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延禧洞のシンクホール周辺の地下水位が7メートルも下がった…「市民が不安」
先月、ソウル西大門区延禧洞(ソデムング・ヨンヒドン)で発生した「シンクホール」事故地点付近で、2年前にも地下水位が大幅に低くなるなど地盤沈下の兆候があったことが分かった。地表面から地下水まで離れた距離を意味する地下水位が急激に変わるのは、シンクホールの代表的な兆候の一つだ。 https://japanese.joins.com/JArticle/323433?servcode=400§code=400;title:【写真】シンクホールに転落した車;" index="31" xss=removed>【写真】シンクホールに転落した車 8日、国土地盤情報ポータルシステムに掲載された城山(ソンサン)路一帯のボーリング柱状図(地層の順番・厚さ・種類などを示した断面図)によると、今回のシンクホール発生地点付近の地下水位は2017年~2022年の間に最長7メートルまで低くなった。該当ボーリング柱状図はソウル市がシンクホール地点から約700メートル離れたサチョン・ポンプ場に雨水を流入させる管路工事のために発注した地盤調査資料の一つだ。工事図面などによると、管路は延喜交差点付近~サチョン橋交差点まで続くが、シンクホールが発生した城山路では地下約12メートル地点を通過する。工事は2020年に始まり、現在70~80%ほど進んだという。 2017・2022年のボーリング柱状図を具体的にみると、シンクホールの発生地点から約80メートル離れたNBH-02区域の地下水位は2017年3.5メートルから2022年10.5メートルに大幅に下がった。シンクホール地点から約40メートル離れたNBH03の2022年の地下水位も6.6メートルに達した。シンクホールから比較的遠く離れたNBH-01、NBH-07などでは同じ期間に地下水位が1.9~3メートルほど下がったのとは対照的だ。 専門家らは城山路一帯で行われた雨水ポンプ場の管路工事が地下水位に影響を及ぼしたと推定した。大規模な地下工事の過程で地下の深いところに空洞が生じれば、その上を通っていた地下水が下に流れ、上層にあった土が連鎖的に落ち、地表面が消え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分析だ。ソウル市立大学土木工学科のイ・スゴン元教授は「地下水位の急激な減少はシンクホールの原因の一つ」とし「ボーリング柱状図に出た事故地点一帯で地下水と土砂などが急激な傾斜に沿って流れ込み、空洞ができたとみられる。長期間にわたって道路シンクホールになったはずだ」と話した。カトリック関東大学土木工学科のパク・チャングン教授も「梅雨など季節的要因によって地下水位が1~2メード程度の差が発生する可能性もあるが、7メートルは異例の規模」とし「今回のシンクホールの規模(横6メートル、縦4メートル、深さ2.5メートル)を考えると、老朽化した上下水管問題と見ることは難しい」と説明した。 4日、ソウル市はシンクホール発生原因の一つとして流入管路工事を名指し、これによる土砂流出量を確認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しかし、事故地域はソウル市の「5段階危険度体系」のうち、良好水準であるB等級に分類・管理され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沈下発生の可能性があるD(不十分)~E(不良)等級はソウル市が管理する歩道・車道の約26%だけだ。危険度が低いと評価された区間でも地面が消え、安全に対する懸念が提起された。特に事故当日、ソウル市が「5月の地中レーダー(GPR)探査当時、空洞が発見されなかった」と説明し、市民の不安をさらに増大させた。GPR探査は、地表面から地下2メートルの深さの空洞だけを確認できるという。 ソウル市関係者は「様々な可能性を開いて事故の原因を調べている」とし「地下水位が低くなったことをシンクホールの兆候とみることも可能だが、そうでない可能性もあり正確な調査が必要だ」と話した。また「流入管路の工事中に地下水の流入を防ぐための措置を取った」と説明した。
서울 연희동의 세면대 홀 주변의 지하수위가 7미터나 내린
「시민이 불안」
지난 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소젬그·욘히돈)에서 발생한 「세면대 홀」사고 지점 부근에서, 2년전에나 지하수위가 큰폭으로 낮아지는 등 지반침하의 징조가 있던 것을 알았다.지표면으로부터 지하수까지 떨어진 거리를 의미하는 지하수위가 급격하게 바뀌는 것은, 세면대 홀의 대표적인 징조의 하나다. 【사진】세면대 홀에 전락한 차 8일, 국토 지반 정보 포털 시스템에 게재된 시로야마(손산) 로일대의 볼링 기둥 모양도(지층의 차례·두께·종류등을 나타낸 단면도)에 의하면, 이번 세면대 홀 발생 지점 부근의 지하수위는 2017년 2022년간에 최장 7미터까지 낮아졌다.해당 볼링 기둥 모양도는 서울시가 세면대 홀 지점으로부터 약 700미터 떨어진 사톨·펌프장에 빗물을 유입시키는 관로 공사를 위해서 발주한 지반 조사 자료의 하나다.공사 도면등에 의하면, 관로는 엥기 교차점 부근 사톨다리 교차점까지 계속 되지만, 세면대 홀이 발생한 시로야마로에서는 지하 약 12미터 지점을 통과한다.공사는 2020년에 시작해, 현재 7080% 정도 진행되었다고 한다. 2017·2022년의 볼링 기둥 모양도를 구체적으로 보면, 세면대 홀의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80미터 떨어진 NBH02 구역의 지하수위는 2017년 3.5미터에서 2022년 10.5미터에 큰폭으로 내렸다.세면대 홀 지점으로부터 약 40미터 떨어진 NBH03의 2022년의 지하수위도 6.6미터에 이르렀다.세면대 홀로부터 비교적 멀게 떨어진 NBH01, NBH07등에서는 같은 기간에 지하수위가 1.93미터 정도 내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문가등은 시로야마로일대에서 행해진 빗물 펌프장의 관로 공사가 지하수위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했다.대규모 지하 공사의 과정에서 지하가 깊은 곳에 공동이 생기면, 게다가를 다니고 있던 지하수가 아래에 흘러 상층에 있던 흙이 연쇄적으로 떨어져 지표면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분석이다.서울 시립대학 토목공학과의 이·스곤 전 교수는 「지하수위의 급격한 감소는 세면대 홀의 원인의 하나」라고 해 「볼링 기둥 모양도에 나온 사고 지점 일대에서 지하수와 토사등이 급격한 경사에 따라서 흘러들어, 공동이 생겼다고 보여진다.장기간에 걸쳐서 도로 세면대 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카톨릭 칸토 대학 토목공학과의 박·체군 교수도 「장마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서 지하수위가 12 메이드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지만, 7미터는 이례의 규모」라고 해 「이번 세면대 홀의 규모(옆 6미터, 세로 4미터, 깊이 2.5미터)를 생각하면, 노후화 한 상하 수관 문제라고 보는 것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4일, 서울시는 세면대 홀 발생 원인의 하나로서 유입 관로 공사를 지명해, 여기에 따른 토사 유출량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사고 지역은 서울시의 「5 단계 위험도 체계」 가운데, 양호 수준인 B등급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던 것을 알았다.침하 발생의 가능성이 있다 D(불충분) E(불량) 등급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보도·차도의 약 26% 뿐이다.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된 구간에서도 지면이 사라져 안전에 대한 염려가 제기되었다.특히 사고 당일, 서울시가 「5월의 지중 레이더-(GPR) 탐사 당시 , 공동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해, 시민의 불안을 한층 더 증대시켰다.GPR 탐사는, 지표면에서 지하 2미터의 깊이의 공동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님 들인 가능성을 열어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해 「지하수위가 낮아진 것을 세면대 홀의 징조라고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유입 관로의 공사중에 지하수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