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いにLINEペイも撤退、瓦解するLINEの金融事業、LINEが描いてきた「経済圏」は画餅に終わるおそれ
LINEペイも撤退を決定。LINEの金融サービスは次々と終了へ（記者撮影）
スマホ決済事業者がまたひとつ、淘汰される。LINEヤフーは6月13日、日本国内におけるスマホ決済「LINEペイ」を2025年4月末で終了すると発表した。
【図表】LINEペイとPayPayの業績推移、その差は開く一方に
他社に先駆けてスマホ決済市場を開拓してきたLINEペイ。だが、先行者利益を享受できぬまま、後発組のPayPayにあっけなく打倒された。金融事業の中では比較的健闘していたLINEペイの終了により、LINEが描いてきた「経済圏」の夢はいよいよついえた。
■隅に追いやられたLINEペイ
「時間の問題だった」。決済業界関係者の反応は冷ややかだ。
2021年にヤフーとLINEが経営統合を果たして以降、LINEペイは微妙な立場に追いやられていた。PayPayが事業セグメントとしての地位を確立する一方、LINEペイは「その他金融」と十把一絡げにくくられた。
2022年7月には、店頭に設置するQRコードをPayPayに一本化し、LINEペイのQRコード決済サービスは終了した。親会社がPayPayを決済事業の主軸に据えている姿勢は、誰の目にも明らかだった。
PayPayはLINEペイより4年遅い2018年10月にサービスを開始した。広告費や還元キャンペーンに巨額の資金を投じ、2年足らずでLINEペイの売上高を追い抜いた。その後も勢いは止まらず、2024年3月期にはカード子会社と合わせた連結売上高が2000億円を突破。足踏みが続くLINEペイとの差は広がる一方だった。
だが、LINEペイの敗因は、グループにおける決済事業の集約だけが理由ではない。LINEが若年層向けの金融サービスを入り口に「経済圏」の構築をもくろむ中、PayPayが仕掛けた「QRコード決済旋風」に巻きこまれた事実も見逃せない。
「スマホのおサイフサービス」。LINEペイが産声を上げたのは2014年末。当時、力点を置いていたのは「送金」だった。LINEでつながる友人向けに電子マネーを送れる機能で、使用シーンは主に飲み会での割り勘を想定していた。
決済機能も搭載してはいたものの、念頭にあったのはネット通販だ。LINEの主な利用者である若年層は、銀行口座やクレジットカードを持たない人も多い。そこで、現金をLINEペイにチャージし、ネット通販での支払いに使われる需要を見込んだ。黎明期の加盟店も、ZOZOTOWN(ゾゾタウン)など若者向けのアパレル通販が目立つ。
■行く手を阻んだPayPayの猛攻
2016年には実店舗での利用も可能になるが、LINEペイが打ち出したのはスマホ決済だけでなく、LINEペイの残高に連動するプリペイドカードだった。やはり、クレジットカードを持たない層を意識したサービスだ。LINEペイはQRコード決済の普及よりも、信用力の低い若年層に金融サービスを提供し、自らの「経済圏」に引き込むことを主眼とした。
実際、LINEは2018年頃から広告に次ぐ収益柱として金融事業を掲げている。1月に金融持株会社であるLINEフィナンシャルを立ち上げると、6月には野村ホールディングス(HD)と合弁でLINE証券を設立。11月にはみずほ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と共同でLINEバンクの構想も発表した。
とりわけ決済という身近な金融サービスを提供するLINEペイは、若年層とLINE経済圏との接点を生む「先兵役」となるはずだった。銀行や証券など、経済圏の構築に必要なパーツがそろいつつあった矢先、その行く手を阻んだのがPayPayの猛攻だ。
PayPayが電撃戦に打って出た実店舗でのQRコード決済は、加盟店舗数の少なさというLINEペイの「急所」を突いた。PayPay上陸前夜の2017年末時点で、LINEペイの加盟店舗数は自動販売機やネット通販を含めても数万拠点。数百万単位で競う昨今のスマホ決済サービスとは歴然の差だ。
「2017年の年間決済高は4500億円超、アカウント登録者数は4000万人」。当時、LINEはLINEペイの利用実績をこう強調したが、いずれも事業が好調な台湾なども含めた数値だ。国内事業を管轄するLINEペイの単体売上高は、2017年12月期でさえわずか2.1億円にとどまった。
PayPayとの競争が本格化した2018年はLINEペイも加盟店の開拓を急ぎ、年末には133万拠点まで増えた。だが、コード決済が利用できる店舗はほんの一部。増加分の大半は、JCBの「クイックペイ」での支払い時にLINEペイの残高が利用できるようになっただけの店舗だ。対するPayPayはどぶ板営業で攻勢をかけ、わずか半年で加盟店舗数を50万まで伸ばした。LINEペイの先行者利益は瞬く間に霧散した。
PayPayは決済市場での地位を固めつつ、やがてLINEの金融事業全体を侵食していく。2018年11月には早速、加盟店向けの決済サービスでジャパンネット銀行(現PayPay銀行)と提携し、2020年にはスマホ証券のOne Tap BUYがソフトバンク傘下に入り、翌年にはPayPay証券へと鞍替えした。
その後もカードや保険、資産運用会社などがPayPayの名を冠してグループに集結。かたやLINEの金融子会社は続々と撤退に追い込まれ、昨年秋には金融持株会社のLINEフィナンシャルも消滅した。
■難しい若年層向けの金融サービス
5月にはNFT(非代替性トークン)取引を扱うLINEネクストがLINEヤフーの連結から切り離された。残されたLINEの金融事業は、無担保ローンのLINEクレジットや暗号資産取引のLINEジェネシスなどごくわずか。2社とも開業以来赤字が続いており、いつ撤退が表明されてもおかしくはない。
メッセージアプリを通じて1億人弱のユーザーを抱えながらも、金融事業の収益化につなげられなかったLINE。ある銀行関係者は「若年層向けの金融サービスは鬼門だ」と指摘する。信用力に乏しい若者には大口融資ができず、いざ貸し出せば焦げ付きが頻発する。保有資産も少なく、証券取引や資産運用で手数料を稼ぐこともままならない、というわけだ。金融業界にとっての空白地帯に照準を定めたLINEだったが、経済圏構想はついに実を結ばなかった。
今後、LINEヤフーはPayPayを軸に金融事業を深耕する。老若男女に無差別投下した広告やキャンペーンが奏功し、PayPayの連結決算は増収・赤字縮小基調にある。PayPay銀行も住宅ローンというコモディティー商品を低金利で提供し、躍進が続く。現実路線を歩むPayPay経済圏は、LINEの挫折が遺した教訓を生かせるかも問われている。
마침내 LINE 페이도 철퇴, 와해 하는 LINE의 금융 사업, LINE가 그려 온 「경제권」은 그림의 떡에 끝날 우려
LINE 페이도 철퇴를 결정.LINE의 금융 서비스는 차례차례로 종료에(기자 촬영)
스마호 결제 사업자가 또 하나, 도태 된다.LINE 야후는 6월 13일, 일본내에 있어서의 스마호 결제 「LINE 페이」를 2025년 4월말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도표】LINE 페이와 PayPay의 실적 추이, 그 차이는 벌어질 뿐에
타사에 앞서 스마호 결제 시장을 개척해 온 LINE 페이.하지만, 선행자 이익을 향수하지 못한 채, 후발조의 PayPay에 어이없게 타도해졌다.금융 사업 중(안)에서는 비교적 건투하고 있던 LINE 페이의 종료에 의해, LINE가 그려 온 「경제권」의 꿈은 드디어 무심코 천민.
■구석에 쫓아 버려진 LINE 페이
「시간의 문제였다」.결제 업계 관계자의 반응은 서늘하다.
2021년에 야후와 LINE가 경영 통합을 과연 이후, LINE 페이는 미묘한 입장에 쫓아 버려지고 있었다.PayPay가 사업 세그먼트(segment)로서의 지위를 확립하는 한편, LINE 페이는 「그 외 금융」이라고 하나로 뭉뚱그려서 묶어졌다.
2022년 7월에는, 매장에 설치하는 QR코드를 PayPay에 일관되어, LINE 페이의 QR코드 결제 서비스는 종료했다.모회사가 PayPay를 결제 사업의 주축에 자리잡고 있는 자세는, 누구의 눈에도 분명했다.
PayPay는 LINE 페이보다 4년 늦은 2018년 10월에 서비스를 개시했다.광고비나 환원키 페인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해 2년이 채 안되어 LINE 페이의 매상고를 앞질렀다.그 후도 기세는 멈추지 않고, 2024년 3월기에는 카드 자회사와 합한 연결매상고가 2000억엔을 돌파.제자리 걸음이 계속 되는 LINE 페이와의 차이는 퍼질 뿐이었다.
하지만, LINE 페이의 패인은, 그룹에 있어서의 결제 사업의 집약만이 이유는 아니다.LINE가 젊은층 전용의 금융 서비스를 입구에 「경제권」의 구축을 계획하는 중, PayPay가 건 「QR코드 결제 선풍」에 말려들어진 사실도 놓칠 수 없다.
「스마호의 지갑 서비스」.LINE 페이가 태어난 것은 2014년말.당시 , 역점을 두고 있던 것은 「송금」이었다.LINE로 연결되는 친구 전용으로 전자화폐를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 씬은 주로 회식으로의 각자 부담을 상정하고 있었다.
결제 기능도 탑재하고는 있었지만, 염두에 있던 것은 넷 통판이다.LINE의 주된 이용자인 젊은층은, 은행 계좌나 크레디트 카드를 가지지 않는 사람도 많다.거기서, 현금을 LINE 페이에 요금 해, 넷 통판으로의 지불에 사용되는 수요를 전망했다.여명기의 가맹점도, ZOZOTOWN(조조타운) 등 젊은 층을 겨냥의 어패럴 통판이 눈에 띈다.
■전방을 막은 PayPay의 맹공
2016년에는 실점포에서의 이용도 가능하게 되지만, LINE 페이가 밝힌 것은 스마호 결제 뿐만이 아니라, LINE 페이의 잔고에 연동하는 선불 카드였다.역시, 크레디트 카드를 가지지 않는 층을 의식한 서비스다.LINE 페이는 QR코드 결제의 보급 보다, 신용력의 낮은 젊은층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의 「경제권」으로 끌여들이는 것을 주안으로 했다.
실제, LINE는 2018년경부터 광고에 뒤잇는 수익기둥으로서 금융 사업을 내걸고 있다.1월에 금융 지주회사인 LINE 파이낸셜을 시작하면, 6월에는 노무라 홀딩스(HD)와 합작으로 LINE 증권을 설립.11월에는 미즈호 파이넨셜 그룹과 공동으로 LINE 뱅크의 구상도 발표했다.
특히 결제라고 하는 친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LINE 페이는, 젊은층과 LINE 경제권과의 접점을 낳는 「첨병역」이 될 것이었다.은행이나 증권 등, 경제권의 구축에 필요한 파트가 모이고 있던 정면, 그 전방을 막은 것이 PayPay의 맹공이다.
PayPay가 전격전에 출마한 실점포에서의 QR코드 결제는, 가맹점포수의 적음이라고 하는 LINE 페이의 「급소」를 찔렀다.PayPay 상륙 전야의 2017년말 시점에서, LINE 페이의 가맹점포수는 자동 판매기나 넷 통판을 포함해도 수만 거점.수백만 단위로 겨루는 요즈음의 스마호 결제 서비스와는 분명함의 차이다.
「2017년의 연간 결제고는 4500억엔초과, 어카운트 등록자수는 4000만명」.당시 , LINE는 LINE 페이의 이용 실적을 이렇게 강조했지만, 모두 사업이 호조인 받침대 만등도 포함한 수치다.국내 사업을 관할하는 LINE 페이의 단체 매상고는, 2017년 12월기조차 불과 2.1억엔에 머물렀다.
PayPay와의 경쟁이 본격화한 2018년은 LINE 페이도 가맹점의 개척을 급한 것, 연말에는 133만 거점까지 증가했다.하지만, 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점포는 아주 일부.증가분의 대부분은, JCB의 「퀵 페이」로의 지불시에 LINE 페이의 잔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의 점포다.대하는 PayPay는 도랑판영업으로 공세를 걸쳐 불과 반년에 가맹점포수를 50만까지 늘렸다.LINE 페이의 선행자 이익은 순식간에 무산되었다.
PayPay는 결제 시장에서의 지위를 굳히면서, 이윽고 LINE의 금융 사업 전체를 침식해 나간다.2018년 11월에는 조속히, 가맹점 전용의 결제 서비스로 재팬 네트 은행(현PayPay 은행)과 제휴해, 2020년에는 스마호 증권의 One TapBUY가 소프트뱅크 산하에 들어가, 다음 해에는 PayPay 증권으로 전업했다.
그 후도 카드나 보험, 자산운용 회사등이 PayPay의 이름을 씌워 그룹에 집결.분이나 LINE의 금융 자회사는 잇달아 철퇴에 몰려 작년 가을에는 금융 지주회사의 LINE 파이낸셜도 소멸했다.
■어려운 젊은층 전용의 금융 서비스
5월에는 NFT(비대체성 토큰) 거래를 취급하는 LINE 넥스트가 LINE 야후의 연결로부터 떼어내졌다.남겨진 LINE의 금융 사업은, 무담보 론의 LINE 크레디트나 암호 자산 거래의 LINE 제네시스등 극히 불과.2사 모두 개업 이래 적자가 계속 되고 있어 언제 철퇴가 표명되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메세지 어플리를 통해서 1억명 미만의 유저를 거느리면서도, 금융 사업의 수익화에 연결할 수 없었던 LINE.있다 은행 관계자는 「젊은층 전용의 금융 서비스는 귀문이다」라고 지적한다.신용력이 부족한 젊은이에게는 대규모 융자를 하지 못하고, 막상 대출하면 눌어붙음이 빈발한다.보유 자산도 적고, 증권거래나 자산운용으로 수수료를 버는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라고 하는 것이다.금융업계에 있어서의 공백 지대에 조준을 정한 LINE였지만, 경제권 구상은 끝내 결실을 보지 않았다.
향후, LINE 야타 `t-는 PayPay를 축으로 금융 사업을 심경한다.남녀노소에게 무차별 투하한 광고나 캠페인이 성공 해, PayPay의 연결 결산은 증수·적자 축소 기조에 있다.PayPay 은행도 주택융자라고 하는 생활 필수품 상품을 저금리로 제공해, 약진이 계속 된다.현실 노선을 걷는 PayPay 경제권은, LINE의 좌절이 남긴 교훈을 살릴 수 있을지도 추궁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