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務員証の写真でディープフェイク性犯罪…韓国軍内部者が関与の可能性
地域や学校などに細分化、体系化した、違法合成画像(ディープフェイク)を作成、流布する性犯罪が相次いで明らかになっている中、女性軍人の写真を使った違法合成画像が流通するテレグラムチャンネルが運営されていることが確認された。個人のSNSに投稿された日常の写真だけでなく、軍の内部ネットワークでしか見られない証明写真などが利用されているため、違法合成画像の作成に軍内部者が関与している可能性が高いと考えられる。
その他にも女性教師や看護師などの特定の職域の女性を上げたチャンネルも多数確認されており、公的領域か私的領域かを問わず女性を対象化した性差別的な視点がテレグラムとディープフェイク技術と出会い、深刻な犯罪につながっている格好だ。
■被害者は陸海空軍で少なくとも30人以上
ハンギョレが26日に情報提供者を通じて確認した、女性軍人の写真を使った合成画像の流通するテレグラムチャンネルは、今月8日から運営され、運営者だけで20人以上が存在し、参加者数は850人あまり。公示文で運営者は、女性軍人を「軍需品」と蔑視し、参加者に被害者の名前、階級、携帯番号、インスタグラムID、年齢、軍服を着た写真、日常写真、セクハラ文章などを要求している。参加者たちが運営者の個人IDに写真を送ると、それを合成して改めてグループチャットに流していた。被害者は陸海空軍に属する30人あまりの女性軍人と推定される。このようなチャットルームは随時閉鎖され、改めて作られているため、被害者数はこれより多い可能性がある。
運営者はテレグラムチャンネルで中隊長、小隊長、副小隊長などの被害者の地位に言及してから、「彼女たちが優越感を持つのは軍服を着ているから」だと述べ、女性軍人を性的対象化するというやり方で加害者の参加をあおっている。被害者の違法合成画像を絵文字にして配布するなど、犯罪行為は様々な形で続いていた。
被害者の証明写真や公務員証の写真、同僚の軍人たちと訓練途中に撮ったと思われる写真も違法合成に利用されていた。軍人権センター軍性暴力相談所のキム・スッキョン所長は、この日のハンギョレの電話取材に対し、「このような写真は個人がSNSに載せない以上、軍のイントラネットでしか手に入らない写真」だとし、「軍の幹部や副士官がアクセスできる情報だが、時には仕事をさせるために行政兵(兵士)にもアクセス権限を与えたりもする。軍にその気さえあればイントラネットへのアクセス状況などを把握し、加害者をあぶり出せるはず」だと述べた。
■n番部屋のように…特定職業群の女性の性的対象化
女性軍人だけでなく、特定の職業群を対象化した、細分化された違法合成画像チャンネルも多数存在していた。「女教師ルーム」、「看護師ルーム」などの名で教師、看護師も違法合成画像による性犯罪の標的となっているのだ。さらに、女性アスリートを標的としたルームも存在した。ただし、これらの違法合成画像を作成・流布するチャットルームはこの日、ほとんどが非公開状態となっていることが確認された。違法合成画像による性犯罪が社会問題化しつつあることを受け、ルームを隠しはじめているとみられる。女性軍人の違法合成画像チャンネルも、前日から非公開となっている。
かつての「n番部屋」事件でも軍人、警察官、教師などの特定の職業群のチャンネルが盛んだったが、今回の性犯罪も同様の流れになりつつある。最近では妹、姉、いとこなど、家族を犯罪対象にした「家族ルーム」なども相次いで確認されている。
「韓国女性の電話」女性人権相談所のキム・スジョン所長は、「日常だけでなく公的領域でも女性を同等な存在とみない性差別的観念が働いているため」だとし、「これまでのデジタル性犯罪でも特定職業群の女性を性的対象化する構造がまん延していたが、それがディープフェイク技術にによって被害がよりいっそう広がっている格好」だと指摘した。キム・スッキョン所長は、「軍内で性犯罪が繰り返し起きるのは、女性軍人を同僚ではなく『女性』と考える認識が根強いため」だとし、「特に軍は閉鎖的なので自浄能力がない。国防部や軍が性犯罪に強く対応しなければ、このようなことは繰り返されるだろう」と指摘した。
공무원증의 사진으로 딥 페이크 성범죄 한국군 내부자가 관여의 가능성
지역이나 학교 등에 세분화, 체계화한, 위법 합성 화상(딥 페이크)을 작성, 유포하는 성범죄가 연달아 밝혀지고 있는 중, 여성 군인의 사진을 사용한 위법 합성 화상이 유통하는 텔레 그램 채널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개인의 SNS에 투고된 일상의 사진 뿐만이 아니라, 군의 내부 네트워크로 밖에 볼 수 없는 증명 사진등이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위법 합성 화상의 작성에 군내부자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여성 교사나 간호사등의 특정의 직역의 여성을 올린 채널도 다수 확인되고 있어 공적 영역이나 사적 영역이나를 불문하고 여성을 객관화한 성차별적인 시점이 텔레 그램과 딥 페이크 기술과 만나, 심각한 범죄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한겨레가 26일에 정보 제공자를 통해서 확인한, 여성 군인의 사진을 사용한 합성 화상의 유통하는 텔레 그램 채널은, 이번 달 8일부터 운영되어 운영자만으로 20명 이상이 존재해, 참가자수는 850명 별로.공시문으로 운영자는, 여성 군인을 「군수품」이라고 멸시 해, 참가자에게 피해자의 이름, 계급, 휴대 번호, 인스타 그램 ID, 연령, 군복을 입은 사진, 일상 사진, 성희롱 문장등을 요구하고 있다.참가자들이 운영자의 개인 ID에 사진을 보내면, 그것을 합성해 재차 그룹 채팅에 흘리고 있었다.피해자는 육해공군에 속하는 30명 남짓의 여성 군인과 추정된다.이러한 대화방은 수시 폐쇄되어 재차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피해자수는 이것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다.
피해자의 증명 사진이나 공무원증의 사진, 동료의 군인들과 훈련 도중에 찍었다고 생각되는 사진도 위법 합성에 이용되고 있었다.군인권 센터군성 폭력 상담소의 김·슥콜 소장은, 이 날의 한겨레의 전화 취재에 대해, 「이러한 사진은 개인이 SNS에 싣지 않는 이상, 군의 인트라넷으로 밖에 손에 들어 오지 않는 사진」이라고 해, 「군의 간부나 부사관이 액세스 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가끔 일을 시키기 위해서 행정병(병사)에게도 액세스권한을 주기도 한다.군에 그 기분만 있으면 인트라넷에의 액세스 상황등을 파악해, 가해자를 굽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차례 방과 같이 특정 직업군의 여성의 성적 객관화
한 때의 「n차례 방」사건에서도 군인, 경찰관, 교사등의 특정의 직업군의 채널이 번성했지만, 이번 성범죄도 같은 흐름이 되고 있다.최근에는 매, 언니(누나), 사촌 등, 가족을 범죄 대상으로 한 「가족 룸」등도 연달아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