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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汚物ビラ」を拾ってしまった男性が悲惨な目に

北朝鮮が韓国へ向け散布するため準備したビラ(2020年6月20日付労働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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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は29日までに、韓国の脱北者団体が宣伝ビラ風船を北に向け散布していることへの報復として、大量の「汚物風船」のを韓国へ向け飛ばした。これは、幼稚に見えてなかなか巧みな戦法だ。

韓国からの風船をいくら打ち落としても、すべてを補足するのは難しいし、脱北者団体の行動も止まらない。とはいえ、いきなり軍事行動に出れば「過剰反応」を指摘され、北の痛い所を突いた脱北者団体の「戦果」を自ら認めてしまうことにもなりかねない。

だが、汚物風船ならどうだろうか。あんなものが引き続き大量に飛んでくるとなれば、韓国の飛来地域の住民たちには「いい加減にしてくれ」という感情が芽生えるだろう。脱北者団体の行動に賛成か反対かにかかわらず、「気持ち悪いからもう勘弁してくれ」となる。これが世論として現れれば、行政もなんらかの対応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しかしやはり、北朝鮮が恥も外聞もなくこうした行動に出たのは、脱北者団体の対北ビラにそれだけ効果があったことの反証ではある。

たとえば2020年には、朝鮮人民軍(北朝鮮軍)のある元大隊長の男性が、脱北者ビラにからみ処刑される出来事があった。

(参考記事:北朝鮮の15歳少女「見せしめ強制体験」の生々しい場面

彼は古巣の舞台を訪れた際、こんな話をしたという。

「除隊したからもう言っても構わないだろうが、以前、軍事境界線で勤務しているときに飛んできたビラを見たら、将軍様(故金正日総書記)の故郷は白頭山ではなく、ロシアだと書かれていた。本名も金正日ではなくキム・ユーラだと書かれていた。われわれは歴史をきちんと学んでいなかったようだ」

さらには、金正恩総書記が異母兄の金正男(キム・ジョンナム)氏を暗殺したことなど、ビラに書かれていたことを同僚に話してしまった。

これらの内容は、金王朝が国民にひた隠しにしている「暗黒史」だ。話を聞かされた同僚が密告したのか、このことは保衛指導員(秘密警察)を通じて保衛局(前保衛司令部)に報告された。保衛局は、予審(起訴前の取り調べ)なしに即刻銃殺せよとの命令を下したという。

こんなことが書かれているビラは、回収するのもたいへんだ。作業に当たる兵士らはそれを見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そうなると、彼らに対する再教育と監視も負担になる。北朝鮮は韓国から飛んでくるビラを「汚物」と呼んでいるが、金正恩氏にとってはまさに、本物の「汚物」よりタチが悪いのである。

 


하늘로부터 오물이 날아 오는 한국, 계속해 대량으로 날아 오는 공포 w

한국 「오물 빌라」를 주워 버린 남성이 비참한 눈에

북한이 한국에 향해 살포하기 위해(때문에) 준비한 빌라(2020연6월20일자 노동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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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9일까지, 한국의 탈북자 단체가 선전 빌라 풍선을 북쪽으로 향해 살포하고 있는 것에의 보복으로서 대량의 「오물 풍선」의 것을 한국에 향해 날렸다.이것은, 유치하게 보여 꽤 교묘한 전법이다.

한국으로부터의 풍선을 아무리 떨어 뜨려도, 모든 것을 보충하는 것은 어렵고, 탈북자 단체의 행동도 멈추지 않는다.그렇다고는 해도, 갑자기 군사 행동을 취하면 「과잉 반응」이 지적되어 북쪽의 아픈 곳을 찌른 탈북자 단체의 「전과」를 스스로 인정해 버리게도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물 풍선이라면 어떻겠는가.저런 것이 계속해 대량으로 날아 온다고 되면, 한국의 비 와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적당히 해 줘」라고 하는 감정이 싹틀 것이다.탈북자 단체의 행동에 찬성인가 반대인가에 관계없이, 「기분 나쁘기 때문에 이제(벌써) 용서해 줘」가 된다.이것이 여론으로서 나타나면, 행정도 하등의 대응을 해야 한다.

그러나 역시, 북한이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없고 이러한 행동을 취한 것은, 탈북자 단체의 대북 빌라에 그 만큼 효과가 있던 것의 반증이다.

예를 들어 2020년에는, 한국인민군(북한군)이 있는 전 대대장의 남성이, 탈북자 빌라에 얽혀 처형되는 사건이 있었다.

(참고 기사:북한의 15세 소녀 「보여 제한 표지 강제 체험」이 생생한 장면)

그는 옛 터전의 무대를 방문했을 때,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제대했기 때문에 이제(벌써) 말해도 상관없을 것이지만, 이전, 군사 경계선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날아 온 빌라를 보면, 장군 님( 고 김정일 총서기)의 고향은 백두산이 아니고, 러시아라고 쓰여져 있었다.본명도 김정일은 아니고 김·유라라고 쓰여져 있었다.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았던 것 같다」

또, 김 타다시 은혜 총서기가 이모형(오빠) 김 마사오(김·젼남) 씨를 암살한 것 등, 빌라에 쓰여져 있던 것을 동료에게 이야기해 버렸다.

이러한 내용은, 금 왕조가 국민은폐로 하고 있는 「암흑사」다.이야기를 들은 동료가 밀고했는지, 이것은 보위 지도원(비밀경찰)을 통해서 보위국(전 보위 사령부)에 보고되었다.보위국은, 예심(기소전의 조사) 없이 즉각 총살하라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런 일이 쓰여져 있는 빌라는, 회수하는 것도 큰 일이다.작업을 맡는 병사등은 그것을 보지 않는 것에는 가지 않는다.그렇게 되면, 그들에 대한 재교육이라고 감시도 부담이 된다.북한은 한국에서 날아 오는 빌라를 「오물」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김 타다시은씨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진짜 「오물」보다 질이 나쁘기 때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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