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はK-POPアイドルよりも人気!? トロット・ブームの日本上陸はあるか
BTSやBLACKPINKなど世界を席巻するK-POPグループを次々と輩出している韓国で今、もっとも人気が高い音楽ジャンルは何か。その答えは十人十色かもしれないが、老若男女に訊ねればその多くが「トロット」を挙げるに違いない。
数字がその人気の凄さを物語る。例えばテレビ視聴率だ。韓国では現在、ヒットチャート番組から音楽オーディション番組まで、さまざまな音楽プログラムがあるが、トロット関係の音楽番組の視聴率はどれも高視聴率をマーク。中には毎回20%台に肉薄するプログラムもあるほどだという。
コンサートやライブでもトロットは人気らしい。今年8月に韓国の大手クレジットカード会社が発表した「音楽ジャンル別オンラインチケット売上ランキング」でも、2位アイドル・コンサートを差し置いて1位に輝いたのはトロットだった。
極めつけは人気歌手ランキングだ。世論調査で有名なギャラップ社の韓国支社が毎年実施している「その年を輝かせた歌手ベスト5」は2020年から30代以下と40代以上の2カテゴリー制となったのだが、2020年から3年連続して1位に輝いているのはBTS(30代以下)とトロット歌手のイム・ヨンウンなのだ。
ちなみに40代以上の人気ランキングは、チャン・ユンジョン、ソン・ガイン、ヨンタクといったトロット歌手で固められ、K-POPアイドルたちが入り込む余地がない。
それどころか近年はBTSやSEVENTEENのメンバーたちがトロット好きを公言したり、TWICEのメンバーがテレビ番組でトロット楽曲を歌ったりと、K-POPアイドルたちの間でもトロットが人気だという。
PENTAGONのフイ、ASTROのMJら現役ボーイズアイドルたちで結成された期間限定のトロット・ユニット“タソッジャン”や、トロット専門のガールズグループもデビューしているというのだから、もはやトロットは世代や性別をも超えた最新トレンドになっているのだ。
では、なぜ今、韓国でトロットがブームなのか。その原因について現地の音楽関係者や記者たちに訊ねると、キッカケを作ったのは2019年にケーブルテレビ局TV朝鮮でオンエアされた『明日はミス・トロット』だったと口を揃える。
「それまで韓国でトロットと言えば“中高年層が好む音楽”、“なんとなく古臭てダサい音楽”という印象でした。ところが、『ミス・トロット』はそんなネガティブイメージを一蹴してしまった。K-POPファンたちの間で定着していたサバイバルオーディション方式を取り入れ、誰もが知る名曲を今風にアレンジして、個性豊かな参加者たちをさまざまな形や方法で競わせたんです。結果、同番組は最高視聴率18.1%を記録した。その後続番組として2000年に放映された『ミスター・トロット』に至っては最高視聴率が33・8%に達したほどです。全国ネットの地上波でも10%突破なら大ヒットと言われる言われる時代を考えれば驚異的ですよ。まさにトロット・ルネサンスの始まりでしたね」(韓国スポーツ紙芸能班記者)
そして、そんなトロット・ルネサンスを盛り上げたのが、個性あふれるオーディション参加者たちでもあったという。優勝したソン・ガインは島育ちの素朴な人柄とは対照的な圧倒的な歌唱力と愛くるしいルックスで一躍人気者となり、日本でも大ヒットしたドラマ『愛の不時着』のOSTにも参加している。
前出したイム・ヨンウンも『明日はミスター・トロット』で優勝して国民的歌手の仲間入りを果たした。そのほかにも個性あふれる歌い手たちがトロット・オーディション番組で頭角を現し、今では「今年を輝かせた歌手ランキング」で上位を占めるのはトロット歌手ばかりになっているほどなのだ。
しかも、彼ら彼女らが歌うトロットは従来のトロットとは似ているようでどこか異なる。トロット本来の曲調を生かしつつ、哀愁じみたバラードやアップテンポなラップ、さらにはK-POP顔負けのダンスも加えるなどして、古き名曲たちに“新しい息吹”を吹き込んでリバイラルさせたのだ。韓国の音楽関係者が言う。
「誰もが知る名曲はもちろん、古臭いと敬遠されていた歌謡曲さえも、まったく新しい歌として老若男女から愛さ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韓国には近年、新しさ(NEW)と懐かしさ (Retro)を合わせた新造語“ニュートロ”が流行していますが、トロットが流行のシンボル的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と言えます」
中高年には懐かしさを抱かせ、若い世代には新鮮な楽しさを与えてくれる。それが韓国でトロット人気が再燃した要因であり、最大の魅力なのかもしれない。
特筆すべきは、韓国で火が付いたトロット・ブームがいよいよ日本にも上陸するということだ。
その名も『トロット・ガールズ・ジャパン』。今冬にWOWOWで無料放送・無料配信されるとともに、YouTube、TikTok、Instagram、X(旧Twitter)といったSNSでも幅広い展開が準備されている一大オーディションが、日本で行われているという。
(参考記事:『トロット・ガールズ・ジャパン』公式サイト)
そこには前出の『ミス・トロット』や『ミスター・トロット』を手掛けた総括企画者、敏腕プロデュー、構成作家が、オーディションの運営と番組制作にも加わっており、すでに『トロット・ガールズ・ジャパン』製作委員会とも密に連絡を取り合い、協議も重ねているというのだから期待も膨らむばかりだろう。
その内容についてはまだ秘密のベールに包まれたままだが、果たして日本版トロットはどのようなスターを発掘し、どんなムーブメントを巻き起こすだろうか。
韓国がそうであったように、これからは日本でもニュートロが定着し、“トロット”がトレンドワードになるかもしれない。
한국에서는 K-POP 아이돌보다 인기!? 트롯·붐의 일본 상륙은 있다인가
BTS나 BLACKPINK 등 세계를 석권 하는 K-POP 그룹을 차례차례로 배출하고 있는 한국에서 지금, 가장 인기가 높은 음악 장르는 무엇인가.그 대답은 가지각색일지도 모르지만,남녀노소에게 묻으면 그 대부분이 「트롯」을 들 것임에 틀림없다.
숫자가 그 인기의 굉장함을 이야기한다.예를 들면 텔레비전 시청률이다.한국에서는 현재, 히트 차트 프로그램으로부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있다가, 트로트 관계의 음악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모두 고시청률을 마크.안에는 매회 20%대에 육박 하는 프로그램도 있는 만큼이라고 한다.
콘서트나 라이브에서도 트롯은 인기인것 같다.금년 8월에 한국의 대기업 크레디트 카드 회사가 발표한 「음악 장르별 온라인 티켓 매상 랭킹」에서도, 2위 아이돌·콘서트를 그대로 두어 1위에 빛난 것은 트롯이었다.
다해 청구서는 인기 가수 랭킹이다.여론 조사로 유명한 갤럽사의 한국 지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그 해를 빛낼 수 있었던 가수 베스트 5」는 2020년부터 30대 이하와 40대 이상의 2 카테고리제가 되었지만, 2020년부터 3년 연속해 1위에 빛나고 있는 것은 BTS(30대 이하)와 트롯 가수의 임·욘운이다.
덧붙여서 40대 이상의 인기 랭킹은, 장·윤젼, 손·가인, 욘타크라고 하는 트롯 가수로 굳힐 수 있어 K-POP 아이돌들이 비집고 들어가는 여지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근년은 BTS나 SEVENTEEN의 멤버들이 트롯을 좋아하는 사람을 공언하거나 TWICE의 멤버가 TV프로에서 트롯 악곡을 노래하거나와 K-POP 아이돌들의 사이에서도 트롯이 인기라고 한다.
PENTAGON의 후이, ASTRO의 MJ등 현역 보이즈 아이돌들로 결성된 기간 한정의 트롯·유닛“타솟잘”이나, 트롯 전문의 걸즈 그룹도 데뷔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이미 트롯은 세대나 성별도 넘은 최신 트랜드가 되어 있다.
그럼, 왜 지금, 한국에서 트롯이 붐인가.그 원인에 대해 현지의 음악 관계자나 기자들에게 묻으면, 계기를 만든 것은 2019년에 케이블 테레비국 TV조선에서 온에어 된 「내일은 미스·트롯」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그것까지 한국에서 트롯이라고 말하면“중노년층이 좋아하는 음악”, “어딘지 모르게 고취라고 촌티 있어 음악”이라고 하는 인상이었습니다.그런데 , 「미스·트롯」은 그런 네가티브 이미지를 일축 해 버렸다.K-POP 팬들의 사이에 정착하고 있던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누구나가 아는 명곡을 유행으로 어레인지하고, 개성 풍부한 참가자들을 다양한 형태나 방법으로 겨루게 했습니다.결과, 동프로그램은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했다.그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2000년에 방영된 「미스터·트롯」에 이르고는 최고 시청률이 33·8%에 이르렀을 정도입니다.전국 넷의 지상파에서도10% 돌파라면 대히트라고 말해지는 말해지는 시대를 생각하면 경이적이어요.확실히 트롯·르네상스의 시작이었지요」(한국 스포츠지 예능반기자)
그리고, 그런 트롯·르네상스를 북돋운 것이, 개성 넘치는 오디션 참가자들이기도 했다고 한다.우승한 손·가인은 섬태생의 소박한 인품과는 대조적인 압도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룩스로 일약 인기인이 되어, 일본에서도 대히트 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OST에도 참가하고 있다.
전낸 임·욘운도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우승해 국민적 가수의 동참을 완수했다.그 외에도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 지금은 「금년을 빛낼 수 있었던 가수 랭킹」으로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트롯 가수만이 되어 있는 만큼이다.
게다가, 그들 그녀들이 노래하는 트롯은 종래의 트롯과는 비슷한 것 같고 어딘가 다르다.트롯 본래의 곡조를 살리면서, 애수 같아 보인 발라드나 업 템포인 랩, 또 K-POP 압도하는 댄스도 더하는 등, 고 나무 명곡들에게“새로운 숨결”을 불어와 리바이랄 시켰던 것이다.한국의 음악 관계자가 말한다.
「누구나가 아는 명곡은 물론, 낡다고 경원되고 있던 가요곡마저도, 완전히 새로운 노래로서 남녀노소로부터 사랑받게 되었습니다.한국에는 근년, 새로움(NEW)와 그리움 (Retro)(을)를 맞춘 신조어“뉴 다랑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트롯이 유행의 심볼적인 역할을 이루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노년에는 그리움을 안게 해 젊은 세대에는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그것이 한국에서 트롯 인기가 재연한 요인이며, 최대의 매력인지도 모른다.
특필 해야 할 것은, 한국에서 파급된 트롯·붐이 드디어 일본에도 상륙하는 것이다.
그 이름도 「트롯·걸즈·재팬」.이번 겨울에 WOWOW로 무료 방송·무료 전달되는 것과 동시에, YouTube, TikTok, Instagram, X( 구Twitter)라고 하는 SNS에서도 폭넓은 전개가 준비되어 있는 일대 오디션이,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 기사:「트롯·걸즈·재팬」공식 사이트)
거기에는 전출의 「미스·트롯」이나 「미스터·트롯」을 다룬 총괄 기획자, 민완 프로 수수료, 구성 작가가, 오디션의 운영과 프로그램 제작에도 더해지고 있어 벌써 「트롯·걸즈·재팬」제작 위원회와도 조밀하게 서로 연락을 해 , 협의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기대도 부풀어 오를 뿐일 것이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의 베일에 싸인 채로이지만, 과연 일본판 트롯은 어떠한 스타를 발굴해, 어떤 무브먼트를 야기할까.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부터는 일본에서도 뉴 다랑어가 정착해, “트롯”이 트랜드 워드가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