猛暑に苦しめられる世界各地…「韓国も40度超えるのは時間の問題」
今週、韓国各地では最高気温が35度まで上昇するなど猛暑が再びやってくる見通しだ。16日、気象庁によると、週末の間停滞していた日中の最高気温は徐々に上昇して17日最高33度、18日34度、19日からは35度まで記録する見通しだ。14日に解除されていた猛暑特報も再度発表されるものとみられる。 韓国気象庁が予報した17日の全国最高予想気温は26~33度だ。江原道江陵(カンウォンド・カンヌン)が33度で最も高く、大邱(テグ)・光州(クァンジュ)・大田(テジョン)の主要内陸都市では32度、ソウルは31度まで上昇する見通しだ。気象庁は「16日から韓半島(朝鮮半島)が中国山東半島の南側から西海(ソヘ、黄海)南部の海上に移動する高気圧の端に入る」とし「雲のない晴れた天気で日射量が多くなり、当面気温が上がる見通し」と説明した。 18日南部地域は34度、中部地域の主要都市も33度の暑さが予想されている。気象庁は全羅南道順天(チョルラナムド・スンチョン)、大邱、慶尚南道昌原(キョンサンナムド・チャンウォン)など南部地域の最高気温が34度まで上昇して大田や光州は33度、ソウルは32度まで上昇すると予報した。 19日は週内で最も暑い日になるものとみられる。中期予報期間なので地域別の展望までは出ていないが、気象庁はこの日全国の日中の最高気温が29~35度で、平年の最高気温(25~29度)よりも4~6度高くなると予想した。 ◇6月の最高気温の記録を更新中 3日間続けて気温が高くなり、6月の歴代最高気温の記録も地域別に続々と更新される見通しだ。35度は全国の複数の地域で6月の最高気温記録に準ずる水準の暑さだからだ。 例えば昌原の場合、歴代最高記録が34.7度(2018年6月24日)だったが、18日の予想気温が34度である点を考慮すると、19日には歴代最高記録を更新する可能性がある。13日36.2度で歴代2位(1位1958年36.7度)の記録を更新した光州、同日34.9度で歴代2位(1位2005年35.1度)の気温を更新した晋州(チンジュ)なども可能性がある。 ◇40~50度の猛暑に苦しめられる世界 一足早く暑さがやってきたのは韓半島(朝鮮半島)だけではない。急速に進む温暖化の影響により、世界各地は40度を越える猛暑に襲われている。 中国は先週首都の北京をはじめ山東省や河北省、河南省などが40度以上となり、6月初めの最高気温記録を更新した。河北省と河南省は猛暑を警告する最高段階「赤色警報」が発表された。5月から35度を上回り中国で今年最初の猛暑警報が発動された山東省は、韓国とは西海を間に置いて向き合っていて地理的にも近い。 1カ月以上猛暑が続く山東省では、干上がった川によって農作物が枯渇し、生活用水まで脅かされる状況が来ると、先週一部地域で祈雨祭を行ったという現地の報道もあった。 インドや欧州も猛暑に打つ手がない。インドやフィリピンなど東南アジアは4月から華氏100~120度(摂氏37.8~48.9度)の猛暑が続いている。インドでは5月中旬から今まで最高50度を記録する酷暑が最長期間続き、死亡者が続出している。5月までに60人が死亡したことが報告されたが、BBCによると今月10日にインド東部で8人が追加で亡くなった。ギリシャ、キプロス、トルコ(テュルキエ)など欧州も40度の暑さに苦しめられている。米国は今週北東部を中心に猛暑が襲うことが予想されて緊急事態に陥っている。 ◇韓国も40度を越えるのは時間の問題 韓国は現在、世界各地のこのような暑さからまだ影響を受けていない。早ければ今週末から梅雨期間に入る可能性もある。ただし今年はエルニーニョ(東太平洋の海水温度が平年より高い現象)からラニーニャ(東太平洋海の水温度が平年より低い現象)に転換される年で、8月に記録的な猛暑のピークが残っている。韓半島はこれまでエルニーニョからラニーニャに変わる年の8月に気温が上昇する傾向があるためだ。 ここに全世界が体験している温暖化が引き起こす猛暑の直撃を受ければ、40度を越える高温が現れる場合もあるとの予想もある。Kウェザーセンター長のパン・ギソン氏は「ソウルの場合、歴代最高気温が39.6度(8月)だったが、今年これを更新するとみられる」とし「通常、韓国の気温が7月末~8月初めに最も高いため、今年はそのあたりになればいつでも40度を超す可能性があるというのが気象専門家の一般的な見解」と話した。
무더위에 괴롭힘을 당하는 세계 각지
「한국도 40도 넘는 것은 시간의 문제」
이번 주, 한국 각지에서는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상승하는 등 무더위가 다시 올 전망이다.16일, 기상청에 의하면, 주말의 사이 정체하고 있던 일중의 최고기온은 서서히 상승해 17일 최고 33도, 18일 34번, 19일부터는 35도까지 기록할 전망이다.14일에 해제되고 있던 무더위 특보도 재차 발표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 기상청이 예보한 17일의 전국 최고 예상 기온은 2633도다.강원도 강릉(칸워드·칸는)이 33도로 가장 높고, 대구(대구)·광주(광주)·대전(대전)의 주요 내륙 도시에서는 32도, 서울은 31도까지 상승할 전망이다.기상청은 「16일부터 한반도(한반도)가 중국 산동 반도의 남쪽에서 사이카이(소헤, 황해) 남부의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구석에 들어간다」라고 해 「구름이 없는 개인 날씨로 일사량이 많아져, 당면 기온이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8 니치난부 지역은 34도, 중부 지역의 주요 도시도 33도의 더위가 예상되고 있다.기상청은 전라남도 순천(쵸르라남드·슨톨), 대구, 경상남도 창원(경상남도·창원) 등 남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상승해 대전이나 광주는 33도, 서울은 32도까지 상승하면 예보했다. 19일은 주내에서 가장 더운 날이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중기 예보 기간이므로 지역별의 전망까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기상청은 이 날전국의 일중의 최고기온이 2935도로, 평년의 최고기온(2529도)보다 46도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6월의 최고기온의 기록을 갱신중 3일간 계속해 기온이 높아져, 6월의 역대 최고기온의 기록도 지역별로 잇달아 갱신될 전망이다.35도는 전국의 복수의 지역에서 6월의 최고기온 기록에 준하는 수준의 더위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창원의 경우, 역대 최고 기록이 34.7도(2018년 6월 24일)였지만, 18일의 예상 기온이 34도인 점을 고려하면, 19일에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13일 36.2도로 역대 2위(1위 1958년 36.7도)의 기록을 갱신한 광주, 동일 34.9도로 역대 2위(1위 2005년 35.1도)의 기온을 갱신한 진주(틴쥬)등도 가능성이 있다. ◇4050도의 무더위에 괴롭힘을 당하는 세계 한 발 앞서 더위가 온 것은 한반도(한반도) 만이 아니다.급속히 진행되는 온난화의 영향에 의해, 세계 각지는 40도를 넘기는 무더위에 습격당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주 수도의 북경을 시작해 산둥성이나 하북성, 하남성등이 40도 이상이 되어, 6 월초의 최고기온 기록을 갱신했다.하북성과 하남성은 무더위를 경고하는 최고 단계 「적색 경보」가 발표되었다.5월부터 35도를 웃돌아 중국에서 금년 최초의 무더위 경보가 발동된 산둥성은, 한국과는 사이카이를 사이에 두어 마주보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가깝다. 1개월 이상 무더위가 계속 되는 산둥성에서는, 바싹 마른 강에 의해서 농작물이 고갈해, 생활 용수까지 위협해지는 상황이 오면, 지난 주 일부 지역에서 기우제를 실시했다고 하는 현지의 보도도 있었다. 인도나 유럽도 무더위에 손쓸 방법이 없다.인도나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는 4월부터 화씨 100120도(섭씨 37.848.9도)의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인도에서는 5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최고 50도를 기록하는 혹서가 최장 기간 계속 되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5월까지 60명이 사망했던 것이 보고되었지만, BBC에 의하면 이번 달 10일에 인도 동부에서 8명이 추가로 죽었다.그리스, 사이프러스, 터키(테르키에) 등 유럽도 40도의 더위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미국은 이번 주 북동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덮치는 것이 예상되고 긴급사태에 빠져 있다. ◇한국도 40도를 넘기는 것은 시간의 문제 한국은 현재, 세계 각지의 이러한 더위로부터 아직 영향을 받지 않았다.빠르면 금주말부터 장마 기간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다만 금년은 엘리뇨(동태평양의 해수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현상)로부터 라니냐(동태평양해의 수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로 전환되는 해로, 8월에 기록적인 무더위의 피크가 남아 있다.한반도는 지금까지 엘리뇨로부터 라니냐로 바뀌는 해의 8월에 기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유익이다. 여기에 전세계가 체험하고 있는 온난화가 일으키는 무더위의 직격을 받으면, 40도를 넘기는 고온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라는 예상도 있다.K웨더 센터장의 빵·기손씨는 「서울의 경우, 역대 최고기온이 39.6도(8월)였지만, 금년 이것을 갱신한다고 보여진다」라고 해 「통상, 한국의 기온이 7월말 8 월초에 가장 높기 때문에, 금년은 그 근처가 되면 언제라도 40도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기상 전문가의 일반적인 견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