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太田成美2024年6月24日 19時18分(2024年6月24日 20時42分更新)
ソウル近郊の京畿道華城(ファソン)市のリチウム電池製造工場で24日午前10時半ごろ、火災が発生した。
消防によると工場の作業員ら22人の死亡が確認された。犠牲になった20人が外国人で、うち18人が中国籍、1人がラオス籍だという。消防によると2人が重傷、6人が軽傷を負った。
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現場の工場では外国人労働者が多く雇用されていたという。韓国では中国籍の朝鮮族が工場労働者や清掃作業員として多く働いている。
現場の工場2階ではリチウム電池の検品と包装の作業をしており、工場内に3万5千個が保管されていた。目撃者は「リチウム電池が爆発した」と証言したという。聯合ニュースが伝えた京畿道の消防災難本部長の説明では、電池から発火したとしている。韓国メディアではリチウム電池が過熱して制御できなくなる「熱暴走」が起きて爆発し、その熱によって周りのリチウム電池も爆発した可能性が指摘されている。消防隊の到着時には電池が連続して爆発しており、捜索や救助が困難な状況だったとされる。
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は24日夜に現場を視察。「発火物質が非常口前に積まれていたため、(作業員らが)脱出できず死者が多く発生した」として遺憾の意を示した。また、「化学物質による火災は既存の消火器や消火栓での鎮火が難しい」として、早期鎮火のための対策を指示した。(ソウル=太田成美)
서울=오오타 나루미 2024년 6월 24일 19시 18분 (2024년 6월 24일 20때 42분 갱신)
서울 근교의 경기도 화성(파손) 시의 리튬 전지 제조 공장에서 24일 오전 10시 반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에 의하면 공장의 작업원등 22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희생이 된 20명이 외국인에서, 중 18명이 중국적, 1명이 라오스적이라고 한다.소방에 의하면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현장의 공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대부분 고용되고 있었다고 한다.한국에서는 중국적의 조선족이 공장 노동자나 청소 작업원으로서 대부분 일하고 있다.
현장의 공장 2층에서는 리튬 전지의 검품과 포장의 작업을 하고 있어, 공장내에 3만 5천개가 보관되고 있었다.목격자는 「리튬 전지가 폭발했다」라고 증언했다고 한다.연합 뉴스가 전한 경기도의 소방 재난 본부장의 설명으로는, 전지로부터 발화했다고 하고 있다.한국 미디어에서는 리튬 전지가 과열해 제어할 수 없게 되는「열폭주」가 일어나 폭발해, 그 열에 의해서 주위의 리튬 전지도 폭발한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소방대의 도착시에는 전지가 연속해 폭발하고 있어,수색이나 구조가 곤란한 상황이었다로 여겨진다.
윤 주석기쁨(윤손뇨르) 대통령은 24일밤에 현장을 시찰.「발화 물질이 비상구앞에 쌓여 있던모아 두어(작업원등을)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대부분 발생했다」로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또,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의 진화가 어렵다」로서, 조기 진화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서울=오오타 나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