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うなる?「韓国版六本木ヒルズ」…入居者が猛烈抗議を展開する理由
【09月04日 KOREA WAVE】「韓国版六本木ヒルズ」とも称されるソウル市九老区新道林の複合文化空間「D-CUBE city」で、ここに入る百貨店をオフィスに用途変更する計画が明らかになり、マンションに居住する住民の反発が強まっている。 D-CUBE cityは2011年、大成産業の練炭工場跡地に建てられた。タワー棟(百貨店、ホテルなどの商業施設)とマンション棟を分けて設計した構造で、現代百貨店D-CUBE city店やシェラトンホテル、ミュージカル専用のD-CUBEアートセンター、映画館や書店、レストランなどの店舗が入った。かつて工業団地として知られていた新道林洞が、新たな住宅地としてイメージを変える大きな要因となった。 ところが、D-CUBE cityを買収した韓国の不動産資産運用会社「イージス資産運用」が2022年6月、賃貸契約満了(来年6月)を控えた現代百貨店に「契約を延長しない」と通告した。 現代百貨店は当初、大成産業との間で10年間運営した後、さらに10年の延長を議論する「10+10」形式の契約を結んでおり、問題がなければ2035年まで運営を続ける予定だった。現代百貨店D-CUBE city店は昨年、売上額2306億ウォン(約253億円)を記録している。近隣の「ザ・現代ソウル」などと比較すれば相対的に少ないものの、黒字を維持しており、現代百貨店側は契約延長を希望していた。 だがイージス資産運用は百貨店を「COEX(コエックス)のような業務・流通複合施設」に転換する方針を明らかにした。今年3月には商業施設として許可を受けた百貨店建物の用途を、オフィス空間に変更する申請書を九老区庁に提出した。 用途変更は百貨店だけではない。シェラトンホテルも所有者が大成産業からシンガポールの不動産投資会社に移って2021年11月に営業を終了している。その後、用途変更によりオフィスに変わっている。 ◇矛先は区庁に こうした用途変更にマンション棟の住民が怒りを露わにしている。そもそもD-CUBE cityの商業施設と連携した住商複合の形態を前提に購入・入居したため、反発は大きい。 加えて、今回の件に先立ち、イージス資産運用が買収してオフィス転用した「新道林ピンポイント」に対する不満も影響している。ピンポイントビルが住宅団地の中央に位置するため、通行人や子どもたちが勤務者の喫煙に無防備にさらされることが問題となっている。住宅団地一帯に設けられた公園が大規模な喫煙区域に変わり、住民の不満も高まっている。 一連の騒動において、マンション住民が抗議の矛先を向けているのは、新道林駅周辺の開発計画に反する行動を取った九老区庁だ。区庁は2016年に新道林駅周辺と京仁路などを商業地区に転換し、敷地の容積率を引き上げた。推奨用途を順守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内容も含まれていたにもかかわらず、建物所有者が変わったのを機に突然、大規模な商業施設がオフィス地区に変更されるという状況になったからだ。 住民らは「区庁は区民のための複合文化商業施設を維持すべきだ」と主張して周辺道路で抗議ビラを配布し、区庁のホームページに抗議の投稿を多数寄せている。2000人以上が署名した請願書を地元の国会議員に提出した。 この状況の中、区庁は用途変更に関する審議と議決を終えたことが確認された。 用途変更申請書が受理されれば、申告手続きが残るだけとなる。区議会はホームページの苦情掲示板に「現代百貨店の改装及び用途変更は現在検討中の事項」と回答しているが、実際には内部手続きは終了しており、住民に虚偽の回答をした形となっている。 住民の反発が激しくなる中、イージス資産運用側は提出済みの用途変更申請書を補完するため、いったん回収したという。同社関係者は「近隣住民が利用できる小売店や便利施設について、これまでの計画よりも改善を試みている。現代百貨店閉店後はCOEXのように、上層階はオフィス、下層階は新しいブランドの小売施設としてリニューアルする」と説明している。
어떻게 되어?「한국판 록뽄기 힐즈」
입주자가 맹렬 항의를 전개하는 이유
【09월 04일 KOREA WAVE】「한국판 록뽄기 힐즈」라고도 칭해지는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의 복합문화 공간 「D-CUBE city」로, 여기에 들어가는 백화점을 오피스로 용도 변경할 계획이 밝혀져, 맨션에 거주하는 주민의 반발이 강해지고 있다. D-CUBE city는 2011년, 대성 산업의 연탄 공장 철거지에 지어졌다.타워동(백화점, 호텔등의 상업 시설)과 맨션동을 나누어 설계한 구조로, 현대 백화점 D-CUBE city점이나 쉐라톤 호텔, 뮤지컬 전용의 D-CUBE 아트 센터, 영화관이나 서점, 레스토랑등의 점포가 들어갔다.일찌기 공업단지로서 알려져 있던 신도림동이, 새로운 주택지로서 이미지를 바꾸는 큰 요인이 되었다. 그런데 , D-CUBE city를 매수한 한국의 부동산 자산운용 회사 「이지스 자산운용」이 2022년 6월, 임대 계약 만료(내년 6월)를 가까이 둔 현대 백화점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라고 통고했다. 현대 백화점은 당초, 대성 산업과의 사이에 10년간 운영한 후, 게다가 10년의 연장을 논의하는 「10+10」형식의 계약을 맺고 있어 문제가 없으면 2035년까지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었다.현대 백화점 D-CUBE city점은 작년, 매상액 2306억원( 약 253억엔)을 기록하고 있다.근린의 「더·현대 서울」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흑자를 유지하고 있어, 현대 백화점측은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지스 자산운용은 백화점을 「COEX(코엑스)와 같은 업무·유통 복합 시설」로 전환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금년 3월에는 상업 시설로서 허가를 받은 백화점 건물의 용도를, 오피스 공간으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구로 구청에 제출했다. 용도 변경은 백화점 만이 아니다.쉐라톤 호텔도 소유자가 대성 산업으로부터 싱가폴의 부동산 투자 회사로 옮겨 2021년 11월에 영업을 종료하고 있다.그 후, 용도 변경에 의해 오피스로 변해있다. ◇비난의 화살은 구청에 이러한 용도 변경에 맨션동의 주민이 분노를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원래 D-CUBE city의 상업 시설과 제휴한 주상복합의 형태를 전제로 구입·입주했기 때문에, 반발은 크다. 더하고, 이번 건에 앞서, 이지스 자산운용이 매수해 오피스 전용한 「신도림 핀 포인트」에 대한 불만도 영향을 주고 있다.핀 포인트 빌딩이 주택 단지의 중앙에 위치하기 위해(때문에), 통행인이나 아이들이 근무자의 흡연에 무방비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주택 단지 일대에 설치된 공원이 대규모 흡연 구역으로 바뀌어, 주민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일련의 소동에 대하고, 맨션 주민이 항의의 비난의 화살을 향하여 있는 것은, 신도림역 주변의 개발 계획에 반하는 행동을 취한 구로 구청이다.구청은 2016년에 신도림역 주변과 경인로등을 상업지구로 전환해, 부지의 용적율을 끌어올렸다.추천 용도를 준수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소유자가 바뀐 것을 기회로 돌연, 대규모 상업 시설이 오피스 지구로 변경된다고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주민등은 「구청은 구민을 위한 복합문화 상업 시설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주변 도로에서 항의 빌라를 배포해, 구청의 홈 페이지에 항의의 투고를 다수 대고 있다.2000명 이상이 서명한 청원서를 현지의 국회 의원에게 제출했다. 이 상황속, 구청은 용도 변경에 관한 심의와 의결을 끝냈던 것이 확인되었다. 용도 변경 신청서가 수리되면, 신고 수속이 남게만 된다.구의회는 홈 페이지의 불평 게시판에 「현대 백화점의 개장 및 용도 변경은 현재 검토중의 사항」이라고 회답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내부 수속은 종료하고 있어, 주민에게 허위의 회답을 한 형태가 되고 있다. 주민의 반발이 격렬해지는 중, 이지스 자산운용측은 제출 끝난 용도 변경 신청서를 보완하기 위해(때문에), 일단 회수했다고 한다.동사 관계자는 「근린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소매점이나 편리 시설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계획보다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현대 백화점 폐점 후는 COEX와 같이, 상층층은 오피스, 하층층은 새로운 브랜드의 소매 시설로서 리뉴얼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