数百万ウォンの返済できない…韓国20代の信用不良者6万人超
28歳のKさんは信用留意者(旧信用不良者)だ。2017年、無計画でソウルに出たKさんに貯蓄銀行は年10%台の金利で400万ウォン(約42万円)を融資した。Kさんは「数カ月分の生活費をたやすく借りられることが不思議だった」と話した。カード会社やインターネット銀行などから資金を借りて使っていたKさんの借金は、結局2850万ウォンにまで膨らんだ。Kさんは信用回復委員会で債務調整を受けた後、仕事を探すために国費支援で映像編集の専門学校に通っている。Kさんは今もクレジットカードの発行を受けられず、ほとんどの金融機関から融資を受けることもできない。 https://www.chosunonline.com/svc/view.html?catid=51&contid=2024041680155;title:【写真】交際4年目の彼氏が両家顔合わせの後に2億ウォンの借金を告白 20代韓国女性の投稿が話題に;" index="30" xss=removed>【写真】交際4年目の彼氏が両家顔合わせの後に2億ウォンの借金を告白 20代韓国女性の投稿が話題に
韓国では今、Kさんのような20代の信用留意者が急速に増えている。李康一(イ・ガンイル)国会議員(共に民主党)によると、今年7月末時点で韓国信用情報院に信用留意者として登録された20代は6万5887人だ。2021年(5万2580人)に比べ25.3%急増した。本格的に社会生活を始める前から、未来を借金のカタに入れた青年が増え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信用留意者は元利を3カ月以上返済できないなどの理由で韓国信用情報院に登録された人を指す。 20代の信用留意者の増加ペースは他の年齢層よりはるかに上回る。信用留意者の全体数は2021年(54万8730人)から今年7月(59万2567人)へと約8%増えた。20代の信用留意者の増加率は全体平均の3倍に達する。 青年たちが借金を返せない借金は決して多額ではない。信用留意者にまでは陥っていないが、1カ月以上借金を延滞した青年延滞者の大多数は、数百万ウォン程度の借金を返済できなかった少額延滞者だ。信用評価会社(CB)に短期延滞情報が登録された20代は7月末に7万3379人を数えた。うち延滞金額が「1000万ウォン以下」は6万4624人で全体の88%に達した。20代の延滞者10人のうち9人は少額債務者ということになる。 仕事に就けず資産も足りない20代は、銀行からの借り入れが容易ではない。相対的に高金利だが、簡単に借り入れができるカード会社など「第2金融圏」に足を踏み入れるため、延滞に苦しむ潜在的信用不良者になりやすい。
李種培(イ・ジョンベ)国会議員(国民の力)が金融監督院から提出を受けた「年代別カード会社リボルビング残高・延滞率」資料によると、韓国の専業クレジットカード会社8社でリボルビング払いを利用した会員のうち29歳以下の延滞率は昨年末現在で2.2%だった。年代別では、20代より延滞率が高い年代は60代以上(2.6%)のみだった。リボルビング払いはカード利用代金の少なくとも10%だけを先に返済し、残りは来月以降に繰り越して返済するものだ。カード利用代金の返済が困難な利用者が当面の延滞を防ぐために用いる。
■20代の個人再生 申し立て、1年で45%増
借金が膨らんだ20代が裁判所に個人再生を申し立てるケースも毎年増えている。昨年、個人再生手続きを担当するソウル回生裁判所では、20代による申し立て件数がは3278件となり、前年(2255件)に比べ45%増えた。2021年(1787件)と比べると83%の増加となる。
個人再生を申し立てた人のうち20代の割合は2021年上半期には10.3%だったが、昨年末には17%に上昇した。回生裁は「最近は仮想通貨、株式投資など20代の経済活動領域が拡大した結果だ」とみている。
生活苦で借金を背負った青年も少なくない。ソウル市福祉財団青年同行センター(ソウル金融福祉相談センター)の調査によると、昨年個人再生を申し立てた満29歳以下の青年のうち59%が初めて借金をした原因として「生活費のため」と答えた。「住居費」(18%)「詐欺被害」(12%)、「学資」(10%)といった回答もあった。
中央大経済学部の李正熙(イ・ジョンヒ)教授は「若い時期に信用スコアが低下し、正常な経済活動が難しくなれば、結局は個人と社会の両方に悪循環として作用する。青年が望む良質の働き口や、彼らが再起できる制度的支援などが社会に十分に提供されるべきだ」と指摘した。
수백만원의 반제할 수 없는
한국 20대의 신용 불량자 6만명초
28세의 K씨는 신용 유의자( 구신용 불량자)다.2017년, 무계획적이고 서울에 나온 K씨에게 저축은행은 연 10%대의 금리로 400만원( 약 42만엔)을 융자했다.K씨는 「수개월 분의 생활비를 용이하게 빌릴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였다」라고 이야기했다.카드 회사나 인터넷 은행등에서 자금을 빌려 사용하고 있던 K씨의 빚은, 결국 2850만원에까지 부풀어 올랐다.K씨는 신용 회복 위원회에서 채무 조정을 받은 후, 일을 찾기 위해서 국비 지원으로 영상 편집의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다.K씨는 지금도 크레디트 카드의 발행을 받지 못하고, 대부분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것도 할 수 없다. 【사진】교제 4년째의 그이가 양가 대면의 뒤에 2억원의 빚을 고백 20대 한국 여성의 투고가 화제에
한국에서는 지금, K씨와 같은 20대의 신용 유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이 코우이치(이·암 일) 국회 의원( 모두 민주당)에 의하면, 금년 7월말 시점에서 한국 신용 정보원에 신용 유의자로서 등록된 20대는 6만 5887명이다.2021년(5만 2580명)에 비해 25.3%급증했다.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미래를 빚의 어깨에 넣은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신용 유의자는 원리를 3개월 이상 반제할 수 없는등의 이유로 한국 신용 정보원에 등록된 사람을 가리킨다. 20대의 신용 유의자의 증가 페이스는 다른 연령층보다 훨씬 웃돈다.신용 유의자의 전체수는 2021년(54만 8730명)부터 금년 7월(59만 2567명)로 약 8%증가했다.20대의 신용 유의자의 증가율은 전체 평균의 3배에 이른다. 청년들이 빚을 갚을 수 없는 빚은 결코 고액은 아니다.신용 유의자에게까지는 빠지지 않지만, 1개월 이상 빚을 연체한 청년 연체자의 대다수는, 수백만원 정도의 빚을 반제할 수 없었던 소액 연체자다.신용 평가 회사(CB)에 단기 연체 정보가 등록된 20대는 7월말에 7만 3379명을 세었다.집연체금액이 「1000만원 이하」는 6만 4624명이서 전체의 88%에 이르렀다.20대의 연체자 10명중 9명은 소액 채무자라는 것이 된다. 일에 앉히지 않고 자산도 부족한 20대는, 은행으로부터의 차입이 용이하지 않다.상대적으로 고금리이지만, 간단하게 차입을 할 수 있는 카드 회사 등 「 제2 금융권」에 발을 디디기 위해, 연체에 괴로워하는 잠재적 신용 불량자가 되기 쉽다.
리종배(이·젼베) 국회 의원(국민 힘)이 금융 감독원으로부터 제출을 받은 「연대별 카드 회사 리볼빙 잔고·연체율」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전업 크레디트 카드 회사 8사에서 리볼빙 지불을 이용한 회원중 29세 이하의 연체율은 작년말 현재에 2.2%였다.연대별로는, 20대보다 연체율이 높은 연대는 60대 이상(2.6%)만이었다.리볼빙 지불은 카드 이용 대금의 적어도 10%만을 먼저 반제해, 나머지는 다음 달 이후에 이월해 반제하는 것이다.카드 이용 대금의 반제가 곤란한 이용자가 당면의 연체를 막기 위해서 이용한다.
■20대의 개인 재생 제기해 1년에 45%증
빚이 부풀어 오른 20대가 재판소에 개인 재생을 제기하는 케이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작년, 개인 재생 수속을 담당하는 서울 회생 재판소에서는, 20대에 의한 제기 건수가는 3278건이 되어, 전년(2255건)에 비해 45%증가했다.2021년(1787건)과 비교하면 83%의 증가가 된다.
개인 재생을 제기한 사람중 20대의 비율은 2021년 상반기에는 10.3%였지만, 작년말에는 17%로 상승했다.회생재는 「최근에는 가상 통화, 주식투자 등 20대의 경제활동 영역이 확대한 결과다」라고 보고 있다.
생활고로 빚을 짊어진 청년도 적지 않다.서울시 복지 재단 청년 동행 센터(서울 금융 복지 상담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작년 개인 재생을 제기한 만 29세 이하의 청년중 59%가 처음으로 빚을 낸 원인으로서 「생활비이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주거비」(18%) 「사기 피해」(12%), 「학자금」(10%)이라고 하는 회답도 있었다.
중앙대경제학부의 이 타다시희(이·젼히) 교수는 「젊은 시기에 신용 스코아가 저하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 결국은 개인과 사회의 양쪽 모두에 악순환으로서 작용한다.청년이 바라는 양질의 일자리나, 그들이 재기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등이 사회에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