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の倍」ウイスキー価格、韓国ではなぜ高い?
登録:2024-02-20 08:17
[ウイスキーの話] 酒税と価格
主な商品、日本では韓国の半額
「原価に税金」の従価税方式のせい
多様な酒類のための税政を
コロナパンデミックで外国との行き来が難しかった時、面白い旅行商品が存在した。飛行機に乗って離陸し、外国の空港には着陸せずに出発地に戻って来る「無着陸国際観光飛行」商品だった。搭乗者は飛行機の中でではあるが恋しい海外旅行気分を味わうことができ、免税店も利用できた。この旅行商品は海外旅行客が急減した中、航空・免税店業界の生き残りに一役買ってもいる。
ちょうどその頃、「25年ザ・ベッシー・ウィリアムソン・ストーリー」というウイスキーが人気を集めていたため、このウイスキーを買うために無着陸国際観光の飛行機に乗る人たちがいた。このウイスキーは、スコットランド西部のアイラ島で200年の伝統があるシングルモルトスコッチの蒸留所であるラフロイグで生産されるものだった。無着陸国際観光の飛行機に乗れば、免税価格限度の400ドル(約53万ウォン)以下でこのウイスキーが購入できた。私も乗るかどうか深刻に悩んだが、様々な事情で実際に乗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国内のボトルショップでこのウイスキーにつけられた200万ウォンの販売価格を見て、虚しい笑みを浮かべただけだ。
ウイスキー好きは、日本や台湾などの近い国へウイスキー遠征に出かけたりもする。例えば日本では街角のスーパーでも、韓国でも人気のジョニーウォーカーのブルーラベルを1万7000~1万8000円(約15~16万ウォン)台で、バランタイン30年も3万~4万円(約27万~36万ウォン)台で購入できる。韓国ではジョニーウォーカーのブルーラベルが30万ウォン台、バランタイン30年は70万ウォン台で販売しているから、円安が続いている今、日本では韓国での販売価格の半額以下の安値で購買できるわけだ。
このように他国のウイスキー価格が安いのは、税金のせいだ。酒に課す税には、酒の価格に課す従価税と、アルコール度数や容量を基準とする従量税の2つの方式がある。英国、ドイツ、日本など、多くの国では従量税を採用している。
以下略
「일본의 배」위스키 가격, 한국에서는 왜 높아?
등록:2024-02-20 08:17
[위스키의 이야기] 주세와 가격
주된 상품, 일본에서는 한국의 반액
「원가에 세금」의 종가세 방식의 탓
다양한 주류를 위한 세정을
코로나판데믹크로 외국과의 왕래가 어려웠던 때, 재미있는 여행 상품이 존재했다.비행기를 타 이륙해, 외국의 공항에는 착륙하지 않고 출발지에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상품이었다.탑승자는 비행기 중(안)에서이지만 그리운 해외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어 면세점도 이용할 수 있었다.이 여행 상품은 해외 여행객이 급감한 안, 항공·면세점 업계의 생존에 한 역할 사도 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은, 일본이나 대만등이 가까운 나라에 위스키 원정에 나가기도 한다.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길거리의 슈퍼에서도, 한국에서도 인기의 조니 워커의 블루 라벨을 1만 70001만 8000엔( 약 1516만원) 대로, 바란타인 30년도 3만 4만엔( 약 27만 36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한국에서는 조니 워커의 블루 라벨이 30만원대, 바란타인 30년은 70만원대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엔하락이 계속 되고 있는 지금, 일본에서는 한국에서의 판매 가격의 반액 이하의 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타국의 위스키 가격이 싼 것은, 세금의 탓이다.술에 부과하는 세에는, 술의 가격에 부과하는 종가세와 알코올 도수나 용량을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의 2개의 방식이 있다.영국, 독일,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는 종량세를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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