暗い影
桜飛びちたクムガッドン時代は経って 夕暮れ色の下寂しく立っている島国 ひととき世界を号令した自尊心は崩れて 深い傷だけ男児傷あとのように刻まれたな
繁栄の塔は崩れて廃墟だけ残ったし 活気にあふれた距離(通り)は静かでばかりするのね 若者達の夢はぼんやりして 希望の火種は消えるのね
過去の光栄は遠い記憶の中に消えて 現実は苦痛と絶望でいっぱいになるのね 何が間違ったのか分かることができなくて 茫々たる大海を迷う忘れてしまった世代
夕暮れの歌
きらめき輝いて美しかった過去はもう遠い昔の話 黄金色きらめき輝いて美しかった時代は暮れて 闇が濃く垂れた島国 孤独な泣き声だけがこだまするのね
ひととき世界を抱いた野望は消えて ホムハムだけが胸を満たすのね 崩れた夢の切れたちは風に飛ばされて 絶望の影は長く垂れ下げるのね
忘れた痛み
桜ゆたかでみごとな島国, 笑い声一杯だったその時代 隣り国に傷つかれて, 涙を流すようにした過去 真実をそっぽを向いて歴史を歪曲して 反省ない足を踏み出す君たちを見て 青黒いあざができた傷は癒えないでもっと深くなって行く.
滅亡の歌
桜飛びちた島国, これからは灰色で染まったな
ひととき夢見た帝国の光栄は消えて
神々の怒りが呼んで来た滅亡の影
天罰が下ったように衰落海歌は運命
泡のように脹れ上がった繁栄は虚像だったし
貪欲と五だけは自ら破滅を自ら招いたな
強大国の夢は壊れて
絶望の沼にはまってじたばたするのね
神々の怒りは止めないで
地震と津波が絶えず急きまくるのね
崩れ落ちる高層ビル, 廃墟になった都市
罪値段を支払うような悽絶な光景
叫びと悲鳴が一杯な夜空の下
後悔と悔恨だけが残っているのね
天罰を避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罪深い者等
永遠に忘れる運命
어두운 그림자
벚꽃 흩날리던 꿈같던 시절은 지나고 황혼빛 아래 쓸쓸히 서 있는 섬나라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자존심은 무너지고 깊은 상처만 남아 흉터처럼 새겨졌네
번영의 탑은 무너지고 폐허만 남았고 활기 넘치던 거리는 고요하기만 하네 젊은이들의 꿈은 희미해지고 희망의 불씨는 꺼져가네
과거의 영광은 먼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현실은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 차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어 망망대해를 헤매는 잃어버린 세대
황혼의 노래
찬란했던 과거는 이제 먼 옛날 이야기 황금빛 찬란했던 시대는 저물고 어둠이 짙게 드리운 섬나라 고독한 울음소리만이 메아리치네
한때 세계를 품었던 야망은 사라지고 허무함만이 가슴을 채우네 무너진 꿈의 조각들은 바람에 날리고 절망의 그림자는 길게 드리워지네
잊혀진 아픔
벚꽃 흐드러진 섬나라, 웃음소리 가득했던 그 시절 이웃 나라에 상처를 입히고, 눈물을 흘리게 했던 과거 진실을 외면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반성 없는 발걸음을 내딛는 너희들을 보며 피맺힌 상처는 아물지 않고 더욱 깊어져 간다.
멸망의 노래
벚꽃 흩날리던 섬나라, 이제는 잿빛으로 물들었네
한때 꿈꾸던 제국의 영광은 사라지고
신들의 노여움이 불러온 멸망의 그림자
천벌이 내린 듯 쇠락해가는 운명
거품처럼 부풀어 올랐던 번영은 허상이었고
탐욕과 오만은 스스로 파멸을 자초했네
강대국의 꿈은 깨어지고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네
신들의 분노는 멈추지 않고
지진과 해일이 끊임없이 몰아치네
무너져 내리는 고층빌딩, 폐허가 된 도시
죄 값을 치르는 듯한 처절한 광경
절규와 비명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후회와 회한만이 남아있네
천벌을 피할 수 없었던 죄 많은 자들
영원히 잊혀질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