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訪れた外国人観光客も驚くほどの物価高…衣食住費用、主要国より５５%高い
韓国銀行「インフレ累積で低所得層の負担増える」
韓国ではここのところ消費者物価上昇率が2%台に下がるなどインフレが鈍化しているが、パンデミック以降の物価上昇が累積し、すでに高くなった必須消費財の価格が生活費の負担となっているという韓国銀行分析が出た。分析の結果、特に国内消費者の衣食住費用が主要国の平均より50%以上高く、低所得層の物価負担が相対的に大きいことが分かった。 韓国銀行が18日に発表した「イシューノート」と「物価安定目標運営状況点検資料」によると、昨年基準で国内の衣食住品目の価格は、経済協力開発機構（OECD）33カ国の平均より55%高いことが分かった。主要17品目群のうち食料品価格は主要国の平均の1.56倍、衣類・靴は1.61倍を記録した。住居費（ソウル地域の家賃基準）は主要国平均の1.23倍だった。一方、公共料金（電気・ガス・水道）は政府政策の影響で低い方（0.64倍）だった。この分析は、「エコノミスト・インテリジェンス・ユニット（EIU）」が調査した世界173カ国の首都または主要都市（韓国はソウル）の生活費指数の統計データを基に推算したもの。 細部品目別にみると、食料品の中ではリンゴの価格が主要国平均の3倍水準（2.8倍）であることをはじめ、豚肉（2.12倍）、ジャガイモ（2.08倍）、米（2.13倍）の価格が高かった。工業製品の中ではTシャツ（2.13倍）と男性スーツ（2.12倍）が主要国平均の2倍を上回った。衣食住品目の支出比重が大きい低所得層の家計をさらに苦しめる環境といえる。 一方、電気や水道、ガス、公共交通、郵便など公共料金水準は主要国平均より27%低いことが分かった。物価負担を軽減するために政府の政策的支援が続いた影響だと、報告書は解説した。 韓国銀行は、すでに高くなっている物価水準は金融政策だけで解決される問題ではないとし、構造改善の必要性を指摘した。特に「農産物輸入」など供給チャンネルの多角化を強調した。韓国銀行は「輸入果物の価格は国産より変動性が概して低く、輸入が増え多様性が向上すれば果物の価格変動性が低くなる効果が予想できる」と明らかにした。また、相対的に低い水準に抑えられている公共料金についても「段階的に正常化する努力」が必要だとし、「その過程で脆弱階層に対しては選別的支援を並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た。韓国銀行は食料品と衣類の価格が主要国の平均水準くらいに低くなった場合、家計の平均消費余力は約7%ほど増え、逆に公共料金が平均水準に高くなれば消費余力が3%ほど減ると推算した。 今後の物価上昇率の推移は緩やかな鈍化傾向が続くものと予想された、下半期中に消費者物価上昇率が2.5%を下回る水準まで下がるとの見通しだ。消費者物価の上昇率は、昨年12月の3.2%から今年5月は2.7%まで下がった。第1四半期の国内総生産（GDP）成長率で内需（民間消費）が一時持ち直したが、今後の内需側面における物価上昇圧力は限られたものになる見通しだ。 韓国銀行のイ・チャンヨン総裁はこの日、韓銀別館で開かれた記者懇談会で「インフレは鈍化しているが、韓国の食料品、衣類など必須消費財価格は主要国に比べて高い水準を維持しており、生活費の負担が大きい状況」だとし、「物価が予想通り目標に近づいていくかをもう少し見守る必要がある」と述べた。韓国銀行の今年の消費者物価上昇率の予想値は2.6%だ
한국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놀라울 정도의 물가고…의식주 비용, 주요국에서(보다) 55%높다
한국은행 「인플레 누적으로 저소득층의 부담증가 있다」
한국에서는 요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2%대에 내리는 등 인플레가 둔화하고 있지만, 판데믹크 이후의 물가상승이 누적해, 벌써 높아진 필수 소비재의 가격이 생활비의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하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분석의 결과, 특히 국내소비자의 의식주 비용이 주요국의 평균보다50%이상 높고, 저소득층의 물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것을 알았다. 한국은행이 18일에 발표한 「발행 노트」와「물가안정 목표 운영 상황 점검 자료」에 의하면, 작년 기준으로 국내의 의식주 품목의 가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의 평균보다 55%높은 것을 알았다.주요 17품목군 중 식료품 가격은 주요국의 평균의 1.56배, 의류·구두는 1.61배를 기록했다.주거비(서울 지역의 집세 기준)는 주요국 평균의 1.23배였다.한편, 공공 요금(전기·가스·수도)은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낮은 분(0.64배)이었다.이 분석은, 「에코노미스트·인텔리젼스·유닛(EIU)」가 조사한 세계 173개국의 수도 또는 주요 도시(한국은 서울)의 생활비 지수의 통계 데이터를 기본으로 추산한 것. 세부 품목별로 보면, 식료품 중(안)에서는 사과의 가격이 주요국 평균의 3배 수준(2.8배)인 것을 시작해 돼지고기(2.12배), 감자(2.08배), 미(2.13배)의 가격이 비쌌다.공업제품 중(안)에서는 T셔츠(2.13배)와 남성 슈트(2.12배)가 주요국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의식주 품목의 지출 비중이 큰 저소득층의 가계를 한층 더 괴롭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전기나 수도, 가스, 공공 교통, 우편 등 공공 요금 수준은 주요국 평균보다 27%낮은 것을 알았다.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계속 된 영향이라고, 보고서는 해설했다. 한국은행은, 벌써 높아지고 있는 물가수준은 금융정책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해,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특히 「농산물 수입」 등 공급 채널의 다각화를 강조했다.한국은행은 「수입 과일의 가격은 국산보다 변동성이 대체로 낮고, 수입이 증가해 다양성이 향상하면 과일의 가격변동성이 낮아지는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라고 분명히 했다.또,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억제되어 있는 공공 요금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 「그 과정에서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선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한국은행은 식료품과 의류의 가격이 주요국의 평균 수준정도 낮아졌을 경우, 가계의 평균 소비 여력은 약7%만큼 증가해 반대로 공공 요금이 평균 수준에 높아지면 소비 여력이3%만큼 줄어 들면 추산했다. 향후의 물가 상승률의 추이는 완만한 둔화 경향이 계속 되는 것으로 예상된, 하반기중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5%를 밑도는 수준까지 내린다라는 전망이다.소비자 물가의 상승률은, 작년 12월의 3.2%로부터 금년 5월은 2.7%까지 내렸다.제1 4분기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로 내수(민간소비)가 한때 회복했지만, 향후의 내수 측면에 있어서의 물가상승 압력은 한정된 것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이·장 욘 총재는 이 날, 한은 별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인플레는 둔화하고 있지만, 한국의 식료품, 의류 등 필수 소비재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생활비의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해, 「물가가 예상대로 목표로 가까워져 갈까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한국은행의 금년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예상치는 2.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