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経済 PositiveNegativeFreeStyleArguments





よほど覚悟しているか



ちょっと驚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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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ニュ−ジンスです. こんなに急な席によって驚いたボニズ方々もいらっしゃるようですよ. うーん, 今度仕事に関するメンバーたちの考えと意見を言いたくてこんな席を準備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まずこのライブをすることに決めた理由の中で一つを言いたいですよ. 代表様が解任されてからいくら経たなかったのにかかわらず, 私どもと続いて一緒にして来た多くの方々が不当な要求と圧迫の中で気苦労なさる姿を見るのがとても大変だったです. そしてそんな状況たちを見守るしかないという事実があまりにも息苦しかったし, またうちの五人の未来があまり心配になりました. 率直にライブを準備しながら, ライブをしてからはどんな反応たちがあるか当然心配がありました. そして代表様がさせたことではないかと言うそんな無茶な言葉が出ることもできるようでその部分も心配になって. ところでこの部分に対してははっきりと言いたいですが, うちの五人が本当に言いたいことがあって準備したライブです. 準備することができない部分たちは私どもが信じて信頼する監督様たちに助けを借りました. ボニズ方々まで皆出て私どもを助けてあげていらっしゃったのに, 私どもだけ後に隠れていることではちょっとないという気がしました.


も大人たちの仕事だと任せてずっと待ってばかりするにはあまりうちの五人の人生がかかった問題ですよ. そして私どもが今経験している事で, 経験している一人位何もしていないよりは私どもも私どもの話を直接するのが元気な方式という気がして勇気を出すようになりました. 私どもが今日言うことは結論的にはハイブに向けた話です. 私どもはもう現在経営陣方々と合コンを持ったし, そこでうちの意見を話したが, 合コンした後こんなことを見た時私どもの願うところがはっきりと伝達したようではなくて疎通が支えた感じだから, こんな式の方法で期しない以上私どもの意見と考えがよく伝達しないようでこんなにライブを準備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今日私どものこんな発表はたぶん職員方々島全然分からない事だから確かに驚いたようですよ. 今見るすべての方々もたくさん驚いたようです. どこ書から話を取り出すか悩みが多かったが, 私どもの意思を表現するのが目的な位最大限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話して見ようと思います. もちろん契約上の問題ですべてのことを申し上げることはできないが最大限率直に話します. ビジネスでデビューが決まった以後にうちのメンバーたちはすべて一緒に集まってナがを分かって行く時間を充分に持ったんです. 当時に私は一緒に働く大人たちに対する警戒心と何やら分からない恐ろしさがあったが, こんな式で心を開いて近付いてくださる方は初めだからぎこちなかったりしたが, 確かに差を感じたし, 当然そんな面でもっと信頼が生じました. デビューの前から今までうちのニュ−ジンスデビュー日程やその外にさまざまなものなどでイシューがあったこともすべて分かっていますよ.


しかし代表様と働くほうが良かったし, メンバーたち皆が同じ心だったからよく備えて今まではよく活動することができたと思います. 私どもがこんな代表様と一緒にしたい心は当然だと思うんですよ.


私どもがデビューした後にもみなさんが分からない本当に多い不合理と理解することができないことはますますもっと増えました. 分かる方々は分かるがこの間にうちの演習生時代に映像とそして医療記録みたいなそんな史蹟な記録たちが公開になったでしょう. 私は私どもはそれを初めに見て本当に驚いたんですよ. 私どもを保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会社でこんな資料たちを管理できなくて流出させたというのが本当に理解できなかったんです. それで当たり前にもこれから私どもに対する変な資料やあるいは虚偽事実たちが広が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心配を感じるしかない状況です. ところでそれで私どもはこれに対してご両親と描いて民代表様と一緒に問題を申し立てをして来たが, ハイブは解決してくれなかったしまた積極的な措置もなかったです. ところでそうした渦中に代表様は解任までなったし, 私どもがこれから誰を信じて頼るか本当に漠漠です.


それでこんな式で言わなければ誰も分からないようで私どもどうし多くの悩みと決定あげくこんなに勇気を出すようになりました. 私がこの間にどんな仕事を経験したんです, そのハイブ建物に階がヘアーとメーキャップを受ける階なので他のアーティスト方々島たくさん行ったり来たりして, 他の職員方々島たくさん行ったり来たりしたそんな空間です. それでどんな日に私が一人で廊下で待っていたが, 他のチーム員方々科族マネージャー様一人が私を通り過ぎたしあいさつも交わしました. ところでその方たちがまたちょっとあって出た時, そちらマネージャー様が私を無視しなさいと言ったんですよ. 私のの前で私がすべて聞こえて見えるのに無視しなさいと言いました. ところで私がどうしてそんな事にあわなければならないか今も考えて見れば理解出来なくて本当に荒唐だと思います. 私はハニが経験した話を聞いて本当に衝撃を受けたんですよ. どのようにしたチームのマネージャー様が過ぎ去りながらそのチームのメンバーに韓日を無視しなさいとすべて聞こえるように話をなさることができるのか, こんな想像もできない言葉と態度にあったが, 私どもは謝りはどころか過ちを認めなかったです.


これからこんな似ている事がいくらもっと起きるようになるか, 守ってくれる人もいないのに密かに村八分受けないか当然心配になって. 私はそんな事を誰でもあわなかったらと思うが, 他のメンバーたちもそんな事にあうか心配で恐ろしいしかないと思って. そして新しく来た代表様に申し上げたりしたが, 私に証拠がなくてあまり遅れたと言いながら移ろうとしたことで見れば, 私どもを守ってくれる人が消えたということ感じたし, そして本当にそのまま私のために考えてくださるそんな心がオブウシンダなら, そうなのを感じたし, 私がそんなに率直に申し上げたが, 一瞬間にちょっと嘘つきみたいな気がしました. ところで以前にはニュ−ジンス方々が私のためにたくさん争ってくださったし, そうしたが, もう新しく来た方々がそばで手伝ってくれるとなさるが, 何月の間言い訳だけして, 言い訳だけして, そして解決することができない日だとだけしていらっしゃいます.


ところで私がそのように直接当ぎり仕事を経験したのに私の過ちで越そうとするから, これからまたどんなことが生ずるか心配になって恐ろしいです. 私は当然私の未来も心配だが, 私どもがもう作って来た作業物たちも侵害を受けているというのが一番恐ろしいんですよ. 私ども程本当に私どもよりもっとけんかをうって私どもの作業物を作ってくださった方々が前に確かにいらっしゃったのに, どんなにこんな行動をすると言うのが到底理解ができなくて. 新しく来た経営陣方々はプロデューシングと経営を分離しますか? 不満なしにお互いに良い方式だと思いました. すべての事にコンファームを閔ヒジン代表様ができなくなったが, 私どもがどんなに既存どおり仕事をすることができましょうか? また最近新しい経営陣方々が出した立場(入場)文道私が理解出来なかったんですよ. 本当に私どもプロデューシングに干渉しないという話を守るつもりだったら, 今起った神佑席監督様との事は起ってはいけないです. その方たちがおっしゃる著作権, 肖像権の当事者である私どもが願わないのに, 一体誰のために働いていらっしゃるという浮かし, またその新しいイブザングムンでずっと私どもを保護するため, 私どもが不安に思うのを阻むためだからという言い訳をするのに, どうして私どものためではないのか, なかったらしきりにためだと話をなさるのか, 私は必要な問題を起こさなかったらと思って. 代表様は勿論で一緒に作業した監督様たちにことは絶対私どものためのことではいいえ.


事実が以外にも私どもが経験した私の常識船では到底理解出来ない, 恐ろしくて不便な内容が多いです. 本当にハイブがニュースを思ってくれる会社であるのか, 当然疑心が起こるしかない状況で, 明確な証拠たちもあります. どんなに事が大きくなるかも知れなくて今日申し上げることは難しいようです.


私どもが本当にどんな心情でこんな席を作ってこんな方法を選択するようになったのか, みなさんが少しは認めたらと思います. さっきも私が言ったように, 私どもは閔ヒジン代表様と私どもがしたい音楽で舞台をするのが夢だったし私どもはそれのためにすごく熱心に努力しました. ところでこれからはその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し, 立てておいた計画たちさえすべて成すことができないかも知れないです. 私どもはうちの夢のために努力していただけなのに, 私どもが何を間違いましたか? 代表様が解任されて, 一週間ぶりに今まで一緒に来た監督様とこれ以上作業ができなくなりました. 私どものためにいつも努力してくださる方々もいつどうなるかも知れなくてとても, とても心細いです. 本当に私どものためだったら, アーティストを最優先と考えるという話ばかり言わなくて. 私どもが本当に頼ることができるし, 私どもが本当に楽しむことができるし好きな音楽で私どもが活動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そのまま差し置いてください. 私は個人的に私を精神的に成長させてくれて, そして私の案に生命力を感じるようにしてくれた当周辺人々にあまり感謝します. 当周辺人々と今後とも仕事をして行きたいのに, 外部勢力が私どもを絶えず邪魔して阻んでいるこの状況を理解することもできなくて, 一体何が私どものためなのでありどうなことが成長させるという浮かし私はゾルテ到底理解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また私どもを見て慰労受けて, お互いに楽しくて幸せに思い出を積んだうちのボニズペンブンドルはまたどうしてこんな事を経験す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そしてまたどうしてしなくても良くてこんな心配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私はとてもすまなくてあまり切ないです. ところでその渦中にうちのニュ−ジンスとボニズ, そのふたつの関係性を象徴してくれる作業まで仕事がそらぞらしかったし, 私どもはこれ以上他のことまで失いたくないです.


そして私はその人々が属した社会に行きたい方向が絶対ないからその方向に行く私が選択しないんです. 私どもが代表様が年であるなったという消息をその当日に記事を通じて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とても急だったメンバーたち皆が想像することもできなかった事なので, 率直に私どもは大変なゴドンです. そしてとても狼狽する心情だったし, ハイブに属したアーティストの立場(入場)として会社側の一方的な通報は, あ, 私たちを本当の一つも尊重していアングナと確信になるようにしました. そしてそんな混乱する状況の中でマネージャー様を通じて鳥に入って来た代表様の私どもとあいさつを交わしたがるという消息を聞きました. 魚道語に入って来てから私どもに一番初めて一行動からが私どもに対する思いやりが一つも感じられなかったです. 新たに入って来た駐英様という分は私どもに会ってメンバーたちを気配りするとおっしゃったが, 今まで起きた状況たちを見ればそのまま本当の言葉だけ言ったということを分かります. 最初にハイブ側でニュ−ジンスカムバック一週間の前に広報を手伝ってくれることはできないとはいえ, 代表様背任記事を出して外部にうちのニュ−ジンスを悪く表現した行動から果してどこがビジネスを慈しんだかもう一度問いたいですね. 本当に本当もう半年目私どもに対する, ニュー陣須恵大韓不必要で疲れる話が第3者が感じるにも絶えずうんざりするようにつながっているのに, 当事者としてあまり心が不便です. 私どもはまだ一緒にしたい音楽と成したい目標があるのに, 今このままなら前はどころか, 今まで私どもが作って来た作業物がチームの色まで失うようになるつもりというのが一番悩み苦しんで私どもを無気力にさせるようです. 本当に本当に以上はお互いに良くない疲れるこういう. 行動を止めてくれと言う意味で私どもが直接意思を表現するために席を作りました.


今働く方式は私どもが経験した時正直ではなくて正しい方法ではないという気がします. 是非これ以上は邪魔しないでください. 代表様を復帰させてくださって, 今の不慣れな環境と見知らぬ人々ではない元々の席に向けておいてください. 私どもが今何をもっとお上手でくれと申し上げることでもないです. そのまま各自の席で自分のすべきことがお上手ならば良いようです. 私どももあの席でうちのすべきことがお上手ですよ.


必ずうちの要請聞き入れれば良いです. 人間的な側面でうちの閔ヒジン代表様をつい苦しめたらと思います. 率直に代表様とても可哀想で, そしてハイブがそのまま非人間的な会社で見えます. 私どもがこんな会社を見て何を学びますか? 私どもが願うのは閔ヒジン代表様が代表でいた経営とプロデューシングが統合された元々の姿です. 今こんな要請を申し上げるのはこれがハイブと争わないでうまく行くことができる方法だからで. 私どもの意見がよく伝達したら部屋議長様, そしてハイブは 25日まで元々どおり復帰させる賢明な決定をしてください. 当李惹起聞き入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





상당히 각오하고 있을까



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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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진스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자리로 인해 놀라신 버니즈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음, 이번 일에 관한 멤버들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를 말하고 싶은데요. 대표님께서 해임되신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와 계속해서 함께해오신 많은 분들께서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고생하시는 모습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답답했고, 또한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너무 걱정됐습니다. 솔직히 라이브를 준비하면서, 라이브를 하고 나면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 당연히 걱정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표님께서 시킨 거 아니냐는 그런 엉뚱한 말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도 걱정되고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데요, 저희 다섯 명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준비한 라이브입니다. 준비할 수 없는 부분들은 저희가 믿고 신뢰하는 감독님들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버니즈 분들까지 모두 나서서 저희를 도와주고 계신데, 저희만 뒤에 숨어 있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어른들의 일이라고 맡기고 계속 기다리기만 하기에는 너무 저희 다섯 명의 인생이 걸린 문제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겪고 있는 일이고, 겪고 있는 일인 만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보단 저희도 저희의 이야기를 직접 하는 게 건강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 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오늘 하는 이야기는 결론적으로는 하이브를 향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이미 현재 경영진 분들과 미팅을 가졌고, 거기서 저희 의견을 얘기했지만, 미팅한 후 이런 일들을 보았을 때 저희가 원하는 바가 확실하게 전달된 것 같지 않고 소통이 막힌 느낌이라, 이런 식의 방법으로 기하지 않는 이상 저희의 의견과 생각이 잘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 라이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희의 이런 발표는 아마도 직원분들도 전혀 모르시는 일이라 분명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 보시는 모든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희의 의사를 표현하는 게 목적인 만큼 최대한 이해하실 수 있게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계약상의 문제로 모든 걸 말씀드릴 순 없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비즈니스로 데뷔가 결정된 이후에 저희 멤버들은 다 같이 모여서 나가를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었는데요. 당시에 저는 함께 일하는 어른들에 대한 경계심과 뭔지 모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시는 분은 처음인지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차이를 느꼈고, 당연히 그런 면에서 더 믿음이 생겼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저희 뉴진스 데뷔 일정이나 그 외에 여러 가지 것들로 이슈가 있었던 것도 다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표님이랑 일하는 게 좋았고, 멤버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잘 대비해서 지금까지는 잘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런 대표님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데뷔한 후에도 여러분들이 모르시는 정말 많은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은 점점 더 늘어났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저희 연습생 시절에 영상과 그리고 의료 기록 같은 그런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가 되었잖아요. 저는 저희는 그걸 처음에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저희를 보호해야 하는 회사에서 이런 자료들을 관리 못하고 유출 시켰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됐고요. 그래서 당연하게도 앞으로 저희들에 대한 이상한 자료나 혹은 허위 사실들이 퍼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그래서 저희는 이에 대해 부모님과 그리고 민 대표님과 함께 문제를 제기를 해왔지만, 하이브는 해결해 주지 않았고 또 적극적인 조치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러던 와중에 대표님은 해임까지 되셨고, 저희가 앞으로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할지 정말 막막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저희끼리 많은 고민과 결정 끝에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됐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어떤 일을 겪었는데요, 그 하이브 건물에 층이 헤어랑 메이크업을 받는 층이어서 다른 아티스트분들도 많이 왔다 갔다 하시고, 다른 직원분들도 많이 왔다 갔다 하신 그런 공간이에요. 그래서 어떤 날에 제가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팀원분들과 족 매니저님 한 분이 저를 지나가셨고 인사도 나눴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다시 좀 있다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님이 저를 무시하라고 하셨거든요. 제 앞에서 제가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 가고 정말 황당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하니가 겪었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어떻게 한 팀의 매니저님께서 지나가면서 그 팀의 멤버에게 한 일을 무시하라고 다 들리게 이야기를 하실 수가 있는지, 이런 상상도 못한 말과 태도를 당했는데, 저희는 사과는 커녕 잘못을 인정하시지도 않았어요.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이 얼마나 더 일어나게 될지, 지켜주는 사람도 없는데 은근히 따돌림받지 않을지 당연히 걱정되고요. 저는 그런 일을 누구든 당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다른 멤버들도 그런 일을 당할까 봐 무서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새로 오신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한테 증거가 없고 너무 늦었다고 하면서 넘어가려고 한 거 보면, 저희를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고, 그리고 정말 그냥 저를 위해 생각해 주시는 그런 마음이 없으신다면, 그런 걸 느꼈고, 제가 그렇게 솔직하게 말씀드렸는데, 한 순간에 약간 거짓말쟁이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전에는 뉴진스 분들께서 저를 위해서 많이 싸워 주셨고, 그러셨는데, 이제 새로 오신 분들이 곁에서 도와줄 거라고 하시지만, 몇 달 동안 핑계만 대고, 핑계만 대고, 그리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만 하고 계세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직접 당한 일을 겪었는데도 제 잘못으로 넘기려고 하시니까,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생길지 걱정되고 무서워요. 저는 당연히 저의 미래도 걱정이지만, 저희가 이미 만들어 온 작업물들도 침해를 받고 있다는 게 가장 무섭거든요. 저희만큼이나 정말 저희보다 더 싸움을 걸고 저희의 작업물을 만들어 주신 분들이 앞에 뻔히 계신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요. 새로 오신 경영진 분들은 프로듀싱과 경영을 분리하시겠습니까? 불만 없이 서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일에 컨펌을 민희진 대표님께서 할 수 없게 되셨는데, 저희가 어떻게 기존대로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또 최근에 새로운 경영진 분들이 낸 입장문도 제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정말 저희 프로듀싱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말을 지킬 생각이었다면, 지금 벌어진 신우석 감독님과의 일은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저작권, 초상권의 당사자인 저희가 원하지 않는데, 도대체 누굴 위해서 일하고 계신다는 건지, 또 그 새로운 입장문에서 계속 저희를 보호하기 위해서, 저희가 불안해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시는데, 왜 저희를 위하지 않는 건지, 않으셨으면 자꾸 위한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저는 필요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셨으면 하고요. 대표님은 물론이고 함께 작업하신 감독님들에게 일들은 절대 저희를 위한 일들이 아니에요.


사실이 이외에도 저희가 겪은 저의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무섭고 불편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정말 하이브가 뉴스를 생각해주는 회사인 건지, 당연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명확한 증거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일이 커질지 몰라서 오늘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희가 정말 어떤 심정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고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이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제가 말했듯이, 저희는 민희진 대표님과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으로 무대를 하는 게 꿈이었고 저희는 그걸 위해 엄청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일들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세워놓은 계획들마저 다 이루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저희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저희가 뭘 잘못했나요? 대표님께서 해임되시고, 일주일 만에 지금까지 함께 온 감독님과 더 이상 작업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저희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분들도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몰라 너무, 너무 불안해요. 정말 저희를 위한다면,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말만 하지 마시고요. 저희가 정말 의지할 수 있고, 저희가 정말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그냥 놔두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를 정신적으로 성장시켜 주고, 그리고 제 안에 생명력을 느끼게 해준 저희 주변 사람들께 너무 감사해요. 저희 주변 사람들과 앞으로도 일을 해나가고 싶은데, 외부 세력이 저희를 끊임없이 방해하고 막고 있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도 없고, 도대체 뭐가 저희를 위하는 거며 어떤 게 성장시킨다는 건지 저는 절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또 저희를 보고 위로받으며, 서로 즐겁고 행복하게 추억을 쌓던 저희 버니즈 팬분들은 또 왜 이런 일을 겪게 해야 하는 건지, 그리고 또 왜 하지 않아도 돼 이런 걱정을 해야 하는 건지 저는 너무 미안하고 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그 와중에 저희 뉴진스와 버니즈, 그 둘의 관계성을 상징해주는 작업까지 일이 뻔했고, 저희는 더 이상 다른 것까지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사회에 가고 싶은 방향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는 걸 제가 선택하진 않을 거예요. 저희가 대표님께서 해임 되셨다는 소식을 그 당일에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너무 갑작스러웠던 멤버들 모두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서, 솔직히 저희는 힘들 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당황스러운 심정이었고, 하이브에 소속된 아티스트의 입장으로서 회사 측의 일방적인 통보는, 아, 우리를 진짜 하나도 존중하고 있지 않구나라고 확신이 되게끔 했어요. 그리고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매니저님을 통해서 새로 들어오신 대표님이 저희랑 인사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어도어에 들어오시고 나서 저희한테 제일 처음으로 한 행동부터가 저희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새로 들어오신 주영님이라는 분은 저희를 만나서 멤버들을 배려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일어난 상황들을 보면 그냥 진짜 말만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애초에 하이브 측에서 뉴진스 컴백 일주일 전에 홍보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대표님 배임 기사를 내고 외부에 저희 뉴진스를 나쁘게 표현했던 행동부터 과연 어디가 비즈니스를 위한 건지 다시 한번 묻고 싶네요. 정말 정말 벌써 반년째 저희에 대한, 뉴진스에 대한 불필요하고 피곤한 이야기들이 제3자가 느끼기에도 끊임없이 지겹게 이어지고 있는데, 당사자로서 너무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희는 아직도 같이 하고 싶은 음악이랑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지금 이대로라면 앞은 커녕, 지금까지 저희가 만들어온 작업물이 팀의 색까지 잃게 될 거라는 게 가장 속상하고 저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정말 이상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피곤한 이런. 행동을 멈춰달라는 의미에서 저희가 직접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리를 만들었어요.


지금 일하는 방식은 저희가 겪었을 때 정직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발 더 이상은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시고, 지금의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자리로 돌려놔 주세요. 저희가 지금 뭘 더 잘해 달라고 드리는 말씀도 아닙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할 일을 잘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저 자리에서 저희 할 일을 잘할게요.


꼭 저희 요청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저희 민희진 대표님을 그만 괴롭히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대표님 너무 불쌍하고, 그리고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인 회사로 보여요. 저희가 이런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어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모습입니다. 지금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고요. 저희의 의견이 잘 전달되었다면 방 의장님, 그리고 하이브는 25일까지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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