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国土交通部が31日公表した統計によると、韓国で外国人が所有する住宅数は昨年12月末時点で9万1453戸と、半年前の前回調査に比べ4.8%増加した。韓国の総住宅数の0.48%を外国人が所有しており、そのうち55.0%が中国人の所有と分かった。
住宅を所有する外国人は昨年末時点で8万9784人だった。
所有する住宅数を国籍・地域別にみると、中国が5万328戸で半年前より6.3%多い。外国人全体の所有数増加分の70.9%を占めた。中国人の所有住宅のうち4万8332戸がマンションで、一戸建ては1996戸にとどまった。
所有住宅数2位は米国で2万947戸(22.9%)、カナダが6089戸(6.7%)、台湾が3284戸(3.6%)、オーストラリアが1837戸(2.0%)と続いた。
外国人が所有する住宅の73.0%は首都圏にある。京畿道が3万5126戸、ソウル市が2万2684戸、仁川市が8987戸。外国人の93.4%が1戸の住宅を所有し、2戸を所有する割合は5.2%だった。
外国人が所有する土地は、韓国の国土面積の0.26%にあたる2億6460万1000平方メートルとなっている。2014~15年には大幅に増えたが16年以降は緩やかな伸びが続き、今回の調査では前年比0.2%増にとどまった。外国人の所有土地の公示地価は0.4%増の総額33兆288億ウォン(約3兆7600億円)。
国籍・地域別では米国の所有面積が全体の53.5%を占め、次いで中国(7.9%)、欧州(7.1%)、日本(6.2%)の順だった。韓国系外国人による所有が55.7%、外国企業の所有が33.9%だ。
政府は昨年から外国人の住宅所有に関する統計を取り始め、今回が3回目の統計発表となる。尹錫悦(ユン・ソクヨル)政権は外国人の投機的な住宅取引に対する規制を国政課題の一つに挙げている。
한국 국토 교통부가 31일 공표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 외국인이 소유하는 주택수는 작년 12월말 시점에서 9만 1453호로 반년전의 전회 조사에 비해 4.8%증가했다.한국의 총주택수의 0.48%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어, 그 중 55.0%가 중국인의 소유라고 알았다.
주택을 소유하는 외국인은 작년말 시점에서 8만 9784명이었다.
소유하는 주택수를 국적·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5만 328호로 반년 전보다 6.3%많다.외국인 전체의 소유수증가분의 70.9%를 차지했다.중국인의 소유 주택중 4만 8332호가 맨션에서, 단독주택은 1996호에 머물렀다.
소유 주택수 2위는 미국에서 2만 947호(22.9%), 캐나다가 6089호(6.7%), 대만이 3284호(3.6%), 오스트레일리아가 1837호(2.0%)과 계속 되었다.
외국인이 소유하는 토지는, 한국의 국토 면적의 0.26%에 해당하는 2억 6460만 1000평방 미터가 되고 있다.201415년에는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16년 이후는 완만한 성장이 계속 되어, 이번 조사에서는 전년대비 0.2%증가에 머물렀다.외국인의 소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0.4%증가의 총액 33조 288억원( 약 3조 7600억엔).
국적·지역별에서는 미국의 소유 면적이 전체의 53.5%를 차지해 그 다음에 중국(7.9%), 유럽(7.1%), 일본(6.2%)의 순서였다.한국계 외국인에 의한 소유가 55.7%, 외국 기업의 소유가 3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