味の改善やコスト削減が期待されている。 さらに、高冷地白菜の栽培地を変更する取り組みも進められている。気候変動の影響を減らすため、複合素材で作られた低温性フィルムを使い、ミストスプリンクラーを設置して地面の温度を下げ、標高400~600mの準高冷地で白菜を栽培する。 一方で、異常気象による農産物価格の上昇、いわゆる「気候フレーション」にも注意が必要であり、関連する研究も併せて進められている。
한국산 김치, 살아 남는 갈림길
미래의 과제는 기후 변동
【09월 20일 KOREA WAVE】미래에 국산 배추 김치가 우리의 식탁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있다 해외 미디어가 기후 변동에 의해서 한국에서 김치의 주된 재료인 배추를 재배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알려 주목을 끌고 있다.배추의 재배에 적절한 온도는 1821도이지만, 주요한 재배기인 여름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기온의 상승에 의해 배추의 재배 면적이 감소해, 2090년즈음에는 고랭지(표고 600 m이상)에서의 배추 재배를 전혀 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 예측도 있다. 확실히 기후 변동은 농업에 큰 영향을 주지만, 새로운 재배 방법이나 기후에 적응한 품종이 개발되면,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실제, 몇개의 분야에서 이러한 연구가 진행중이다.내열성이 있는 배추의 품종을 개발하는 연구나,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배추를 재배하는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정부 기관인 세계 김치 연구소가 그 대표적인 예다.동연구소의 정·욘베 박사의 연구팀은, 배추의 중량과 체적을 측정하지 않아도 영상 데이터만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면서 품질의 변동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에 성공했다.중량과 체적의 예측 정도는 90%이상에 이르고 있다. 또, 연구소는 김치의 생산 과정에 정보 통신 기술(ICT)을 도입하는 등, 미래의 김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한다. 농촌 진흥청도 종래의 배추보다 더위에 강한 기후 적응형 품종을 개발중에서, 개량을 거듭하는 것으로 맛의 개선이나 코스트 삭감이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고랭지 배추의 재배지를 변경하는 대처도 진행되고 있다.기후 변동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복합 소재로 만들어진 저온성 필름을 사용해, 미스트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지면의 온도를 내려 표고 400600 m의 준고랭지에서 배추를 재배한다. 한편,이상 기상에 의한 농산물 가격의 상승, 이른바 「기후 프레이 숀」에도 주의가 필요하고, 관련하는 연구도 아울러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