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相次ぐ航空会社の出発遅延・欠航通知…消費者が抱く「不安と不満」
【06月17日 KOREA WAVE】韓国の空港で、航空会社の出発遅延が繰り返され、消費者の不安と不満混じりの問い合わせが相次いでいる。最近、機体の欠陥などの理由で航空会社が出発を遅延したり、非常着陸したりする事態が頻繁に発生しているためだ。 今月13日、仁川空港から大阪に向かうティーウェイ航空旅客機に欠陥が発生し、11時間以上出発が遅れた。乗客310人のうち204人が出発できず、長時間の機内待機を強いられ、1人は体調を崩した。 12日にはティーウェイ航空のタイバンコク発清州行きが機体欠陥で約18時間遅れた。 3日には務安（ムアン）空港を出発してベトナム・ダナンに向かおうとしていたベトジェットエアの飛行機が予定時間より31時間遅れ、結局、搭乗客なしで出発したりもした。ここで、該当航空会社側が乗客にわずか7万ウォン（1ウォン=約0.11円）の補償金を提案したことがわかり、問題視されている。 4月にも仁川発バンコク行きのエアアジア旅客機が運航中に機体欠陥により香港に非常着陸▽5月には東京行きのジンエアーが離陸のために滑走路に移動中に機体異常感知で点検するという理由で2時間ほど待機――などの事態となった。 一方的な取り消し通知も相次いでいる。済州航空は仁川―グアム路線の午前10時40分出発日程を午後10時20分に変更した。キャセイパシフィックも仁川発香港行き路線を当日一方的に取り消した。LOTポーランド航空は6・7月出発の仁川―ワルシャワ、仁川―ブダペスト直行便を大挙欠航した。 これに対し、航空会社だけでなく旅行会社に消費者の不満受付が絶えず続いている。事実上「航空機整備」名目下の出発遅延は航空会社により補償が提示されないためだ。ただし旅行者保険約款により一部で補償金を受けることはできる。 出発遅延の理由として、旅行会社関係者は「機材数に合わない無理な増便と就航で機体欠陥まで続いた。パンデミック以後、人材が100％戻ってきていないのに売り上げを伸ばそうとするため、整備が疎かになっているという話が出回っている」と指摘する。
한국에서 잇따르는 항공 회사의 출발 지연·결항 통지…소비자가 안는 「불안과 불만」
【06월 17일 KOREA WAVE】한국의 공항에서, 항공 회사의 출발 지연이 반복해져 소비자의 불안과 불만 섞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최근, 기체의 결함등의 이유로 항공 회사가 출발을 지연 하거나 비상 착륙하거나 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위해)때문이다. 이번 달 13일,인천 공항에서 오사카로 향하는티웨이 항공 여객기에 결함이 발생해,11시간 이상 출발이 늦었다.승객 310명중 204명이 출발하지 못하고, 장시간의 기내 대기를 강요당해 1명은 컨디션을 무너뜨렸다. 12일에는 티웨이 항공의 타이 방콕발청주행이 기체 결함으로 약 18시간 늦었다. 3일에는 무안(무안) 공항을 출발해 베트남·다낭으로 향하려 하고 있던베토 제트 에어의 비행기가 예정 시간부터31시간 늦어 결국, 탑승객 없이 출발하기도 했다.여기서, 해당 항공 회사측이 승객 정원않고인가 7만원(1원=약 0.11엔)의 보상금을 제안한 것을 알 수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4월에도 인천발방콕행의에어 아시아 여객기가 운항중에 기체 결함에 의해 홍콩에 비상 착륙▽5월에는 도쿄행의 진 에어가 이륙을 위해서 활주로에 이동중에 기체 이상 감지로 점검한다고 하는 이유로 2시간 정도 대기--등의 사태가 되었다. 일방적인 취소 통지도 잇따르고 있다.제주 항공은 인천-괌 노선의 오전 10시 40분 출발 일정을 오후 10시 20분으로 변경했다.캐세이 퍼시픽도 인천발홍콩행노선을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LOT 폴란드 항공은 6·7 츠키데발의 인천-바르샤바, 인천-부다페스트 직행편을 대거 결항 했다. 이것에 대해, 항공 회사 뿐만이 아니라 여행 회사에 소비자의 불만 접수가 끊임 없이 계속 되고 있다.사실상 「항공기 정비」명목하의 출발 지연은 항공 회사에 의해 보상이 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다만 여행자 보험약관에 의해 일부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출발 지연의 이유로서 여행 회사 관계자는 「기재수에 맞지 않는 무리한 증편과 취항으로 기체 결함까지 계속 되었다.판데믹크 이후, 인재가 100%돌아오지 않았는데 매상을 늘리려고 하기 위한(해), 정비가 소홀히 되어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라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