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の再開発プロジェクト、設計会社破産で暗礁に…どうなる?2840世帯の入居
【09月16日 KOREA WAVE】ソウル市城北区長位洞の「長位洞4区域」再開発団地が、入居まで1年を切ったところで工事中断の危機に直面している。同区域の再開発組合と工事費の増額交渉は最終段階に入っているが、設計会社の破産申請により事態が遅れており、来年5月の入居は事実上不可能となった。 長位洞4区域の再開発施工業者であるGS建設は12日午後、工事現場に「工事中止予告」の垂れ幕を掲げた。 GS建設は組合員向けた案内文で、設計会社が破産申請・不在となり、現場で深刻な遅れが生じている▽工期も事業施行変更申請も遅れている▽入居・竣工のスケジュールを守れない▽設計会社の選定が完了しておらず、工事を正常に遂行できない――などと明らかにした。そのうえで「組合と緊密に協力し、問題解決の方法を模索し、工事が早急に再開できるよう最善を尽くす」と書いている。 8月末時点の工事進捗率は78%で、現在、組合と工事費の交渉が進行中だ。GS建設は総額483億ウォン(約51億1014万円)の工事費増額を要求している。ソウル市はコーディネーターを派遣し、施工業者と組合の工事費合意に向けた調整が進んでいるが、設計会社の不在が新たな障害となっている。 GS建設の関係者は「設計会社の選定は施工業者が関与できる部分ではない。工事費の増額はほぼ合意に達しているが、設計会社が不在のため、組合が再度選定しなければ工事を再開できないだろう」と述べた。 長位ニュータウンは15区域に分かれ、大規模な住宅団地として再開発が進められている。GS建設が施工する4区域「Jangwi Xi Radiant」は2840世帯規模で2022年末に分譲された。1坪あたりの分譲価格は2830万ウォン(約299万4140円)で、専用84㎡の価格は9億ウォン(約9522万円)後半だった。
서울의 재개발 프로젝트, 설계 회사 파산으로 암초에
어떻게 되어?2840세대의 입주
【09월 16일 KOREA WAVE】서울 이치시로 키타구 장위동의 「장위동 4구역」재개발 단지가, 입주까지 1년이 채 안되었더니 공사중단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동구역의 재개발 조합과 공사비의 증액 교섭은 최종 단계에 들어가 있지만, 설계 회사의 파산 신청에 의해 사태가 늦어 내년 5월의 입주는 사실상 불가능이 되었다. 장위동 4구역의 재개발 시공 업자인 GS건설은 12일 오후, 공사 현장에 「공사중지예고」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GS건설은 조합원을 위한 안내문으로, 설계 회사가 파산 신청·부재가 되어, 현장에서 심각한 지연이 생기고 있는▽공사기간도 사업시행 변경 신청도 늦는▽입주·준공의 스케줄을 지킬 수 없는▽설계 회사의 선정이 완료하고 있지 않고, 공사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 등과 분명히 했다.게다가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문제 해결의 방법을 모색해, 공사를 시급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라고 쓰고 있다. 8월말 시점의 공사 진척율은 78%로, 현재, 조합과 공사비의 교섭이 진행중이다.GS건설은 총액 483억원( 약 51억 1014만엔)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서울시는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시공 업자와 조합의 공사비 합의를 향한 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설계 회사의 부재가 새로운 장해가 되고 있다. GS건설의 관계자는 「설계 회사의 선정은 시공 업자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공사비의 증액은 거의 합의에 이르고 있지만, 설계 회사가 부재 때문에, 조합이 재차 선정하지 않으면 공사를 재개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위뉴 타운은 15구역으로 나누어져 대규모 주택 단지로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GS건설이 시공하는 4구역 「Jangwi Xi Radiant」는 2840세대 규모로 2022년말에 분양되었다.1평 당의 분양가는 2830만원( 약 299만 4140엔)으로, 전용 84의 가격은 9억원( 약 9522만엔) 후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