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랭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다빈과 난 많이 맞붙어서 서로 너무 잘 안다”며 “이다빈에게 너무 자신하지는 말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로랭은 프랑스 태권도계가 이 체급 금메달을 기대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고, 최근 기세도 매섭다. WT가 올림픽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랭킹 1위가 바로 로랭이다.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이다빈은 지난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파리 올림픽에서 두 선수가 맞붙는다면 장소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 37분에 열리는 결승전이다.
하필이면 프랑스에 흑인 傭兵......
로랭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다빈과 난 많이 맞붙어서 서로 너무 잘 안다"며 "이다빈에게 너무 자신하지는 말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로랭은 프랑스 태권도계가 이 체급 금메달을 기대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고, 최근 기세도 매섭다. WT가 올림픽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랭킹 1위가 바로 로랭이다.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이다빈은 지난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파리 올림픽에서 두 선수가 맞붙는다면 장소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 37분에 열리는 결승전이다.
하필이면 프랑스에 흑인 傭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