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に起きて水一服飲んでトイレに入っておびただしい良医くそをたれた.
腹の中ががらんとした感じだ.
瞬間これが仏教で言う真正な 空ではなかっただろうかと言う気がした.
頭の中を留守にすることではなく内臓を留守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だった.
完全排泄で真の悟ることを得たような気がする
精神をいくら修養しても身が汚いことでいっぱいになれば砂上の樓閣ではないか
精神を修養するのではなくて身から清くてきれいに管理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くそは人生の鏡だ.
私がよく暮して来たのか台無しに暮して来たのかくそを見れば簡単に分かる.
くその量が多いほど色が明るくて細かいほどその間よく暮らして来たという証拠だ.
くそだとハム部だと思うよなかった.
불교의 空을 온몸으로 느낀
아침에 일어나 물 한모금 마시고 화장실에 들어가 엄청난 양의 똥을 누었다.
뱃속이 텅빈 느낌이다.
순간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진정한 空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속을 비울게 아니라 내장을 비워야 하는 것이었다.
완전 배설로 진정한 깨닳음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정신을 아무리 수양해도 몸이 더러운 것으로 가득차 있으면 사상누각 아닐까
정신을 수양할 것이 아니고 몸부터 맑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똥은 인생의 거울이다.
내가 잘 살아왔는지 엉망으로 살아왔는지 똥을 보면 간단히 알 수 있다.
똥의 양이 많을수록 색이 밝고 고울수록 그동안 잘살아왔다는 증거이다.
똥이라고 함부로 생각할께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