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水温上昇で最悪の被害懸念」…クロソイやイシダイなど218万匹大量死=韓国
歴代級の猛暑が連日猛威を振るって韓国各地の養殖場で魚が大量死している。漁民は先月末から一部海上水温が1年前より3度以上上昇すると、「過去最大の被害が懸念される」として夜も寝られずにいる。 韓国行政安全部によると先月30日から今月19日まで、猛暑により全国の養殖場の魚218万1000匹が被害を受けた。全羅南道(チョンラナムド)と慶尚南道、忠清南道(チュンチョンナムド)地域の海上でクロソイ82万3000匹、ヌマガレイ87万4000匹、ヒラメ48万4000匹などが死んだ。 ◇麗水だけで82万匹が大量死 海での猛暑の被害は養殖場が密集する全羅南道で頻繁に発生している。6日に高興郡(コフングン)にある陸上養殖場でヌマガレイ20万匹とヒラメ5万匹が死んだ後も発生が続いている。 19日には全羅南道麗水(ヨス)の海面養殖場だけで一気に養殖魚82万匹が死んだ。この日麗水市南面の養殖場3カ所ではクロソイとボラなど19万匹が死んだほか、三山面(サムサンミョン)、巨文島(コムンド)では今年に入りクロソイとイシダイなど63万匹が死んだ。全羅南道は海上高水温特報が発令されている間は魚の大量死が続くとみて対策に乗り出した。 ◇慶尚南道ではクロソイとヒラメなど93万匹死ぬ 慶尚南道でも今月に入り、海面養殖場を中心に養殖魚類93万8000匹が死んだ。地域別被害規模は統営市(トンヨンシ)でクロソイ59万9000匹、巨済市(コジェシ)でクロソイとヒラメなど33万匹、固城郡(コソングン)でヒラメ8000匹などだ。 忠清南道でも浅水湾養殖場を中心に5日から養殖場42カ所でクロソイ16万匹が死ぬなど猛暑の被害が大きくなっている。海洋水産部は全羅南道咸平湾(ハムピョンマン)、得糧湾(トゥクリャンマン)、汝自湾(ヨジャマン)と慶尚南道、忠清南道(チュンチョンナムド)、済州道(チェジュド)沿岸全域に高水温警報を発令した状態だ。 養殖業者は「今年は過去最悪の高水温被害が懸念される」として地団駄を踏んでいる。先月末から全羅南道の一部海域で水温が1年前より最高3度ほど上がるなど猛暑が猛威を振るっている。 ◇養殖業者「大量死始まった」地団駄 全羅南道によると、先月30日に黒山島(フクサンド)海上の水温は26.2度を記録した。昨年の23.2度より1年間に3度上昇したことで、平年の水温22.1度より4.1度上がった。麗水の突山島(トルサンド)ではこの日水温が27度まで上がるなど今月に入り高水温現象が続いている。 相当数の漁民は「まだ被害が集計されていない養殖場もすでに集団死が始まった」と主張する。養殖生物は海水温が上がると、すぐには死ななくても1~2カ月ほどで衰弱して死ぬことが多いという。黒山面のパク・チュンベ漁村係長は「2018年以降高水温現象が毎年著しく現れている。今年は途轍もない被害が予想される状況」と話す。 ◇「6300万匹大量死」2018年の悪夢懸念 過去最大の養殖場被害は2018年に発生した。当時、全羅南道、慶尚南道、忠清南道、済州道を含む850の養殖業者でヒラメ、アワビ、クロソイなど6396万匹が死んだ。全国的な被害規模も全羅南道地域の471億ウォンをはじめ総額605億ウォンに達した。
「해수온 상승으로 최악의 피해 염려」
크로소이나 이시다이 등 218만 마리 떼죽음=한국
역대급의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쳐 한국 각지의 양식장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하고 있다.어민은 지난달말부터 일부 해상 수온이 1년전부터 3도 이상 상승하면, 「과거 최대의 피해가 염려된다」라고 하고 밤에도 잘 수 있는 하지 않고서 있다. 한국 행정 안전부에 의하면 지난 달 30일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무더위에 의해 전국의 양식장의 물고기 218만 1000마리가 피해를 받았다.전라남도(톨라남드)와 경상남도, 충청남도(충청남도) 지역의 해상에서 크로소이 82만 3000마리, 누마가레이 87만 4000마리, 넙치 48만 4000마리등이 죽었다. ◇여수에서만 82만 마리가 떼죽음 바다에서의 무더위의 피해는 양식장이 밀집하는 전라남도에서빈번히 발생하고 있다.6일에 고흥군(코훙)에 있는 육상 양식장에서 누마가레이 20만 마리와 넙치 5만 마리가 죽은 후도 발생이 계속 되고 있다. 19일에는 전라남도 여수(여수)의 해면 양식장에서만 단번에 양식어 82만 마리가 죽었다.이 날여수 시난면의 양식장 3개소에서는 크로소이와 보라 등 19만 마리가 죽은 것 외, 미야마면(삼산몰), 거문도(콤드)에서는 금년에 들어와 크로소이와 이시다이 등 63만 마리가 죽었다.전라남도는 해상 타카미즈온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동안은 물고기의 떼죽음이 계속 된다고 보고 대책에 나섰다. ◇경상남도에서는 크로소이와 넙치 등 93만 마리 죽는다 경상남도에서도 이번 달에 들어와, 해면 양식장을 중심으로 양식 어류 93만 8000마리가 죽었다.지역별 피해 규모는 통영시(톤욘시)에서 크로소이 59만 9000마리, 거제시(코제시)에서 크로소이와 넙치 등 33만 마리, 고성군(코송)에서 넙치 8000마리 등이다. 충청남도에서도 아사미즈 만양식장을 중심으로 5일부터 양식장 42개소에서 크로소이 16만 마리가 죽는 등 무더위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해양 수산부는 전라남도함평만(함폴만), 득량만(트크리만), 여자만(요쟈만)과 경상남도, 충청남도(충청남도), 제주도(제주도) 연안 전역에 타카미즈온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양식 업자는 「금년은 과거 최악의 타카미즈온피해가 염려된다」라고 해 지단타를 밟고 있다.지난달말부터 전라남도의 일부 해역에서 수온이 1년전부터 최고 3도 정도 오르는 등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양식 업자 「떼죽음 시작되었다」지단타 전라남도에 의하면, 지난 달 30일에 인산인해섬(후크산드) 해상의 수온은 26.2도를 기록했다.작년의 23.2도부터 1년간에 3도 상승한 것으로, 평년의 수온 22.1도부터 4.1도 올랐다.여수의 돌야마시마(트르산드)에서는 이 날수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달에 들어와 타카미즈온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 상당수의 어민은 「 아직 피해가 집계되어 있지 않은 양식장도 벌써 집단사가 시작되었다」라고 주장한다.양식 생물은 해수온이 오르자, 빨리는 죽지 않아도 12개월 정도로 쇠약해 죽는 것이 많다고 한다.인산인해면의 박·틀베 어촌 계장은 「2018년 이후 타카미즈온현상이 매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금년은 도철도 없는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6300만 마리 떼죽음」2018년의 악몽 염려 과거 최대의 양식장 피해는 2018년에 발생했다.당시 , 전라남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제주도를 포함한 850의 양식 업자로 넙치, 전복, 크로소이 등 6396만 마리가 죽었다.전국적인 피해 규모도 전라남도 지역의 471억원을 시작해 총액 605억원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