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港サウスチャイナモ―ニングポスト(SCMP)によれば, 2011年から 2024年まで日本男性 73人を欺いて 2600万バーツ(約 10億 1800万ウォン)を横取りしたトランスジェンダー女性 A(49) さんが先月 4日タイバンコクで逮捕した.
タイでは詐欺疑いで有罪判決を受けた人は最大 3年の懲役刑と最大 6万バーツ(234万ウォン)の罰金刑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タイ警察は最近日本人男性 Bさんがタイを訪問してから Aさんに 1500万バーツ(5億 8700万ウォン)を詐欺されたという申告を受けて捜査に取り掛かった.
Bさんは去る 1月タイで Aさんに会ったが, Aさんはパスポートと財布をなくしてしまった香港観光客だと欺いたと言う.
Bさんはホテル費用でお金を貸してくれたし, 以後何回もデートをして保険と医療費名目で追加でお金を貸してくれた. しかし Aさんはお金を返さないで金を買うようにした後現金で交換して消えた.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남성 73명을 속여 2600만 바트(약 10억 1800만원)를 가로챈 트렌스젠더 여성 A(49) 씨가 지난달 4일 태국 방콕에서 체포됐다.
태국에서는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최대 3년의 징역형과 최대 6만 바트(234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태국 경찰은 최근 일본인 남성 B씨가 태국을 방문했다가 A씨에게 1500만 바트(5억 8700만원)를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B씨는 지난 1월 태국에서 A씨를 만났는데, A씨는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린 홍콩 관광객이라고 속였다고 한다.
B씨는 호텔 비용으로 돈을 빌려주었고, 이후 여러 차례 데이트를 하며 보험과 의료비 명목으로 추가로 돈을 빌려줬다. 그러나 A씨는 돈을 갚지 않고 금을 사게 한 뒤 현금으로 교환하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