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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るく健康だった娘」…韓国の精神病院で「拘束死」、遺族が被害者の生前の姿を公開

「二度とこのようなことが起きないように」訴え
5月27日、富川Wジン病院で被害者のPさんが腹痛を訴えてドアを叩くと、保護士と看護助手が入ってきて薬を飲ませた後、ベッドに縛りつけている様子=CCTV映像よりキャプチャー//ハンギョレ新聞社

 両手両足と胸を縛られる「5点拘束」を受け精神病院の隔離室で死亡したPさん(33)の遺族が、Pさんの名前と生前の姿の映像を公開し、無念を訴えた。遺族は「二度とこのようなことが起きないように医療システムを改善してほしい」と要求した。

 Pさんの遺族が先月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安全地帯TV」にあげた映像を20日に確認すると、遺族は故人の葬儀の場面、知人たちの哀悼の言葉とともに、生前のPさんの様子と名前を公開している。映像をあげた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はPさんの兄が経営するファッション業者で運営するもので、Pさんもこの会社の取締役として働いていたという。映像にはイタリア留学時代の幸せそうなPさんの様子とともに「私の妹は32才の若くて健康な女性で、家族の喜びであり希望だった」という兄の言葉が字幕で表れる。

精神病院の隔離室で息を引き取ったPさん(33)の遺族がアップしたユーチューブの映像=安全地帯TVよりキャプチャー//ハンギョレ新聞社

 遺族は映像とともに掲載した文で「娘は入院前まで非常に活発で身体的にも健康なほうだった」とし、「名門大学の大学院生として学業にも入れ込んでいたが、一時の誤った考えでダイエット薬中毒に苦しみ、新たな精神で生き直そうと考え、これを克服するために放送を通じて知った富川Wジン病院に助けを求めた」と語った。

 遺族はさらに「病院は娘の状態をきちんと把握できず、個室への監禁と不適切な薬物処方および管理によって娘の命を奪った」とし「二度とこのような悲劇が繰り返されないよう、病院の医療システムを徹底的に調査し改善してほしい」と述べた。

 Pさんの死が知らされた後、精神病院で行われているむやみな隔離・拘束、「ゾウ注射」と呼ばれる高用量の薬物投与など、人権侵害に対する問題提起が続いている。精神障害者の当事者団体である韓国精神障害者連合会(ハン・ジョンヨン)をはじめとする29の精神障害連帯団体は9日、富川Wジン病院前に集まり「隔離・拘束事件糾弾決起集会」を開き、「隔離・拘束を禁止せよ」と叫んだ。これらの団体は23日、精神疾患の当事者が集まった「精神病院改革連帯」を結成し、病院内の人権侵害を防ぐための法改正運動などに取り組む計画だ。

「死の隔離・身体拘束を禁止」…精神病院改革連帯が発足=韓国

23日国会で発足記者会見 
入院患者の人権侵害処罰条項の新設を要求 
9日午前、韓国精神障害者連合会など29の精神障害団体の会員が患者をベッドに縛り付ける行為の寸劇をしながら富川市達美区の富川Wジン病院の前から富川市保健所まで行進している=キム・ヨンウォン記者//ハンギョレ新聞社

 「どれだけ多くの人が死んでも無関心で…疲れました。もう精神障害者を死に追いやる拷問放置国家をこれ以上放っておくことはできません」。春川(チュンチョン)○病院、富川(プチョン)Wジン病院、仁川(インチョン)S病院など、最近になり精神医療機関内での隔離・身体拘束にともなう死亡事故が表面化しているなか、「精神病院改革連帯」が発足を準備している。拷問と変わらない隔離・拘束を追放するために、精神障害関連団体が力を合わせて団体を設立することにしたのだ。

 「精神障害と人権・パドソン」のイ・ジョンハ代表は20日、「精神障害者の当事者団体・家族団体の連帯会議を通じて、非常対策委員会を設け、23日午前10時半、汝矣島(ヨイド)の国会議事堂の正門前で精神病院改革連帯の発足記者会見を行う計画」だと明らかにした。午後には国会図書館大会議室で、隔離・拘束の問題点と代案を検討する討論会も開く。

 これらの人たちは「精神病院の隔離・拘束は過去からあったが、今なお根絶されておらず、傷害やトラウマ、さらに死に追い込むまで当事者と家族に深刻な被害をもたらしている」として、「隔離および身体拘束を基本的に禁止し、入院した当事者の人権を侵害した精神医療機関に対する処罰条項を新設するなど、法と政策の整備を求めるために精神病院改革連帯を発足することにした」と述べた。

キム・イェジ議員室とソ・ミファ議員室の企画と韓国精神障碍者連合会などの運営で、23日午後に国会図書館の大会議室で開かれる討論会「精神医療機関の隔離・身体拘束の問題点および人権擁護システムの必要性」のポスター//ハンギョレ新聞社

 精神病院改革連帯が打ち出した目標は、隔離および身体拘束の禁止に対する法令強化▽過剰な向精神薬の投薬による化学的拘束に関する制裁の用意▽人権侵害を犯した精神医療機関に対する法的処罰の強化▽人権と人が中心の精神医療機関の治療環境改善だ。これらの人たちは記者会見を通じて、「大韓民国政府が治療という名の拷問を全面禁止し、統制と処罰を通した屈従的な精神病院の環境から、対話と非強圧的な治療を通した人と権利を基盤とする精神健康政策に大転換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と要求する計画だ。

 19日午後9時時点で精神病院改革連帯に連名した団体は、冠岳(クァナク)同僚支援憩いの場、ギャラリーフレーム聖水(ソンス)、京畿同僚支援憩い場、慶南職業リハビリセンター、慶南精神障害者自立生活センターなど86カ所。イ・ジョンハ代表は「今日(20日)には100団体を超えるものとみられる」と述べ、より多くの団体の参加を訴えた。イ代表は「韓国の精神病院における情緒的、精神的苦痛を受ける人たちに対する反人権的な医療の現実の水準に、すべての人の関心が必要だ。誰であっても精神的な苦難を体験する可能性がある」と述べた。






 


구속사 시키는 한국 병원은 살인 시설

「밝고 건강했던 딸(아가씨)」…한국의 정신 병원에서 「구속사」, 유족이 피해자의 생전의 모습을 공개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호소
5월 27일, 토미카와 W진 병원에서 피해자의 P씨가 복통을 호소하고 도어를 두드리면, 보호사와 간호 조수가 들어 오고 약을 먹인 후, 침대에 묶어 붙이고 있는 님 아이=CCTV 영상보다 capther-//한겨레사

 양손 양 다리와 가슴을 속박되는 「5점 구속」을 접수 정신 병원의 격리실에서 사망한 P씨(33)의 유족이, P씨의 이름과 생전의 모습의 영상을 공개해, 무념을 호소했다.유족은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의료 시스템을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요구했다.

 P씨의 유족이 지난 달 유츄브체넬 「안전지대 TV」에 준 영상을 20일에 확인하면, 유족은 고인의 장의의 장면, 지인들의 애도의 말과 함께, 생전의 P씨의 님 아이와 이름을 공개하고 있다.영상을 준 유츄브체넬은 P씨의 형(오빠)가 경영하는 패션 업자로 운영하는 것으로, P씨도 이 회사의 이사로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영상에는 이탈리아 유학 시대의 행복한 P씨의 님 아이와 함께 「 나의 여동생은 32세의 젊고 건강한 여성으로, 가족의 기쁨이며 희망이었다」라고 하는 형(오빠)의 말이 자막으로 나타난다.

정신 병원의 격리실에서 숨을 거둔 P씨(33)의 유족이 압유츄브의 영상=안전지대 TV보다 capther-//한겨레사

 유족은 영상과 함께 게재한 문장으로 「딸(아가씨)는 입원전까지 매우 활발하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편이었다」라고 해, 「명문 대학의 대학원생으로서 학업에도 넣고 있었지만, 한때가 잘못된 생각으로 다이어트약중독에 괴로워해, 새로운 정신으로 다시 살려고 생각해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방송을 통해서 안 토미카와 W진 병원에 도움을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유족은 한층 더 「병원은 딸(아가씨)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개인실에의 감금과 부적절한 약물 처방 및 관리에 의해서 딸(아가씨)의 생명을 빼앗았다」라고 해 「두 번 다시 이러한 비극이 반복해지지 않게, 병원의 의료 시스템을 철저하게 조사해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P씨의 죽음을 알게 된 후, 정신 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터무니없는 격리·구속, 「조우 주사」라고 불리는 고용량의 약물 투여 등, 인권침해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 되고 있다.정신 장해자의 당사자 단체인 한국 정신 장해자 연합회(한·존 욘)를 시작으로 하는 29의 정신 장해 연대 단체는 9일, 토미카와 W진 병원앞에 모여 「격리·구속 사건 규탄 궐기 집회」를 열어, 「격리·구속을 금지하라」라고 외쳤다.이러한 단체는 23일, 정신 질환의 당사자가 모인 「정신 병원 개혁 연대」를 결성해, 병원 집안사람권 침해를 막기 위한 법개정 운동 등에 맞붙을 계획이다.

「죽음의 격리·신체 구속을 금지」…정신 병원 개혁 연대가 핫타리=한국

23일 국회에서 발족 기자 회견 
입원 환자의 인권침해 처벌 조항의 신설을 요구 
9일 오전, 한국 정신 장해자 연합회 등 29의 정신 장해 단체의 회원이 환자를 침대에 붙들어매는 행위의 촌극을 하면서 부천시 타츠미구의 토미카와 W진 병원의 전부터 부천시 보건소까지 행진하고 있는=김·욘원 기자//한겨레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도 무관심하고…지쳤습니다.더이상 정신 장해자를 죽어 쫓아 버리는 고문 방치 국가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하루카와(틀톨)○병원, 토미카와(프톨) W진 병원, 인천(인천) S병원 등, 최근이 되어 정신 의료 기관내에서의 격리·신체 구속에 따르는 사망 사고가 표면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신 병원 개혁 연대」가 발족을 준비해 있다.고문과 다르지 않는 격리·구속을 추방하기 위해서, 정신 장해 관련 단체가 힘을 합해 단체를 설립하기로 했던 것이다.

 「정신 장해와 인권·파드손」의 이종화 대표는 20일, 「정신 장해자의 당사자 단체·가족 단체의 연대 회의를 통해서, 비상 대책 위원회를 마련해 23일 오전 10시 반, 여의도(여의도)의 국회 의사당의 정문 앞에서 정신 병원 개혁 연대의 발족 기자 회견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분명히 했다.오후에는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격리·구속의 문제점과 대안을 검토하는 토론회도 연다.

 이러한 사람들은 「정신 병원의 격리·구속은 과거부터 있었지만, 지금 더 근절 되지 않고, 상해나 트라우마, 한층 더 죽어 몰아넣을 때까지 당사자와 가족에게 심각한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라고 하고, 「격리 및 신체 구속을 기본적으로 금지해, 입원한 당사자의 인권을 침해한 정신 의료 기관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등, 법과 정책의 정비를 요구하기 위해서 정신 병원 개혁 연대를 발족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이지 의원실과 소·미파 의원실의 기획과 한국 정신 장애자 연합회등의 운영으로, 23일 오후에 국회 도서관의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 「정신 의료 기관의 격리·신체 구속의 문제점 및 인권옹호 시스템의 필요성」의 포스터//한겨레사

 정신 병원 개혁 연대가 밝힌 목표는, 격리 및 신체 구속의 금지에 대한 법령 강화▽과잉인 향정신약의 투약에 의한 화확적 구속에 관한 제재의 준비▽인권침해를 범한 정신 의료 기관에 대한 법적 처벌의 강화▽인권과 사람이 중심의 정신 의료 기관의 치료 환경 개선이다.이러한 사람들은 기자 회견을 통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치료라고 하는 이름의 고문을 전면 금지해, 통제와 처벌을 통한 굴종적인 정신 병원의 환경으로부터, 대화와 비강압적인 치료를 통한 사람과 권리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 건강 정책에 대전환하는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19일 오후 9시 시점에서 정신 병원 개혁 연대에 연명 한 단체는, 관악(쿠나크) 동료 지원 휴식의 장소, 갤러리 프레임 성수(손스), 경기 동료 지원 휴식장, 경남 직업 재활훈련 센터, 경남 정신 장해자 자립 생활 센터 등 86개소.이종화 대표는 「오늘(20일)에는 100 단체를 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해보다 많은 단체의 참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한국의 정신 병원에 있어서의 정서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 대한 반인권적인 의료의 현실의 수준에, 모든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누구여도 정신적인 고난을 체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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