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の汚物風船に関する韓国の緊急災害速報メールに「空襲警報」の表現…なぜ?
専門家「北朝鮮の狙い…慎重にアプローチすべき」
北朝鮮の対南ビラ散布関連の緊急災害速報メールに含まれた「空襲予備警報」(Airraid Preliminary warning)という英文表現の適切性をめぐり議論になっている中、専門家たちも不安を煽ろうとする北朝鮮の計略に引っかからないよう慎重なアプローチを求めた。
東国大学のキム・ヨンヒョン教授(北朝鮮学)は29日、「YTN」の「YTNニュースクエア10AM」との電話インタビューで、「最近になって北朝鮮のドローンがソウル市内まで入ってくるなど、当局では非常に敏感に反応せざるを得ない側面も確かにある」としながらも、「また一方で『空襲予備警報』という文言が入っていると、真夜中に国民は驚かざるを得ない」と語った。それと共に「次はもう少し客観的な内容を把握した後に国民に知らせるべきだ」と付け加えた。
特にキム教授は、北朝鮮の計略に引っかからないようにすべきだと指摘した。キム教授は「ややもすると、これ(緊急災害速報メール)が国民の不安をさらに高め、事態の本質(に集中する)よりは針小棒大にし、状況をさらに悪化させる恐れもある」とし、「これが北朝鮮の狙いであるため、当局は非常に慎重にアプローチ接する必要がある」と主張した。
緊急災害速報メールのマニュアルを細分化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指摘も出てきた。統一研究院のチョ・ハンボム先任研究委員は同日「YTNニュースクエア2PM」との電話インタビューで、「国民からすると、なぜ適正なメールを送らなかったのかと思うかもしれないが、緊急災害速報メールに関するシステム(国家災害管理情報システム)では、(個別)状況に合わせて実務者が文言を作成できるわけではない」とし、「(現行のマニュアルでは)空から何かが落ちてくれば空襲以外には他のあらかじめ用意された英語の文言がない」と指摘した。
チョ先任研究委員はそれと共に「今後は今回の経験があるため、あらかじめマニュアルを細分化しておけば、国民が驚かずに安心でき、適切に対応できるシステムを作れるだろう」と付け加えた。
これに先立ち、京畿道は28日夜11時34分頃、京畿道水原市(スウォンシ)、議政府市(ウィジョンブシ)、平沢市(ピョンテクシ)、東豆川市(トンドゥチョンシ)、高陽市(コヤンシ)、南楊州市(ナムヤンジュシ)、安城市(アンソンシ)、楊州市(ヤンジュシ)、抱川市(ポチョンシ)、漣川郡(ヨンチョングン)などに「北朝鮮対南ビラと推定される内容未詳の物体を把握。屋外活動を控え、目撃した場合は軍部隊に通報。 Air raid Preliminary warning」という内容の緊急災害速報メールを送信した。「空襲予備警報」(Airraid Preliminary warning)という英文を見て不安に震えた韓国在住の外国人たちは「本当に爆弾やミサイルが飛んでくると思った」、「今夜寝てもいいのか」、「空襲予備警報という言葉でにベッドから飛び降りるほどとても驚いた」などの反応を示した。
このように外国人を不安にさせた「空襲予備警報」(air raid preliminary warning)という文言は国家災害管理情報システムにより自動的に送られたというのが京畿道の説明だ。まず、軍関連災害の場合、軍が地方自治体に知らせ、地方自治体は該当地域に緊急災害速報メールを送ることになる。
京畿道の関係者は29日、ハンギョレに「(ハングルで書かれた)メールの内容は軍側から送られた内容をほとんどそのまま流し、英文の場合、国内に居住する外国人などのために国家災害管理情報システムによって自動的に付け加えられる」とし、「選択項目に『(北朝鮮の)対南ビラ』がなく、それに最も似ている『航空機』を入れたところ、英文『air raid』が含まれることになった」と説明した。
この関係者は「落下物が未詳の物体であり、中に汚物または生化学兵器が入っている可能性もあり、またビラの束が人に当たる可能性もあるため、市民に被害が及ぶかもしれないと考えた。そして夜間という点を考え、国民の安全のために(警報の)段階を高めて対応した」と付け加えた。この日、合同参謀本部が公開した写真によると、北朝鮮が韓国に向かって飛ばしたバルーンには排せつ物と推定される汚物とゴミが入ったビニール袋がぶら下がっていた。
북한의 오물 풍선에 관한 한국의 긴급 재해 속보 메일에 「공습경보」의 표현 왜?
전문가 「북한의 노려 신중하게 어프로치 해야 할 」
북한의 대남 빌라 살포 관련의 긴급 재해 속보 메일에 포함된 「공습 예비 경보」(Airraid Preliminary warning)이라고 하는 영문 표현의 적절성을 둘러싸 논의가 되어 있는 중, 전문가들도 불안을 부추기려고 하는 북한의 계략에 걸리지 않게 신중한 어프로치를 요구했다.
동국 대학의 김·욘홀 교수(북한학)는 29일, 「YTN」의 「YTN 뉴스 쿠에어 10 AM」라는 전화 인터뷰로, 「최근이 되어 북한의 무선 조정 무인기가 서울시내까지 들어 오는 등, 당국에서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을 수 없는 측면도 확실히 있다」라고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공습 예비 경보」라고 하는 문언이 들어가 있으면, 한밤 중에 국민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그것과 함께 「다음은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에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긴급 재해 속보 메일의 메뉴얼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지적도 나왔다.통일 연구원의 조·한 폭탄 선임 연구 위원은 같은 날 「YTN 뉴스 쿠에어 2 PM」라는 전화 인터뷰로, 「국민으로는, 왜 적정한 메일을 보내지 않았던 것일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긴급 재해 속보 메일에 관한 시스템(국가 재해 관리 정보 시스템)에서는, (개별) 상황에 맞추어 실무자가 문언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 「(현행의 메뉴얼에서는) 하늘로부터 무엇인가가 떨어져 내리면 공습 이외에는 다른 미리 준비된 영어의 문언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조 선임 연구 위원은 그것과 함께 「향후는 이번 경험이 있다 모아 두어 미리 메뉴얼을 세분화해 두면, 국민이 놀라지 않고 안심할 수 있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외국인을 불안하게 시킨 「공습 예비 경보」(air raid preliminarywarning)라고 하는 문언은 국가 재해 관리 정보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보내졌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우선, 군관련 재해의 경우, 군이 지방 자치체에 알려 지방 자치체는 해당 지역에 긴급 재해 속보 메일을 보내게 된다.
경기도의 관계자는 29일, 한겨레에 「(한글로 쓰여진) 메일의 내용은 군측으로부터 보내진 내용을 거의 그대로 흘려, 영문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등을 (위해)때문에에 국가 재해 관리 정보 시스템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덧붙일 수 있다」라고 해, 「선택 항목에 「(북한의) 대남 빌라」가 없고, 거기에 가장 비슷한 「항공기」를 넣었는데, 영문 「air raid」가 포함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