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国人の男女が誤って乗車した京都市バスの回送バスが、2人を乗せたまま約20分間も走行するトラブルがあったことが11日、京都市交通局への取材で分かった。2人は外国語で降車の意思を伝えようとしたが、運転手は「言葉が通じなかった」などと説明しているという。
市交通局によると、7日午後5時10分ごろ、バスが終点の京都駅に到着した際、外国人の男女2人が誤ってバスに乗り込んだ。駅を出発後、2人は外国語で運転手に降車の意思を示したがバスは走り続けた。2人は車内から110番するなどし、出発から約20分後に光華女子学園前(京都市右京区)で降車したという。
バスは西日本ジェイアールバス(大阪市)に業務委託していた。運転手は「(2人と)言葉が通じないので営業所まで連れていく予定だった」などと話しているという。市交通局は「運転手の対応に問題があった。重く受け止めている。再発防止に努める」とした。
외국인의 남녀가 잘못해 승차한 쿄토시 버스의 회송 버스가, 2명을 태운 채로 약 20분간이나 주행하는 트러블이 있었던 것이 11일, 쿄토시 교통국에의 취재로 알았다.2명은 외국어로 하차의 의사를 전하려고 했지만, 운전기사는 「말이 통하지 않았다」 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시 교통국에 의하면, 7일 오후 5시 10분쯤, 버스가 종점의 쿄토역에 도착했을 때, 외국인의 남녀 2명이 잘못해 버스에 탑승했다.역을 출발 후, 2명은 외국어로 운전기사에 하차의 의사를 나타냈지만 버스는 계속 달렸다.2명은 차내로부터 110번 하는 등 해, 출발로부터 약 20 분후에 고카여자 학원전(쿄토시 우쿄구)에 하차 했다고 한다.
버스는 서일본 JR버스(오사카시)에 업무 위탁하고 있었다.운전기사는 「(2명으로)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영업소까지 데려 갈 예정이었다」 등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